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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주일이란 시간이 흘러버렸네욤.
공연 기다리느라 흘러간 시간에 비하면 뭐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예와 다른 공연을 보구 나선지...
후기를 쓰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네요.
공연에 가기까지가 넘 힘들어서 그랬을까여? ^^*
울산공연 소식이 먼저 올라왔었져?
그리고, 그보다 먼저 의정부에서 공연이 있을 거란 소식도 전해졌구여.
토욜 저녁 시간이라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신청하고보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무슨 수가 있으려니 싶어서 말이져~ 아님 말구~
공연이 다가올수록 약간의 떨림과 긴장...
그리고 당일날 어떻게 사무실을 나갈 수 있을란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시간은 흘러갔져.
집에 일이 있다고 해야 할 지...
상을 당했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다짜고짜 아푸다고 해야 할런지...
어흑~
어떻게든지 공연은 봐야겠구...
회사는 나의 발목을 붙잡구...
글타구 사실대로 말을 할 수도 없구...
에구구~ 내 팔자야~!!
마침내 공연 전 날 밤...
급기야 저녁을 먹은 것이 탈이 났지 머에염.
저녁 먹은 것이 체했지 뭡니까???
게다가 담 날두 계속 아픔의 연속이었지 머에염...
점심도 굶고, 의도적으로 고통을 호소했져. ^^;;;
그러면서도 머리 속에선...
수원에서 의정부까지 가려면 최소한 3시간...
아무리 빨라도 내가 사무실에서 출발할 수 있는 시간은 4시...
이야~ 이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수원역, 수원역에서서울역까지 기차를 타고 1시간,
서울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첨 가는 곳이라 헤맬지 모르니깐 의정부 역에서 공연장까지 1시간...
뭐, 일케 대략은 계획을 가졌지만,
지켜질 거란 보장은 없었으니깐요... ^^;;;
사실... 아푸다는 사실보담두
의정부까지 가야한다는... 그리고 꼭 가고싶다는 간절한 맘으로
갖은 애를 썼답니다...
그리고 함께 공연을 보기로 한
내 칭구 그이름도 아른거리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지요?
이런 경우에도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간에 전, 사무실 탈출에 성공을 했답니다~
근데, 의정부까지 가는 길은 정말이지... 만만치가 않더군여...
토욜 오후인지라,
평소에도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수원역 주변은 완존~히
제 속을 까맣게 태우더라구여...
택시 안에서 발만 동동 굴렀져, 머~ 아무 소용은 없었어두...
택시에 올라타자마자 제 칭구 그이름에게 전활했져.
아직 집이라더군여~
자기는 1시간 정도면 의정부에 갈 수 있을 거라구여...
생전 첨 의정부 가는 길에 관한 정보도 나누고,
손수건 준비하라던 게시판 소식도 나눔서
애타는 맘 반~, 설레는 맘 반~으로 공연장을 향해
출발~~~~~!!! *^_________^*
수원역에 도착을 해도, 서울역까지 타고갈 기차는 바로 오지 않더라구여...
5시에 수원역을 출발하는 기차표를 끊었읍져~ 끄억~
게다가 기차표 끊는 곳에선 기차가 5분 연착되었다고 하구여...
우선은 개찰구를 지나 플랫폼으로 갔습니다.
밤새 체한 속은 계속 답답했고, 급기야 소화제도 전~혀 말을 듣지 않더라구여.
마지막 방법은...
무섭지만 손을 따는 거였져...
날씨마져 스산한 날이었지만, 공연을 봐야한단 사명감으루다... ^^;;;
근데... 5시 정각에 기차가 수원역으로 들어오는 거였숨다~
저는 얼른 올라탔져...
6호차 48번... 제가 끊은 기차표의 좌석이었습져~
어라? 근데 어떤 여자분이 앉아 계신 거에염.
“저... 여기가 자리 맞으세여?”
“네~”
표를 확인해보니, 제가 올라탄 기차는 새마을호 더라구여...
근데, 제가 가진 표는 무궁화호...
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이해가시져?
급한 사람이 이것 저것 따질 틈이 있겠습니까?
얼른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그냥 다른 자리에 눌러 앉았죠~ ^^*
그저...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염~
휴~~~~우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의정부행 지하철을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의정부역이었는지, 의정부 북부역이었는지 가물가물...
공연장에 가있는 분께 전활 했져...
의정부 북부역이 더 가깝다네여...
알았다구 했져...
그러나 제가 올라탄 지하철은 의정부까지만 가는 거라네여...
시간은 6시 25분이 넘었구...
그냥 의정부역에서 내렸습니다.
급한 맘에...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아까 그이름과 통화한 바에 의하면
의정부역에서도 갈 수가 있다고 했고,
지하철에서 만난 의정부 시민께서도 의정부 북부보다는 멀지만
갈 수는 있다고도 하구여...
얼른 택시타는 곳으로 갔더니, 줄이 꽤 길더군여...
어째여? 급한데... 얼른 줄을 섰죠...
근데, 바로 그 때 공연장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오는 거에여...
흐흐흐~ 이런 것도 있었구나~~~
얼른 맨 앞자리에 앉았져~ ^^*
시간은 벌써 6시 30분이 넘었는데,
운전기사 아저씨는 쪼끔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여~
에혀~ 그럼 그렇지...
길은 또 왜 이리 막히는지...
공연장에는 거의 도착한 거 같은데,
길은 오도 가도 못하게 막히더군여...
답답한 마음에 공연장에 도착한 그이름과의 통화를 시도했져~
서로 전화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통화하기가 어렵더군요...
티켓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연이 조금은 늦게 시작할거라구여...
그럼 뭐합니까?
차가 움직이질 않는데... 흑~
근데, 갑자기 마을버스 아저씨가 차를 급히 돌리시는 겁니다!!
그리곤 쏜살같이 공연장을 향해 돌진하더만여...
공연장에 도착한 시간은 7시 1분...
장장 수원에서부터 2시간 45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직 공연은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아는 분들 얼굴도 못 뵙고 공연장으로 바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첫 곡부터 시작해서...
손수건을 준비하라던 말처럼 완존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 이 시각...
전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서 들려주는
의정부 공연 실황을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노래도 넘 잘 부르시고, 환~히 웃어주시는 미소도 어김없이 보여주시고,
떠나간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도 보여주시고...
웃겼다가, 울렸다가, 방방 뛰게도 만드시는...
못말리는 울 필님~!!
공연장에선 첨 부르신 서울 1987년, 잊을 수 없는 너,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평소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라면서 부르셨던 세 곡...
전... 그만, 큰 소리로 울어버렸습니다.
다 큰 처자가... 그것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대성통곡을 하다뇨...
하지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우린 영원한 오빠와 동생이니깐요... ^^*
지난 49재 때 뵌 모습처럼 여전히 야윈 모습이었지만,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는 여전하시더라구여...
공연에 관한 얘기는 많은 분들이 후기도 올리셨고,
공연 실황도 들으셨으리라 생각되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백 마디의 말보다는 단 한 곡이라도 들어보시면
앱~니다~!!
공연을 보고 나면,
누구나 그렇듯이 후유증이란 것을 앓게 되죠...
제 가방엔 아직도 야광봉이 들어있답니다~
When a man loves a woman............
예전에 울 필님 즐겨 부르시던 팝송인데요...
왜 자꾸 이 노래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공연을 보고난 느낌이 그래요~
앞으로의 공연들도 마찬가지겠죠?
울산은 넘 멀고 평일이어서 가진 못하겠지만,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
걱정되는 맘에서 한 말씀~
혹시... 울 필님 앵콜송 부르실 때,
제가 의자 위에서 방방 뛰는 모습 보셨나여?
잊어주세여... 제발...
글고, 의자 위에서 고꾸라지던 모습도여...
하루 죙일 밥도 못먹고 물만 먹었더니,
공연을 보기만 해도 힘들더라구염~ 흐~ ^^;;;
넘 늦은 공연후기라...
고민만 많이 하다 올렸습니다.
하지만, 올 해 첫 공연이었던 만큼 그냥 넘길 수야 없지요... ^^*
의정부 공연 못 보신 분들은
어느 곳이든... 꼬~옥 함 가보시길 바랄께여~~~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울 필님의 음악인생 35주년도 축하해드리고,
건강한 모습과 환~한 미소도 직접~!! 확인해 보셔요~
조용필님~ 사랑합니데이~~~♡~~~
공연 기다리느라 흘러간 시간에 비하면 뭐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예와 다른 공연을 보구 나선지...
후기를 쓰기가 여간해서 쉽지 않네요.
공연에 가기까지가 넘 힘들어서 그랬을까여? ^^*
울산공연 소식이 먼저 올라왔었져?
그리고, 그보다 먼저 의정부에서 공연이 있을 거란 소식도 전해졌구여.
토욜 저녁 시간이라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신청하고보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무슨 수가 있으려니 싶어서 말이져~ 아님 말구~
공연이 다가올수록 약간의 떨림과 긴장...
그리고 당일날 어떻게 사무실을 나갈 수 있을란지에 대한
고민을 안고 시간은 흘러갔져.
집에 일이 있다고 해야 할 지...
상을 당했다고 해야 할 지...
아니면 다짜고짜 아푸다고 해야 할런지...
어흑~
어떻게든지 공연은 봐야겠구...
회사는 나의 발목을 붙잡구...
글타구 사실대로 말을 할 수도 없구...
에구구~ 내 팔자야~!!
마침내 공연 전 날 밤...
급기야 저녁을 먹은 것이 탈이 났지 머에염.
저녁 먹은 것이 체했지 뭡니까???
게다가 담 날두 계속 아픔의 연속이었지 머에염...
점심도 굶고, 의도적으로 고통을 호소했져. ^^;;;
그러면서도 머리 속에선...
수원에서 의정부까지 가려면 최소한 3시간...
아무리 빨라도 내가 사무실에서 출발할 수 있는 시간은 4시...
이야~ 이게 과연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수원역, 수원역에서서울역까지 기차를 타고 1시간,
서울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첨 가는 곳이라 헤맬지 모르니깐 의정부 역에서 공연장까지 1시간...
뭐, 일케 대략은 계획을 가졌지만,
지켜질 거란 보장은 없었으니깐요... ^^;;;
사실... 아푸다는 사실보담두
의정부까지 가야한다는... 그리고 꼭 가고싶다는 간절한 맘으로
갖은 애를 썼답니다...
그리고 함께 공연을 보기로 한
내 칭구 그이름도 아른거리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지요?
이런 경우에도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지 간에 전, 사무실 탈출에 성공을 했답니다~
근데, 의정부까지 가는 길은 정말이지... 만만치가 않더군여...
토욜 오후인지라,
평소에도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수원역 주변은 완존~히
제 속을 까맣게 태우더라구여...
택시 안에서 발만 동동 굴렀져, 머~ 아무 소용은 없었어두...
택시에 올라타자마자 제 칭구 그이름에게 전활했져.
아직 집이라더군여~
자기는 1시간 정도면 의정부에 갈 수 있을 거라구여...
생전 첨 의정부 가는 길에 관한 정보도 나누고,
손수건 준비하라던 게시판 소식도 나눔서
애타는 맘 반~, 설레는 맘 반~으로 공연장을 향해
출발~~~~~!!! *^_________^*
수원역에 도착을 해도, 서울역까지 타고갈 기차는 바로 오지 않더라구여...
5시에 수원역을 출발하는 기차표를 끊었읍져~ 끄억~
게다가 기차표 끊는 곳에선 기차가 5분 연착되었다고 하구여...
우선은 개찰구를 지나 플랫폼으로 갔습니다.
밤새 체한 속은 계속 답답했고, 급기야 소화제도 전~혀 말을 듣지 않더라구여.
마지막 방법은...
무섭지만 손을 따는 거였져...
날씨마져 스산한 날이었지만, 공연을 봐야한단 사명감으루다... ^^;;;
근데... 5시 정각에 기차가 수원역으로 들어오는 거였숨다~
저는 얼른 올라탔져...
6호차 48번... 제가 끊은 기차표의 좌석이었습져~
어라? 근데 어떤 여자분이 앉아 계신 거에염.
“저... 여기가 자리 맞으세여?”
“네~”
표를 확인해보니, 제가 올라탄 기차는 새마을호 더라구여...
근데, 제가 가진 표는 무궁화호...
ㅋㅋㅋㅋㅋㅋㅋ
상황... 이해가시져?
급한 사람이 이것 저것 따질 틈이 있겠습니까?
얼른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그냥 다른 자리에 눌러 앉았죠~ ^^*
그저... 다행이란 생각을 하면서 말이에염~
휴~~~~우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의정부행 지하철을 올라탈 수 있었습니다.
근데, 의정부역이었는지, 의정부 북부역이었는지 가물가물...
공연장에 가있는 분께 전활 했져...
의정부 북부역이 더 가깝다네여...
알았다구 했져...
그러나 제가 올라탄 지하철은 의정부까지만 가는 거라네여...
시간은 6시 25분이 넘었구...
그냥 의정부역에서 내렸습니다.
급한 맘에...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었답니다.
그리고 아까 그이름과 통화한 바에 의하면
의정부역에서도 갈 수가 있다고 했고,
지하철에서 만난 의정부 시민께서도 의정부 북부보다는 멀지만
갈 수는 있다고도 하구여...
얼른 택시타는 곳으로 갔더니, 줄이 꽤 길더군여...
어째여? 급한데... 얼른 줄을 섰죠...
근데, 바로 그 때 공연장으로 가는 마을버스가 오는 거에여...
흐흐흐~ 이런 것도 있었구나~~~
얼른 맨 앞자리에 앉았져~ ^^*
시간은 벌써 6시 30분이 넘었는데,
운전기사 아저씨는 쪼끔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시네여~
에혀~ 그럼 그렇지...
길은 또 왜 이리 막히는지...
공연장에는 거의 도착한 거 같은데,
길은 오도 가도 못하게 막히더군여...
답답한 마음에 공연장에 도착한 그이름과의 통화를 시도했져~
서로 전화를 하는 바람에 한동안 통화하기가 어렵더군요...
티켓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연이 조금은 늦게 시작할거라구여...
그럼 뭐합니까?
차가 움직이질 않는데... 흑~
근데, 갑자기 마을버스 아저씨가 차를 급히 돌리시는 겁니다!!
그리곤 쏜살같이 공연장을 향해 돌진하더만여...
공연장에 도착한 시간은 7시 1분...
장장 수원에서부터 2시간 45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아직 공연은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아는 분들 얼굴도 못 뵙고 공연장으로 바로 들어가야만 했습니다.
첫 곡부터 시작해서...
손수건을 준비하라던 말처럼 완존히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지금 이 시각...
전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에서 들려주는
의정부 공연 실황을 들으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공연장에서도 느낀 바이지만,
노래도 넘 잘 부르시고, 환~히 웃어주시는 미소도 어김없이 보여주시고,
떠나간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도 보여주시고...
웃겼다가, 울렸다가, 방방 뛰게도 만드시는...
못말리는 울 필님~!!
공연장에선 첨 부르신 서울 1987년, 잊을 수 없는 너,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
평소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라면서 부르셨던 세 곡...
전... 그만, 큰 소리로 울어버렸습니다.
다 큰 처자가... 그것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대성통곡을 하다뇨...
하지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우린 영원한 오빠와 동생이니깐요... ^^*
지난 49재 때 뵌 모습처럼 여전히 야윈 모습이었지만,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는 여전하시더라구여...
공연에 관한 얘기는 많은 분들이 후기도 올리셨고,
공연 실황도 들으셨으리라 생각되어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백 마디의 말보다는 단 한 곡이라도 들어보시면
앱~니다~!!
공연을 보고 나면,
누구나 그렇듯이 후유증이란 것을 앓게 되죠...
제 가방엔 아직도 야광봉이 들어있답니다~
When a man loves a woman............
예전에 울 필님 즐겨 부르시던 팝송인데요...
왜 자꾸 이 노래가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공연을 보고난 느낌이 그래요~
앞으로의 공연들도 마찬가지겠죠?
울산은 넘 멀고 평일이어서 가진 못하겠지만,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
걱정되는 맘에서 한 말씀~
혹시... 울 필님 앵콜송 부르실 때,
제가 의자 위에서 방방 뛰는 모습 보셨나여?
잊어주세여... 제발...
글고, 의자 위에서 고꾸라지던 모습도여...
하루 죙일 밥도 못먹고 물만 먹었더니,
공연을 보기만 해도 힘들더라구염~ 흐~ ^^;;;
넘 늦은 공연후기라...
고민만 많이 하다 올렸습니다.
하지만, 올 해 첫 공연이었던 만큼 그냥 넘길 수야 없지요... ^^*
의정부 공연 못 보신 분들은
어느 곳이든... 꼬~옥 함 가보시길 바랄께여~~~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라면 더욱 좋겠죠?
울 필님의 음악인생 35주년도 축하해드리고,
건강한 모습과 환~한 미소도 직접~!! 확인해 보셔요~
조용필님~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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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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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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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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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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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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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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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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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모래
2003-04-19 17:50:33
유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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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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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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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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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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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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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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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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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화분
2003-04-20 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