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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5주년 콘서트 여는 국민가수 조용필
70년대 한국 가요계의 새 시대를 연 장본인이자 30여 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우뚝 서 있는 가요계의 거장.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를 숱하게 들어왔지만
정작 본인은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주변의 격찬과 평가를 마다하는 인물.
작은 키와 작은 입을 가졌지만 무대에서는 뜨거운 열정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작은 거인’. ‘국민가수 조용필’이 최근 역사적인 콘서트를 펼치며
다시 팬들 가까이로 돌아왔다.
어느덧 가수의 삶 35년.
그가 걸어온 길에는 누구의 인생보다 진한 세월의 흔적이 녹아 있다.
명성과 사랑,
고뇌와 방황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인생은 그 자체로도 한 곡의 명가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파이브 핑거스’ 밴드로 데뷔한 것이 1968년 말이니 강산이 변해도 벌써 여러 번 ..
http://www.ilyo.co.kr/week/tt/list.asp?c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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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황진이
2003-08-22 10:05:30
레인♡보우
2003-08-22 19: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