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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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윗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미경, 2002-11-05 0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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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팬클차원에서 순수한 의도로 기획된 위탄영상회가
내용을 잘 모르는 몇분에 의해서
자칫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원치 않기에 팬연합운영진의 한명으로서
이렇게 답변글 올립니다.

제가 보기에 정진우님께서 올리신 글은
이런 뜻깊은 행사에 좀 더 많은 여타의 팬클들이
모여서 함께 했더라면 좋았겠다..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올리신 듯 합니다.
직접 행사장을 다녀오신 분으로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씀이라 생각되구요..

여기엔 몇 분께서 덧글을 다셨는데
조금은 감정적인 글들이 썩이다보니
그 분위기가 서로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흐르게
된 듯 보입니다.

우선 아래에 덧글 다신 내용 중..
위탄에서 영상회행사와 관련 사전에 PIL21에 아무말이 없었다는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위탄의 홍제미나님께서 PIL21 메일링리스트를 통해
영상회에 대한 초청형식의 메일이 왔었습니다.
내용은 인삿말과 더불어  
미세게시판, PIL21게시판, 위탄게시판 등에
올라와 있는 내용과 동일합니다.
그러니까 어떤 요청도 없었다는 내용은 성립되지 않겠죠?

그리고,
진우님께서 궁금하신 부분인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좀더
많은 팬클이 함께 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변입니다.

진우님..께서 아시고 가셨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위탄의 '비상' 영상회의 자료분은
조용필팬이라면 이미 오월 해당콘서트에 거의 다녀온 상태이고
이미 해당 DVD를 소유하고 계신분들도 대부분일뿐아니라
이미 연합차원에서도 영상회를 개최한 적도 있는 자료입니다.
물론 위탄에서도 이런 정황을 다 알고 있기때문에
팬들을 위해 이런 규모있는 영상회를 기획한 것이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 조용필님의 건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반시민들이 얼마나 참여하는가가 중요한거지..
팬들이 많이 참여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상해할 부분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PIL21차원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도와드렸답니다.
PIL21홈피 행사게시판에서도 정성스레 홍보가 되어 있구요..
이곳 미세홈피도 물론이구요..
조용필방송국에서도 몇번이나 위탄영상회를 위한 홍보멘트가
나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탄영상회 몇일 전엔 조용필방송국
국장님이랑 위탄홍보팀장이신 홍제미나님의 전화인터뷰까지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PIL21회원 여러분.. 혹은 팬클 위탄회원 여러분..
PIL21운영진.. 그리고 위탄운영진은
지금 서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여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엔 지향하는 방향이 너무나 달라서..
갈등도 많았고.. 소리도 제법 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인정할 부분을 깨끗이 인정하며
적응을 해 나가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분명한건
서로의 지향점은 달라도 목표점을 단하나..이기에
서로 개성있는 방법으로 열심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PIL21은 연합이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일이 있는 것이고
위탄은 위탄나름대로 행동하는 팬클로서 열심히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께서도 조금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글 하나..어떤 행동 하나..를 할때에도 우린..
조용필의 팬..다운 모습으로 의연하게..지혜롭게..
대처하는 성숙한 팬의 모습.. 참 보기 좋지 않습니까!

우리가 바로 국보 조용필.. 그의 팬이기에..
그 가수의 그 팬다운.. 모습.. 이젠 보여줍시다!!

53 댓글

필21홧팅

2002-11-05 19:18:29

제가 보기엔 너무 잘 하고 계신데요...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기위해선 문구를 그대로 올리는게 낫다고 보여지구요, 참석을 유도한다거나 참석않은것에 대해 말이 나오는것 자체가 이해가

필21홧팅

2002-11-05 19:22:14

안되네요....그리고 회원분들의 정성으로 운영진 한두명의 호기나 무모한 시도를 계속해도 좋은지 의문이군요. 차근차근 좀더 의미있는 일에 정성이 쓰여졌으면 좋겠더군요....

필21홧팅?

2002-11-05 20:10:52

무모한 시도라.......멋지다 ,,,,,,,

열심히읽고님

2002-11-05 20:19:52

가고 안가고는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하는것이지 이곳 쥔장님이 참석유도글을 안올렸다하여 안가는게 아닙니다.그거에 서운한 감정자체를 가지시는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저 역시 추위에도 불

..

2002-11-05 20:24:08

팬들이 호응이 없는데 그게 잘되겠습니까 ?/ 음식점 가봐도 손님이 바글바글해야 먹고 싶은 생각이 더 들지 않나요 ...

열심히읽고님

2002-11-05 20:25:15

구하고 일반인의 참여가 거의 없던탓에 안타까움을 안고 돌아왔습니다.들인 정성과 수고에 비해 너무 비효율적인 결과를보니 너무 무모한건 아니었나 하는생각 저도 했었습니다. 이런글이 올

열심히읽고님

2002-11-05 20:29:24

라올수록 행사주최한 팬클만 더욱 곤란해진다는걸 아시기 바랍니다. 팬들의 호응이 없던것도 여기다 쓸말은 아니네요.그쪽회원중에도 안가신분이 더많으니까... 회원수가 삼천명도 넘었다 들

열심히읽고님

2002-11-05 20:34:14

었는데 그중 육분의 일만 참석했어도 바글바글? 했겠네요. !!!!!!!

나나나

2002-11-05 20:34:33

여기와서 느낀게 팬클럽들의 화합이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껴여

내생각

2002-11-05 21:02:42

팬클럽간에 화합할려면 좀 더 많은 필팬들의 호응을 얻어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 정말 효율적인 방법을 다 같이 찾아보았어야 하지 않았나...필님 이름을 걸고 하는 행사가 일반인은

내생각

2002-11-05 21:03:38

커녕 필팬들의 호응도 얻지 못하고 또 가족잔치가 되어버렸군요..

열씨미읽고 님에게

2002-11-05 21:40:53

당신 참 무례하군요~~~~어째 이번에는 시비안거나 했더니 역시 나 ~~~~어휴 정말 싫어 ~~~~~~~~~

불사조

2002-11-05 21:44:12

저는.. 여러분들의 필사랑에 비해 정말 여타부타 할 자격도 없지만..이미경님의 글에 동의를 표하며.. 덧글다신분들의 분들의 말씀에도 나름대로의 일리가 있으나..다만 제가 하고싶은

열씨미읽고 님에게

2002-11-05 21:45:31

요밑에 보변 박상준이라는 이름으로 공지 나간게 있을겁니다~~참석해주라고~~~~그렇게도 홍보해주고 있구만 또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그렇게도 홍제미나님에게 인텨부까지 해가면서 홍보를 해

열씨미읽고 님에게

2002-11-05 21:46:31

주었는데 이제와서 한다는 소리가~~~~

열씨미읽고 님에게

2002-11-05 21:48:03

그리고 당신네 쥔장은 필21행사때 단한번도 말한걸 본적이 없는거 같은 데요 ~~~실패 했다면 당신 쥔장에게 따지세요~~~이쪽 운영자에게 이상한 소리하지말구~~~~~

불사조

2002-11-05 21:48:15

이야기는 어제 그분의 글 내용중에서 같은 팬클럽이 아니라서 참석률이 저조하다는 뉘앙스를 풍겨서 이곳 팬들의 반감을 불러 일으키지않았나 보구여..설령 몇분들이 그런마음을 가지고

열씨미읽고 님에게

2002-11-05 21:49:04

저도 이곳 을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불사조

2002-11-05 21:50:34

있다손 치더라도 서로간의 자극을 줄수도있는 미묘한글들은 될수록 지향해주시고 또한 그런것들은 필팬들의 화합에도 아무런 도움도 안될 뿐이구여..

불사조

2002-11-05 21:53:05

어제 글올리신 그분도 팬들이 더많이 와주셔셔 필님의 위대함을 일반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였겠지요..저도 그렇게 생각하겠습니다^^

이미경

2002-11-05 22:46:47

PIL21 회원 및 위탄 회원 여러분, 제가 윗글을 올린 의도를 잘 파악하셨다면 더이상 소모적인 덧글은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경우에도 서로서로 많이 노력한

이미경

2002-11-05 22:49:40

흔적들을 엿볼수 있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조금씩 조금씩 "正"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조금씩만 양보하고 또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경님께

2002-11-05 23:15:43

미경님의 글과 덧글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골이 분명 존재한다면... 필요한 것은 '이해와 노력'이겠지요. 주관적인 '감정의 드러냄'이나 '강요', '비약적인 해석'이 아닌...

땡순에미

2002-11-06 03:28:51

제발 그만 좀........

옥동자

2002-11-06 09:46:08

우헤헤헤~~얼글도 못쌩긴것들이...잘난척하기는....

필21홧팅

2002-11-06 20:06:34

조용필님 이름 앞에 감히 실패했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무모한 기획, 시도였다는 얘기입니다. 이왕 회원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그렇게 낭비해 버리지 말았으면

필21홧팅

2002-11-06 20:07:37

하는 바램입니다.

옥동자미련남아..

2002-11-06 20:16:53

못생기긴 피장파장...도토리 키재기네요.미련남고 맘아프건 저쪽가서 푸세요.왜 이곳을 어지럽게 만들죠??!!!

윤양선

2002-11-06 20:21:12

정말이지 변하는 게 없군요.. 당신들.. 그렇게 잘 났습니까? 정체불명의 아이디(이건 아이디도 아니죠?)로 분란 일으키는 당신들.. 자중하세요.. 제발.. 아니면 떠나세요들..

윤양선

2002-11-06 20:23:23

분란을 조장. 방조하고 즐기시는 게 그리 신나십니까? 싸움판을 만들어놓고 즐기는 몇몇분.. 이젠 제발 그만하시죠..

윤양선

2002-11-06 20:24:45

sunnypil@hanmail.net->제 멜입니다.. 여기서 물흐리지 말고 차라리 제게 폭탄멜을 날리세요.. 얼마든지 받아드리죠..

윤양선

2002-11-06 20:26:12

대다수의 양심적이고 선량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몇몇분들.. 정말 못봐드리겠군요...

윤양선

2002-11-06 20:27:24

제발 더 이상은 무책임하게 필님과 가족들에게 상처주지 마십시오.. 부탁드립니다..

2002-11-06 20:44:07

학창시절때 뒤에서 남욕하기 좋아하는 철없는 얘들 보는거 같다. 정작 위탄사람들은 무대응인거 같은데 여기 사람들이 위탄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니 코메디다. 위탄에 바램이 있으면

2002-11-06 20:44:34

거기가서 이름밝히고 하면 얼마나 당당한가. 몇년전에 마산에서 열린 필님의 공연이 비때문에 관중동원에 실패한적이 있다. 그 무대에서 필님은 최선을 다했다. 결과보다 과정에서 항상

2002-11-06 20:44:58

최선을 다하는 필님을 존경한다. 우리가 신이아니므로 결과는 미리 예상할수 없다. 실패를 염두에 두고 일을하는 사람은 없다.

2002-11-06 20:45:24

눈에 보이는 것만 보려하는 하는 우매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김정희

2002-11-06 22:07:37

팬님...위탄이 무대응인게 아니고 그쪽엔 논란의 소지가 있는글은 자체검열(?)로 삭제당하기때문에 아예 쓰지않는거죠. 여기서 서운하니 하는분도 위탄분이시란건 누가봐도 알수있는일...

김정희

2002-11-06 22:11:41

애초에 그런식(협조하지않았다는)의 글이 올라온게 시작이었습니다.왜 매번 위탄행사후 어쩌니저쩌니..이곳이 시끄러워지죠? 위탄행사 실패한걸 왜 여기다 화풀이 하는지 모르겠네요.위탄분들

김정희

2002-11-06 22:14:14

도 더이상 그런글 쓰지마시고 위탄에가서 좀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수있도록 조언하심이 나을듯...

2002-11-06 22:36:14

김정희님,,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선 '왜 협조하지 않느냐'는 오해나 아쉬움 충분히 나올수 있겠죠. 그런 사람들한테 사정을 이해시키고 대화로 풀면 될것을 무조건 화풀이라고 몰아붙히는것

2002-11-06 22:38:08

보기 않좋네요. 여기 화풀이 하는 사람 도대체 몇이나 있습니까. 문제는 항상 확대해석에다 과잉대응입니다. 자체검열 삭제? 진짜 그랬다간 진작에 외면받았겠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2002-11-06 22:39:26

무서운 말이네요....필21의 화합을 진정으로 바랍니다.....말한마디에 신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02-11-06 22:40:07

그리고 무대응이란 말은 여기 미세게시판에서 지금 위탄운운하는 글에 대한 무대응이란 말입니다

아!

2002-11-07 00:13:21

미지의세계나 필21은 조용히 제 갈길을 가고 싶다....아....제발. 문제거리 좀 만들지 마시길....

김정희

2002-11-07 06:27:20

팬님..물론 모르는 입장에선 왜 협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 가질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미경님의 답글로 충분히 그 답이 됐다 생각합니다. 그외에 느끼는 서운함까지 풀어줄순 없는겁

김정희

2002-11-07 06:32:16

니다.지금보니 삭제하셨군요.열심히읽고란 아디로 처음 시작된 리플이 소모적인 논란의 시발점이었습니다.그글이 없었다면 줄줄이 달린 리플도 없었을테고.... 위탄의 자체검열삭제? 아는분

김정희

2002-11-07 06:37:07

은 다아는 사실입니다.그것이 위탄의 방침? 이라면 제삼자가 가타부타 말할건 아닙니다. 그리고 필21의 화합을 바란다 하셨죠? 팬연합으로 다시 시작된 필21은 님께서 바라듯 화합으로

김정희

2002-11-07 06:40:27

잘 해나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아쉽지만 위탄이 팬연합21에 가입하지 않았단사실이 자꾸 편가르식으로 흘러가는듯해 안타깝습니다.

2002-11-07 08:31:47

위탄이든 미세든 필21에 가입을 하던지 말던지 그것은 그네들 자유입니다. 강제성도 없는 것을 가지고 가입하지 않았다고 편가르식이라고 보는 발상자체는 이해하기 힘들군요 .

2002-11-07 08:32:50

제 말은 좀 마음에 안드는 글이 올라와도 대응을 할때 정도를 지키자는 겁니다. 한두사람이 오해해서 서운함을 토로했으면 그만큼의 대응과 이해로 풀면되지 지나치게 줄줄이 덧글달면서

2002-11-07 08:33:34

과잉대응해서 초가삼간 다 태울 필요는 없다는 얘깁니다. 필21의 화합이란 말은 넓은의미의 필팬의 화합이라는 말이였는데 내가 잘못 썼네요. 아무튼지간에 필팬들의 화합을 바랍니다.

이미경

2002-11-07 08:45:47

제 덧글 이후 더 이상의 소모적인 덧글이 달릴 경우에는 이 글 삭제합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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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윗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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