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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미세가족여러분
전 그냥 나그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3번째 못쓰는글 또한번 또 올립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전 미세가족 여러분처럼 앞에서 하는 행동대원(?)은 못돼지만 그냥 조용필씨 생각해서 말하는겁니다
전43세이지만 조용필씨한테 형님이라고 안합니다 그냥 조용필씨를 좋아하는사람입니다 28년째....(중3때부터라고 생각돼니까...)이런 얘기를하는건 조용필씨를비판한다고 욕하는 열렬한 팬들이 무서워서요 하하하
각설하구요
처음에 조용필과나 라는제목으로 글을올렸을때 언급한것처럼 2년반전에 제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하셨을때 허공이라는 노래를 암병동에서 어머니귀에 들려드린적이있었습니다
제가 고3때 그렇게 기타를치면서 조용필의노래를 부르던 생각이나셔서 제가 사관학교들어가고나서 일다시면서 버스에서 조용필의 창밖의여자가 나오면 눈물을 흘리셨다던 어머니니까요
근데 사실 조용필씨노래를 만약에 제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들려드릴노래가 없어요 언제부턴가......
18집 대 ,여섯번 듣고 (사실 많이기다렸거든요)이글을 쓰게됏습니다
분명 조용필씨는 가요의 발전을위해서 새로운시도를 많이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가수는 도저히 따라올수없죠
근데 젊은층도좋고 중년층도 다 좋은데요 예로 18집을들어보면 "진"이 제일 맘에 와다았습니다
다른노래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근데 대체로 진은 안된다고 하는 분위기입디다
그럼 우리어머니같은 분들에게는 조용필의 어떤노래를 들려드려야하죠?
그리고 우리집사람만해도 결혼전에는 조용필노래도 잘모르던사람이 나랑결혼하구는 조용필노래를좋아하는데 이젠 옛날노래만 들어요
그겨울의찻집등... 요샌 조용필노래가 이상하더라나 모라나..
가장 조용필노래 변천사를 잘안다고해도 솔직히 과언이아닙니다(제 중학교동창포함)
앨범에는 적절하게 여러가지 장르포함되는걸 이해하세요 그리고 뭘 밀다든지 하지마시고(하긴 그건 언론 침해다)
그리고 조용필씨는 솔직히 퓨전 트로트가 어울려요 호소력을 누구도 따라올수없거든요
지금 17집과 18집을 비교하면서 들어봤거든요 근데 17집이 너무 아까워요
홍보부족인것같군요
18집같이 홍보만했다면 젊은층과 중년층을 잡았을텐데......
여하튼 조용필씨 우리어머니같은분 들을수있는노래 부탁드리면 제가 무리한요구입니까?
그리고 저같은 나그네한테도 관심을 보여주신 하얀모래님,불사조님.그리고 미세가족여러분 제말씀이 귀에거슬리셨더라도 솔직한 심정이니까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면서 중추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줍짢은글 대단히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전 그냥 나그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3번째 못쓰는글 또한번 또 올립니다
그냥 제생각입니다
전 미세가족 여러분처럼 앞에서 하는 행동대원(?)은 못돼지만 그냥 조용필씨 생각해서 말하는겁니다
전43세이지만 조용필씨한테 형님이라고 안합니다 그냥 조용필씨를 좋아하는사람입니다 28년째....(중3때부터라고 생각돼니까...)이런 얘기를하는건 조용필씨를비판한다고 욕하는 열렬한 팬들이 무서워서요 하하하
각설하구요
처음에 조용필과나 라는제목으로 글을올렸을때 언급한것처럼 2년반전에 제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하셨을때 허공이라는 노래를 암병동에서 어머니귀에 들려드린적이있었습니다
제가 고3때 그렇게 기타를치면서 조용필의노래를 부르던 생각이나셔서 제가 사관학교들어가고나서 일다시면서 버스에서 조용필의 창밖의여자가 나오면 눈물을 흘리셨다던 어머니니까요
근데 사실 조용필씨노래를 만약에 제어머니가 살아계셨다면 들려드릴노래가 없어요 언제부턴가......
18집 대 ,여섯번 듣고 (사실 많이기다렸거든요)이글을 쓰게됏습니다
분명 조용필씨는 가요의 발전을위해서 새로운시도를 많이하는 사람입니다
다른 가수는 도저히 따라올수없죠
근데 젊은층도좋고 중년층도 다 좋은데요 예로 18집을들어보면 "진"이 제일 맘에 와다았습니다
다른노래가 아니라는건 아닙니다
근데 대체로 진은 안된다고 하는 분위기입디다
그럼 우리어머니같은 분들에게는 조용필의 어떤노래를 들려드려야하죠?
그리고 우리집사람만해도 결혼전에는 조용필노래도 잘모르던사람이 나랑결혼하구는 조용필노래를좋아하는데 이젠 옛날노래만 들어요
그겨울의찻집등... 요샌 조용필노래가 이상하더라나 모라나..
가장 조용필노래 변천사를 잘안다고해도 솔직히 과언이아닙니다(제 중학교동창포함)
앨범에는 적절하게 여러가지 장르포함되는걸 이해하세요 그리고 뭘 밀다든지 하지마시고(하긴 그건 언론 침해다)
그리고 조용필씨는 솔직히 퓨전 트로트가 어울려요 호소력을 누구도 따라올수없거든요
지금 17집과 18집을 비교하면서 들어봤거든요 근데 17집이 너무 아까워요
홍보부족인것같군요
18집같이 홍보만했다면 젊은층과 중년층을 잡았을텐데......
여하튼 조용필씨 우리어머니같은분 들을수있는노래 부탁드리면 제가 무리한요구입니까?
그리고 저같은 나그네한테도 관심을 보여주신 하얀모래님,불사조님.그리고 미세가족여러분 제말씀이 귀에거슬리셨더라도 솔직한 심정이니까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면서 중추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줍짢은글 대단히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22 댓글
착각
2003-09-10 06:01:17
태양의 눈
2003-09-10 06:09:55
푸푸
2003-09-10 06:15:37
'진'이라는 곡이 좋지 않아서가 아니라... 필님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는
현실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
짱신궁
2003-09-10 06:32:55
전혀 납득이 안되네요.
10대만을 위한 음악
20,30대만을 위한 음악
락을 해야만이 음악적평가를 받는 것인가요?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겨울의 찻집, 허공이 어때서요?
착각
2003-09-10 06:37:27
짱신궁
2003-09-10 06:41:14
오직 조용필님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국민으로부터 사랑받은 가수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락 위주로 곡을 발표했다면, 정말 온국민으로 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가수가
되어 있을까요?
착각
2003-09-10 06:44:34
착각
2003-09-10 06:47:41
짱신궁
2003-09-10 06:51:53
위의 두곡은 정말 상상치 못한 뛰어난 곡입니다.
착각님이 돌아와요 부산상에, 그겨울의찻집, 허공 이라는 곡은 음악적으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말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착각
2003-09-10 06:58:53
나그네
2003-09-10 07:00:45
따가운한말씀 착각님께 드릴께요
조용필씨가 어떻게 스타가됐지요?
나중스타일로 스타 됐어요?
스타가됏었기에 음악도 변화를꾀할 여유가 있었던거 아닙니까?마음비우고.....
그럼 오랜팬들을 위한 취향도 고려해달라는얘기였는데.......
제얘기가 곡해된것같군요 이젠 이건에대해서는 그냥 더이상 언급안하겠습니다
석이
2003-09-10 07:00:45
몇년뒤에 하실 뮤지컬에 어울리는 음악같습니다. 어차피 성인취향인
17집도 3만5천장이라는... 그냥 하고싶은 음악을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착각
2003-09-10 07:06:00
하얀모래
2003-09-10 07:11:36
나그네님이 괜히 마음에 상처라두 받을까 염려가 되네요.
우리 카페에 놀러오세요 ^^*
다음카페 조용필 추억속의 재회입니다.
katie
2003-09-10 11:11:59
다른노래들을 20,30대 팬들이 좋아하는..
10대는 좀 어렵다고..제 사견으로는 *^^*
허접
2003-09-10 11:28:06
dlqkf
2003-09-10 11:50:33
dlqkf
2003-09-10 12:06:54
dlqkf
2003-09-10 12:18:19
송상희
2003-09-10 22:08:28
송상희
2003-09-10 22:13:02
dlqkf
2003-09-10 23:15:19
내게 만족을 주는 음악은 쟝르구분없이 좋아합니다.
락은 트롯보다 음악성이 뛰어난것이다라는 가치판단에 사로잡혀 있지 않다고 100% 자신있게는 말못합니다. 약간은 그런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면서 영향을 조금은 받았거든요. 하지만 약간의 그런 생각도 떨쳐버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게 별로 내게 도움이 안되는것 같아서요.
고정된 이미지를 깨야 한다는 생각을 왜 하느냐하면,
우선 고정되어 있다는 느낌을 넷상과 실제 주변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며 생활에서 느끼게 되었고, 조용필음악은 트롯,성인가요풍만이 아닌데 그렇게 고정되어서 젊은층이 관심을 지니고 접근하는데 장벽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젊은층을 더 많이 팬으로 확보했으면 하는 욕심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도 많이 있습니다.
고정된 이미지를 깨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또 한가지의 이유는 그동안 해온 조용필음악에서 트롯,성인가요풍도 조용필님 본인의 의지가 작용해서 나왔지만, 그외의 다른 쟝르도 강하게 의지가 작용해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양한 음악을 했다는 것과 그 음악성이 내가 살아있는동안 일반인들로부터도 인정받아서 그걸 보고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의 조용필님의 음악행보를 볼 때,
조용필님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방향이 트롯 혹은 성인가요풍도 있을 수 있지만, 그보다는 락, 그리고 뮤지컬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필요한 곡들쪽으로 의지가
기울어있다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래서 고정된 이미지가 부담으로 작용해서 조용필님이 앞으로 해나가는 음악행보에 장애요소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에 그 고정된 이미지가 깨지기를 바랍니다. 고정된 이미지가 부담이 된다는건 뭐냐 하면, 그 이미지때문에 " 조용필은 이런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기대하는 분들이 팬중에서 특히 앨범을 구입하고 콘서트에 오는 분들중에서 많다고 조용필님 주변이나 또는 조용필님도 느껴서 정작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되는걸 말합니다. 고정되지 않은 조용필님의 이미지로 앞으로의 음악행보에 관심을 지니고 지켜보는 팬들이 많아지면 본인이 원하는 음악을 하기가 한결 쉬워질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