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음...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사과의 말씀부터 드려야 겠네여.
공연 후 가장 먼저 올라왔던 글이 바로 “앞자리에서 일어난 사람들 때문에 뒤에서 제대로 보질 못했다.”는 글들이었습니다.
거금을 들이고서 간 공연장에서 공연을 제대로 못본 것 만큼 억울하고 한심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하늘도 무심하게 비는 쏟아지고...
그럴 줄 뻔히 알면서도 앞자리에서 계속 일어설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요... ^^ㆀ
무대에 등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오늘은 확실히 미쳐야 하는 날인가부다 싶었습니다...
멀티를 통해 크다란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이상으로 울 필님의 표정은 정말이지 환상이었거든요...
앞으론, 이번 공연에서처럼 앞자리에 앉을 수도 없겠지만, 조금 더 자제하는 모습으로 공연을 봐야겠습니다.
근데요, 정말루 신기한 건요...
뒤에서 앉으라고 하는 소리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전엔 그냥 분위기 봐서 앉구 했더랬는데 말이죠~ 에혀~
시간도 좀 지났고, 날씨도 그렇고... 이해해 주시는 거죠? ^^*
정말루... 정말루... 죄송했습니다.... ^^ㆀ
2003년 8월 30일...
필팬이라면 누구도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이 날이 되었네여...
쏟아지는 빗속에서의 3시간 가량의 공연...
하얀 우비, 야광봉, “21세기 조용필 써포터즈”라고 쓰여진 띠, 꽃가루와 종이비행기...
그리고 주인공이신 울 필님...
하염없이 내리를 비를 맞으며, 의연히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난리부르스는 이미 소리없이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예의 공연을 참여하는 것 만큼이나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제겐 하나의 비장의 무기가 있었죠.
그건 바루, 제 생일이란 거였습니다.
6월 2일... 예매가 첨 시작되던 날...
앞뒤 가릴 것 없이 얘매를 하긴 했는데...
문제는... 바로 8월 30일은 울 회사 월말결산이 있는 날이란 거였습니다.
요즘은 다행히 제가 할 일이 줄어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달력을 쳐다보고 또 보고...
8월 30일 이란 날짜가 참 생소하면서도
언제나 그 날이 올란지 싶었던 때가 있었죠...
무심코 달력을 쳐다보자니...
작은 글씨로 8월 1일 이라고 씌여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1,2,3... 히야~~~
8월 30일이 내 생일이네???????
이론... 이론... 우히히히히히~
내 생일날 울 필님의 공연이 있을 때도 있구나 싶었던거죠...
공연이 다가올 때까지,
미지의 세계며 방송국에서 해메고,
수원 벙개도 치르고, 잠실 주경기장 꽃가루 벙개도 치르면서...
머릿속에선 어케 둘러대고 공연에 갈까나... 하는 게 최대의 고민이었습니다.
집안에 일이 있다고 할까, 지난 번처럼 아푸다고 할까,
아님, 걍 휴가를 내버려???
고민, 고민 끝에... 울 부장님께 말씀드렸죠.
잠실 공연에 가야한다고... 대신 약간의 과장과 허위사실도 있었지만요~
구냥... 제가 샀다고 하면, 안보내주실 까봐서리... 선물받은 거라구 했죠... ㅋㅋㅋ
약간은 떨리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고, 결과가 어케 될지 초조하기도 하고...
울 부장님 웃으시며 하는 말씀, “생일이니까 봐줬다~”였습니다.
와하하하하~!! 대신에 생일턱은 톡톡히 쐈습니다... 켁~!!
공연 당일 날도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했죠~
칭구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비오는데 잠실에 가냐구요, 잘 다녀오라구...” 하더군요.
길은 왜 일케 막히던지요... 양재 근처에서 길 막혀, 속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하철 타려고 어찌나 달렸던지요.
다행히... 가까스로 모두 탈 수 있었습니다.
잠실로 가는 지하철... 의외로 사람들이 적더라구요...
반대편에 서있는 지하철은 텅텅 비기까지 했구요...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뛰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 앞에도 우산과 인파로 북적이더군요... 으~ 감동의 물결~!!
공연에 임박해서야...(한 7시 15분 쯤 됐나?) 도착했기 때문에
잠깐의 인사를 하고서 얼른 공연장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우비를 하나씩 건네 받고는 있었지만, 속으론 얼른 이 비가 그치기만을 바라고 있었구요.
울 필님이【신의 아들】임을 다시 함 확인하고자...
운동장에 들어서자... 4만 5천여석이 거의 가득한 걸 보고,
또 한 번 감동받았습니다~!!
우와~~~ 넓고 넓은 운동장이 우비를 하나씩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공연에 관한 얘기는 안할라구요...
신문기사에서도 많이 보셨을 거구, 실황도 이미 들어보셨을 거구,
다른 분들의 후기에도 많이 들어있으니깐요...
공연의 내용은 9월 11일날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여~
왠일로 8시 35분부터 해준다죠? SBS에서요~ 으흐흐~ 기대된당...
또 TV에 나옴 우짜쥐?
물론, 각오(?)를 하고서 난리부르스를 친 건 사실이지만,
요즘들어 참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ㆀ
이제부턴 조신버전으로 들어갑니다...ㅎㅎㅎㅎㅎㅎ 저 원래의 모습이니깐요~
뒷풀이에선 정말루 새로 오신 분들 만나뵐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35주년 공연이라서 구런지 낯선 분들, 첨 뵙는 분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DJ 두밥님과 친구들, 김동식님 가족, miasef님, 하늘님, 바다님, 나랑필님,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삐약이(2)님 부부...
음... 또 누가 있더라? 격이 잘 안나네여... ^^ㆀ
보고 싶었던 분들 다 뵐 수 있었던 건 분명 아닌 거 같은뎅...
특히나 공연 볼라구 지방에서 올라오신 모든 필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더 힘드셨죠?
멋진 추억, 이쁜 격들만 간직하시길 바랄께여~
공연장에 넘 늦게 도착한 관계로 뵙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아쉬움도 있네여~ 크헉~
공연 전부터 감기를 앓고 있던 터라, 요즘은 최악의 컨디션이랍니다~
목소리도 안나오고,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공연의 후유증도 한 몫 단단히하구 있죠...
어젠 아예 조퇴를 했습니다... 구랬더니 오늘은 쪼매 낫네여...
인제부턴 울 필님 18집 대박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당~~~
울 필팬들 모두의 의무인 거 아시죠?
그리고, 곧 시작되는 지방순회공연에서도 많은 님들 뵐 수 있길 바랄께요~!!
필님껜 우리들의 응원이 젤로 큰 힘이 되구 있잖아요, 말씀하시듯이...
21세기에도 영원한 써포터즈로 남길 약속하며...
모든 필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비오는 가운데서도 의연히 노래부르신 울 필님...
더욱 건강하고 이뿐 모습을 보여주세염~!! ^^*
싸랑합니데이~~~
피에쑤~!!
공연 중간에 유열님이 케익 들고 나옴서
"Happy Birthday To You"부를 때, 전 진짜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울 필님의 생신날이 바루 제 생일 아니었습니까? 케케케~ (공연날을 말하는 겁니다~)
뒷풀이 장소에서 축하해주신 모든 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정말 환상적인 선물이었겠죠? 아쉽긴 해도 앞으로 남은 공연을 위로로 삼을랍니다~!!
앵콜공연을 기대하며......♡~~~
공연 후 가장 먼저 올라왔던 글이 바로 “앞자리에서 일어난 사람들 때문에 뒤에서 제대로 보질 못했다.”는 글들이었습니다.
거금을 들이고서 간 공연장에서 공연을 제대로 못본 것 만큼 억울하고 한심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게다가 하늘도 무심하게 비는 쏟아지고...
그럴 줄 뻔히 알면서도 앞자리에서 계속 일어설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면서요... ^^ㆀ
무대에 등장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표정 하나하나를 보면서,
오늘은 확실히 미쳐야 하는 날인가부다 싶었습니다...
멀티를 통해 크다란 화면으로 보이는 모습이상으로 울 필님의 표정은 정말이지 환상이었거든요...
앞으론, 이번 공연에서처럼 앞자리에 앉을 수도 없겠지만, 조금 더 자제하는 모습으로 공연을 봐야겠습니다.
근데요, 정말루 신기한 건요...
뒤에서 앉으라고 하는 소리가 잘 안들리더라구요...
전엔 그냥 분위기 봐서 앉구 했더랬는데 말이죠~ 에혀~
시간도 좀 지났고, 날씨도 그렇고... 이해해 주시는 거죠? ^^*
정말루... 정말루... 죄송했습니다.... ^^ㆀ
2003년 8월 30일...
필팬이라면 누구도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이 날이 되었네여...
쏟아지는 빗속에서의 3시간 가량의 공연...
하얀 우비, 야광봉, “21세기 조용필 써포터즈”라고 쓰여진 띠, 꽃가루와 종이비행기...
그리고 주인공이신 울 필님...
하염없이 내리를 비를 맞으며, 의연히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난리부르스는 이미 소리없이 시작되었는지 모릅니다.
예의 공연을 참여하는 것 만큼이나 힘들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제겐 하나의 비장의 무기가 있었죠.
그건 바루, 제 생일이란 거였습니다.
6월 2일... 예매가 첨 시작되던 날...
앞뒤 가릴 것 없이 얘매를 하긴 했는데...
문제는... 바로 8월 30일은 울 회사 월말결산이 있는 날이란 거였습니다.
요즘은 다행히 제가 할 일이 줄어들었지만,
어떻게 하면 회사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까 하는 거였습니다.
달력을 쳐다보고 또 보고...
8월 30일 이란 날짜가 참 생소하면서도
언제나 그 날이 올란지 싶었던 때가 있었죠...
무심코 달력을 쳐다보자니...
작은 글씨로 8월 1일 이라고 씌여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1,2,3... 히야~~~
8월 30일이 내 생일이네???????
이론... 이론... 우히히히히히~
내 생일날 울 필님의 공연이 있을 때도 있구나 싶었던거죠...
공연이 다가올 때까지,
미지의 세계며 방송국에서 해메고,
수원 벙개도 치르고, 잠실 주경기장 꽃가루 벙개도 치르면서...
머릿속에선 어케 둘러대고 공연에 갈까나... 하는 게 최대의 고민이었습니다.
집안에 일이 있다고 할까, 지난 번처럼 아푸다고 할까,
아님, 걍 휴가를 내버려???
고민, 고민 끝에... 울 부장님께 말씀드렸죠.
잠실 공연에 가야한다고... 대신 약간의 과장과 허위사실도 있었지만요~
구냥... 제가 샀다고 하면, 안보내주실 까봐서리... 선물받은 거라구 했죠... ㅋㅋㅋ
약간은 떨리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고, 결과가 어케 될지 초조하기도 하고...
울 부장님 웃으시며 하는 말씀, “생일이니까 봐줬다~”였습니다.
와하하하하~!! 대신에 생일턱은 톡톡히 쐈습니다... 켁~!!
공연 당일 날도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했죠~
칭구한테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비오는데 잠실에 가냐구요, 잘 다녀오라구...” 하더군요.
길은 왜 일케 막히던지요... 양재 근처에서 길 막혀, 속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지하철 타려고 어찌나 달렸던지요.
다행히... 가까스로 모두 탈 수 있었습니다.
잠실로 가는 지하철... 의외로 사람들이 적더라구요...
반대편에 서있는 지하철은 텅텅 비기까지 했구요...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뛰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장 앞에도 우산과 인파로 북적이더군요... 으~ 감동의 물결~!!
공연에 임박해서야...(한 7시 15분 쯤 됐나?) 도착했기 때문에
잠깐의 인사를 하고서 얼른 공연장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우비를 하나씩 건네 받고는 있었지만, 속으론 얼른 이 비가 그치기만을 바라고 있었구요.
울 필님이【신의 아들】임을 다시 함 확인하고자...
운동장에 들어서자... 4만 5천여석이 거의 가득한 걸 보고,
또 한 번 감동받았습니다~!!
우와~~~ 넓고 넓은 운동장이 우비를 하나씩 입은 사람들로 가득하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들어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공연에 관한 얘기는 안할라구요...
신문기사에서도 많이 보셨을 거구, 실황도 이미 들어보셨을 거구,
다른 분들의 후기에도 많이 들어있으니깐요...
공연의 내용은 9월 11일날 직접 눈으로 확인하세여~
왠일로 8시 35분부터 해준다죠? SBS에서요~ 으흐흐~ 기대된당...
또 TV에 나옴 우짜쥐?
물론, 각오(?)를 하고서 난리부르스를 친 건 사실이지만,
요즘들어 참 난감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ㆀ
이제부턴 조신버전으로 들어갑니다...ㅎㅎㅎㅎㅎㅎ 저 원래의 모습이니깐요~
뒷풀이에선 정말루 새로 오신 분들 만나뵐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35주년 공연이라서 구런지 낯선 분들, 첨 뵙는 분들, 오랜만에 뵙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DJ 두밥님과 친구들, 김동식님 가족, miasef님, 하늘님, 바다님, 나랑필님, 제주도에서 올라오신 삐약이(2)님 부부...
음... 또 누가 있더라? 격이 잘 안나네여... ^^ㆀ
보고 싶었던 분들 다 뵐 수 있었던 건 분명 아닌 거 같은뎅...
특히나 공연 볼라구 지방에서 올라오신 모든 필팬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비가 너무너무 많이 와서 더 힘드셨죠?
멋진 추억, 이쁜 격들만 간직하시길 바랄께여~
공연장에 넘 늦게 도착한 관계로 뵙지 못한 분들이 많아 아쉬움도 있네여~ 크헉~
공연 전부터 감기를 앓고 있던 터라, 요즘은 최악의 컨디션이랍니다~
목소리도 안나오고,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공연의 후유증도 한 몫 단단히하구 있죠...
어젠 아예 조퇴를 했습니다... 구랬더니 오늘은 쪼매 낫네여...
인제부턴 울 필님 18집 대박을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당~~~
울 필팬들 모두의 의무인 거 아시죠?
그리고, 곧 시작되는 지방순회공연에서도 많은 님들 뵐 수 있길 바랄께요~!!
필님껜 우리들의 응원이 젤로 큰 힘이 되구 있잖아요, 말씀하시듯이...
21세기에도 영원한 써포터즈로 남길 약속하며...
모든 필팬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나 비오는 가운데서도 의연히 노래부르신 울 필님...
더욱 건강하고 이뿐 모습을 보여주세염~!! ^^*
싸랑합니데이~~~
피에쑤~!!
공연 중간에 유열님이 케익 들고 나옴서
"Happy Birthday To You"부를 때, 전 진짜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울 필님의 생신날이 바루 제 생일 아니었습니까? 케케케~ (공연날을 말하는 겁니다~)
뒷풀이 장소에서 축하해주신 모든 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정말 환상적인 선물이었겠죠? 아쉽긴 해도 앞으로 남은 공연을 위로로 삼을랍니다~!!
앵콜공연을 기대하며......♡~~~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16234 |
35주년 기념 잠실공연 동영상 2부 올렸습니다 |
2003-09-04 | 418 | ||
16233 |
"조용필 음악"으로 승부해야 한다! 도시의 오페라! 태양의 눈!1 |
2003-09-04 | 600 | ||
16232 |
[The History 후기] 내 생애 최고의 선물~ ^^*6 |
2003-09-04 | 739 | ||
16231 |
예전에 10집 발매될때..3 |
2003-09-04 | 691 | ||
16230 |
역시 울 오빠...3 |
2003-09-04 | 644 | ||
16229 |
오빠에게.... |
2003-09-04 | 441 | ||
16228 |
[펌]오마이 뉴스 기사에(35주년공연) 달린 네티즌들의 의견(2)1 |
2003-09-04 | 1038 | ||
16227 |
[펌]빗속에서 빛난 오빠의 힘 |
2003-09-04 | 716 | ||
16226 |
김혜자의 "작은 목소리"중에서 |
2003-09-04 | 802 | ||
16225 |
반가운소식이네....2 |
2003-09-04 | 762 | ||
16224 |
[펌]다음 <뮤직>코너에서 18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2)2 |
2003-09-04 | 1202 | ||
16223 |
[펌]다음 <뮤직>코너에서 18집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1)1 |
2003-09-04 | 1059 | ||
16222 |
필님..당신이 한없이..한없이 자랑스럽기만 합니다3 |
2003-09-04 | 650 | ||
16221 |
핫트랙에 .. |
2003-09-04 | 704 | ||
16220 |
하얀모래1 |
2003-09-04 | 478 | ||
16219 |
조용필, 18집 앨범 출시 |
2003-09-04 | 893 | ||
16218 |
다음 공연을 위해서 우리가 할일은?3 |
2003-09-04 | 469 | ||
16217 |
<후기> 35주년 잠실콘서트에 대한 이런저런 잡담.7 |
2003-09-04 | 1361 | ||
16216 |
바로 밑분 가요클릭하면 신청 게시판이 있어요 |
2003-09-04 | 597 | ||
16215 |
벅스뮤직에 노래신청 어떡해야 할까요? |
2003-09-04 | 1448 |
6 댓글
안젤라
2003-09-04 18:30:07
쥴리님께는 정말 잊혀지지 않는 날이 될 게 틀림없어요.
그날 쥴리님을 못 봐서 얼마나 서운한지 아시죠? 암튼 늦게나마
우리 쥴리님의 생일 축하하는 마음 전합니다. 늦었다고 안 받아주심 무지 섭섭함!
감기로 조퇴까지 했다니 정말 걱정됩니다. 이젠 원기회복 하셨나요?
쥴리님이 아프면 걱정하는 사람 무지 많을걸요.
빨랑 나아서 나한테 얼릉 cd 보내줘요~~~
소망
2003-09-04 18:49:16
어쩐지...제가요 2층에서 봤는데 그많은 그라운드 관중중에서...유독 열광하는
쥴리님만 보이데요.ㅎㅎㅎㅎ
생일축하해요..좋은날 태어나셨군요.....영원히 이번생일은 잊지못하겠죠?
부럽당...오빠 !!!연말에 제 생일있느데...한번만 해주세요
화니
2003-09-04 19:32:51
그리고,
빨리가자구요,
어디????
18집 대박으로요~~~
miasef
2003-09-04 21:33:09
늦었지만여...생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나뵙게되서 넘..방가웠습니다~~~
수원벙개때..다시 뵐게요..
건강하시구요^^*
짹짹이
2003-09-04 23:16:10
다음날 회사에 배달된 중앙일보 제12026호 40판 S8면을 보고 얼마나 놀랬던지...
너와 그이름의 얼굴의 대문작만하게 실리고...
'전설이 역사가 되다'라는 Tytle 로 오빠의 따끈따끈한 공연기사를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너무나 반갑구 웃음이 절로 나오더구나...
쥴리 너에겐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며...
그날 공연장에 함께한 45000 팬들의 가슴에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영원히 남을 거라 생각하니 너무 행복한걸~~
쥴리아! 그날 제대로 생일 축하 인삿말도 못했구나...
암튼...내 마음 알쥐? 후기 잘 읽었구...행복한 나날 되길....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좋은친구 짹이가^^
JULIE
2003-09-05 08:45:52
Thank You Very Much~!!
요즘 아주 민망해 죽겠습니다...
머린 또 왜 그리 날리던지...ㅋㅋㅋ
구래도 잼나네용... 제가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새삼 볼 수 있어서요...
공연 후유쯩... 요런 거 하나씩 겪구 계시죠?
전 인제 거의 다 나아갑니다...
하지만, 아직 남은 하나의 불안감...
바루 에쑤비에쑤의 방송이 최대의 걸림돌이 될 거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요...
우짜죠???
물론 무대포 정신으로 밀루 나가야 하겠지만요...
공연날, 많은 분들 뵙지 못해 아쉬운 맘 뿐이었습니다...
행복한 나날 보내세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