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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떤말을 먼저 써야할지...그냥 생각나는데로 쓸랍니다.
오늘 우리들의 필님께선 7시경, 일제히 기립하여 좌우로 늘어선 우리들사이로 박수와 꽃가루세례를 받으시면서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들어오셨답니다.(꽃가루 세례-엄청 좋아하시더군요.^^*)각 팬사이트 운영자 소개와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여기 미세 주인장이신 상준씨가 필님 바로 옆에 바짝 앉아서 사회를 봤답니다.(상준씨는 오늘 출세했데요~~처음에는 바짝언 분위기였는데,필님이 등을 툭툭 두드려 주신이후부터 갑자기 힘이 나는가 청산유수로 진행하다 급기야 나중엔 필님을 졸라서(?) 맥주까지 한잔 하사 받았답니다.)
필님은 듣던데로 많이 편찮아 보이셨어요.간간이 기침도 하셨고, 목소리는 완전 코맹맹이 소리, 하지만 약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웃어주시면서 때로는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주셨답니다.
10대팬들,스님들,그리고 일본팬 야마구찌님 일행에게 각별히 고마움을 나타내셨죠.
간혹 게시판을 보실때 비평도 보신다고 하는데, "50%정도만 칭찬받아도 잘한것으로 생각한다.나의 목소리가 달라졌다는건 인정한다.그러나 나이에 맞추어 목소리가 변한것이지 형편없이 나빠진건 아니다.나이든 외국가수들처럼 라이브가 제대로 안된다면 챙피해서 안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예당공연중 "생명"의 넘어지는 안무(?)부분은 필님의 아이디어였다고 하시네요.^*^또,대망의18집 앨범은내년4월부터 녹음에 들어가 가을쯤 선보일 생각이라고 하셨구요. 타이틀곡이 35주년 콘서트 제목이 될것이라 합니다.
참,가사까먹는 부분-너무 감정에 젖어 노래하시다보면 잠시깜박할때가 있고,그러다 보면 한줄이 그냥좌~악 지나간 다고 하시면서 이해해달라고 귀엽게(죄송^^*)말씀하셨답니다.
그리고, 감동의 팬레터 발췌글 시간-아주 진지하게 들으셨고,필님도 부모님을 모두 잃고 마음의 평정을 잃고 슬퍼하셨던 이야기..인생이란 그렇게 가고 또 다른 생명이 태어나고 하면서 이어지는게 아니겠느냐고 말씀하셨죠...ㅜㅜ
마지막,중요한거!! 필님도 팬사이트 들어와 보시는거 확실하네요.어떤 사이트에서 "예당공연보다 갈비뼈 금간 얘기"까지도 알고 게시더라구요.필님 힘 내시고 미소 지으실 수있게 앞으론 좋은글,건설적인 글들만 오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네요^*^
자~~~나머지 일들은 또 다른분께 들으시고 저는 이만 물러갈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필님!! 오늘 너무 너무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어요. 그리고, 제발 건강하시옵길..........
오늘 우리들의 필님께선 7시경, 일제히 기립하여 좌우로 늘어선 우리들사이로 박수와 꽃가루세례를 받으시면서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들어오셨답니다.(꽃가루 세례-엄청 좋아하시더군요.^^*)각 팬사이트 운영자 소개와 선물 증정식이 끝나고, 여기 미세 주인장이신 상준씨가 필님 바로 옆에 바짝 앉아서 사회를 봤답니다.(상준씨는 오늘 출세했데요~~처음에는 바짝언 분위기였는데,필님이 등을 툭툭 두드려 주신이후부터 갑자기 힘이 나는가 청산유수로 진행하다 급기야 나중엔 필님을 졸라서(?) 맥주까지 한잔 하사 받았답니다.)
필님은 듣던데로 많이 편찮아 보이셨어요.간간이 기침도 하셨고, 목소리는 완전 코맹맹이 소리, 하지만 약 1시간이 넘는 시간을 웃어주시면서 때로는 진지하게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주셨답니다.
10대팬들,스님들,그리고 일본팬 야마구찌님 일행에게 각별히 고마움을 나타내셨죠.
간혹 게시판을 보실때 비평도 보신다고 하는데, "50%정도만 칭찬받아도 잘한것으로 생각한다.나의 목소리가 달라졌다는건 인정한다.그러나 나이에 맞추어 목소리가 변한것이지 형편없이 나빠진건 아니다.나이든 외국가수들처럼 라이브가 제대로 안된다면 챙피해서 안한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리고 예당공연중 "생명"의 넘어지는 안무(?)부분은 필님의 아이디어였다고 하시네요.^*^또,대망의18집 앨범은내년4월부터 녹음에 들어가 가을쯤 선보일 생각이라고 하셨구요. 타이틀곡이 35주년 콘서트 제목이 될것이라 합니다.
참,가사까먹는 부분-너무 감정에 젖어 노래하시다보면 잠시깜박할때가 있고,그러다 보면 한줄이 그냥좌~악 지나간 다고 하시면서 이해해달라고 귀엽게(죄송^^*)말씀하셨답니다.
그리고, 감동의 팬레터 발췌글 시간-아주 진지하게 들으셨고,필님도 부모님을 모두 잃고 마음의 평정을 잃고 슬퍼하셨던 이야기..인생이란 그렇게 가고 또 다른 생명이 태어나고 하면서 이어지는게 아니겠느냐고 말씀하셨죠...ㅜㅜ
마지막,중요한거!! 필님도 팬사이트 들어와 보시는거 확실하네요.어떤 사이트에서 "예당공연보다 갈비뼈 금간 얘기"까지도 알고 게시더라구요.필님 힘 내시고 미소 지으실 수있게 앞으론 좋은글,건설적인 글들만 오가는 자리가 되면 좋겠네요^*^
자~~~나머지 일들은 또 다른분께 들으시고 저는 이만 물러갈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필님!! 오늘 너무 너무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었어요. 그리고, 제발 건강하시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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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2일 그 소중한 만남]-필님 감사합니다.그리고 건강하세요.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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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보고싶은 우리 필님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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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하얀모래
2002-12-23 11:09:35
짹짹이
2002-12-23 20:05:35
들꽃
2002-12-23 21:29:32
▦JULIE▦
2002-12-24 09:5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