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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조용필" 통차이 경쟁력은 J팝
굿데이
"태국의 조용필" 통차이를 아시나요. 최근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에서 열린 2003뮤직페스티벌에서 태국 최고의 가수라는 통차이(Thonchai)의 무대(사진)를 지켜볼 수 있었다.
통차이의 공연은 태국 최고의 가수라는 이름이 어울릴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무대매너가 돋보였다.
통차이의 음악 스타일은 팝이지만 태국의 전통적인 멜로디와 리듬, 안무가 가미돼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
통차이는 올해 45세로 20년 넘게 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다.
음반만 내면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의 인기에 필적할 만한 라이벌이 없다고 한다.
로소(Loso)라는 록그룹만이 비슷한 음반 판매량을 올리고 있을 정도다.
이날 공연에는 태국의 미녀가수 3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돌아가며 통차이와 듀엣 공연을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통차이가 공연만 하면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여가수들의 출연 섭외가 쇄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도 통차이측의 요청이라기보다는 여자가수들측에서 원해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태국의 대중음악계는 요즘 그동안 인기를 주도했던 영미팝에서 탈피해 아시안팝으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2∼3년 전부터 일본 J팝의 인기가 붐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 가수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베이비복스가 초대됐는데 이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을 주관한 그래미측은 "요즘 젊은 음악팬들 사이에는 영미팝을 들으면 촌스러운 것이고 J팝을 들어야 세련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며 "아시아인들이 음악으로 한데 뭉쳐 아메리카니즘에 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국 인구는 약 6,200만명으로 남한 인구보다 많으며, 음반시장 규모는 연간 3,000억원 이상으로 한국의 음반시장 규모와 비슷하다.
이곳 역시 불법음반과 정품이 50대50이었지만 최근에는 불법음반이 많이 근절돼 40%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태국 시장 역시 우리가 가야 할 매력적인 음반시장이다.
굿데이
"태국의 조용필" 통차이를 아시나요. 최근 태국의 휴양지 파타야에서 열린 2003뮤직페스티벌에서 태국 최고의 가수라는 통차이(Thonchai)의 무대(사진)를 지켜볼 수 있었다.
통차이의 공연은 태국 최고의 가수라는 이름이 어울릴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유자재로 연출하는 무대매너가 돋보였다.
통차이의 음악 스타일은 팝이지만 태국의 전통적인 멜로디와 리듬, 안무가 가미돼 색다른 맛을 느끼게 했다.
통차이는 올해 45세로 20년 넘게 태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다.
음반만 내면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의 인기에 필적할 만한 라이벌이 없다고 한다.
로소(Loso)라는 록그룹만이 비슷한 음반 판매량을 올리고 있을 정도다.
이날 공연에는 태국의 미녀가수 3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돌아가며 통차이와 듀엣 공연을 펼쳤다.
행사 관계자는 통차이가 공연만 하면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여가수들의 출연 섭외가 쇄도한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도 통차이측의 요청이라기보다는 여자가수들측에서 원해 이루어진 공연이었다.
태국의 대중음악계는 요즘 그동안 인기를 주도했던 영미팝에서 탈피해 아시안팝으로 전환하는 분위기다.
2∼3년 전부터 일본 J팝의 인기가 붐을 이루고 있으며, 한국 가수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베이비복스가 초대됐는데 이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파타야 뮤직페스티벌을 주관한 그래미측은 "요즘 젊은 음악팬들 사이에는 영미팝을 들으면 촌스러운 것이고 J팝을 들어야 세련됐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라며 "아시아인들이 음악으로 한데 뭉쳐 아메리카니즘에 대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국 인구는 약 6,200만명으로 남한 인구보다 많으며, 음반시장 규모는 연간 3,000억원 이상으로 한국의 음반시장 규모와 비슷하다.
이곳 역시 불법음반과 정품이 50대50이었지만 최근에는 불법음반이 많이 근절돼 40% 이하로 떨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태국 시장 역시 우리가 가야 할 매력적인 음반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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