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님께서 미국으로 가셨다구여..

얼마동안은 필님과 같은 하늘 아래가 아니라 생각하니

가슴 한켠이 텅 빈듯한 느낌이 밀려드는 군여~


미국에 가셔서 모든 뒷정리 잘하고 건강하게 돌아 오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이덕화씨의 모친상이 전해졌던데....


우리 필님께선 고 이주일씨와 이덕화씨랑.... 의형제를 맺었을 정도로

매우 특별한 친분을 나누셨었죠....



그 중에 한분은 이미 고인이 되시고

우리 필님 또한 2003년 새해 부터 상배당하시고

이덕화씨마저 모친상을 맞았군여...



평소에도 세분의 우정이 별나더니...

이런 아픔까지도 세 분이 함께 나누나 봅니다.



우리 필팬중에 한 분이 이덕화씨의 모친 빈소가 있는 병원에 찾아 갔다가

울 필님의 이름으로 화환이 도착한걸 보고 제게 전화를 줬답니다.


비록 상중이랑 직접 빈소에 들러 조문은 하시지 못하시지만

마음을 담아 화환을 보내신 우리의 필님...




인간적인 필님의 모습속에서 다시 한번 따스함과

정겨움이 묻어 나오더군여~



그런 필님을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는 제 자신의 결정이 너무나 자랑스럽네요~^^*



조용필님은 벼가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란 가르침을..

그리고 조용필님의 인간된 그릇의 크기를...

이번에 큰 일을 치르시는 모습들속에서 다시 한 번 학인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필님..당신은 진정 이 시대의 최고의 슈퍼스타임에 우리들은 자부심을 갖습니다.

사..랑..합..니...다!!




                 ♡' 늘 불어 오는 바람에..아름다운향기'를 흩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