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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모르는 상오기가 간단하게 함 적어보겠씀다..
공연 며칠전 현수막과 부스를 설치하고 또 안양공연에서의 일성을 듣고
오랫만에 공연소품을 만들어 봤습니다. 공연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
지만 총알쏘는 손모양에 YA~ 라는 글씨를 인쇄해서 일성의 "야야야~~"부
분에서 사용하기로....(울 수경양과 도우미 김미영님,김정애님이 힘들게
만들었답니다...)
글구 우리 안경숙양이 어제 아침 오빠께도 하나 전해 드렸구요..
사실 어제는 오빠께서 많이 피곤해 하셨었는데 우리가 만든 그 손가락을
받으시고 기분이 많이 좋아지신것 같다눈 ^^;;...
그동안 공연에서는 별로 말씀 안하셨던 오빠께서 어제 일욜공연에서는
유난히 말씀도 많이 하셨답니다.
위탄의 광클에서 드린 꽃다발 받으시고 기분이 좋으신것 같았고....
또 대기실로 꽃보내주신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도 하시고..
창밖의 여자 부르실때는 소리지르신 분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도 하시고
한걸음 사뿐히 다가가셔서 안아주는 시늉도 하시고...
헉~~~ 관객들한테 노래시켜놓고는 팔짱을 끼시고는 내가 함 들어볼란다..
불러봐라....는 표정으로 그 많은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이시더군요..
우리 마산팀들이 젤 앞줄에서 弼자가 새겨진 미니수건과 또 잠실공연때
부터 우리 필21의 얼굴이 되어버린 21세기서포터즈 수건을 열심히 흔드
는걸 보시고는 아까부터 계속보고 있었다고 하시구. 암튼 어제공연엔
울 마산팀들에게 유난히 눈길을 많이 주시더군요....
또 위대한탄생분들 소개하시면서 최희선님, 이태윤님, 최태완님에게
10주년 감사패를 만들어 주신다고....이종욱님은 9년차인데 1년 미리주면
안되냐고 했다고....이종욱님을 보시면서 "안돼!!!" 라고 말씀하셔서
관객들이 많이 웃었답니다...
그리고 드뎌 마지막곡 "일성"에서는 우리가 드린 문제의손(?)때문인지
양손으로 똑같은 모양을 만드셔서 우리들에게 따라서 하라는 제스츄어를..
안그러셔두 다 따라할낀데....^^;; 암튼 오빠의 그 총알에 울 동생들
여럿 쓰러졌습니당...
게다가 코러스분들까지도 안무하면서 똑같은 손모양을...
물론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기분은 좋았더랬습니다....
이렇게 기분좋게 공연 마치시고는 바로 집으로 귀가하셨구여....
연신 싱글벙글 하신다는.....
어제 처음 무대에 나오셨을때는 많이 피곤해 보이셔서 걱정을 했었는데
점점 얼굴에 번져가는 웃음에 보는 우리들도 마음이 편해졌지요...
후기를 간만에 쓰려니........뻘쭘하네요...
오빠의 기분좋은공연...........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21세기 오빠의 서포터즈......우리들이 있기에...
P.S : 글구.....필21에서 하고있는 저작권반환서명운동에 위대한탄생
멤버분들, 코러스 모든분들께서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연장 오시면 다 해 주실꺼죠?^^
또 P.S : 왜 일케 잊어버리는게 많은지....12월쯤에는 위대한탄생 가족
이 늘어난다고 하셨습니다.....아무래도 바이얼린,첼로...등등.....
아무래도 18집때문에라도 필요하겠지요?.....기대가 됩니당^^
공연 며칠전 현수막과 부스를 설치하고 또 안양공연에서의 일성을 듣고
오랫만에 공연소품을 만들어 봤습니다. 공연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
지만 총알쏘는 손모양에 YA~ 라는 글씨를 인쇄해서 일성의 "야야야~~"부
분에서 사용하기로....(울 수경양과 도우미 김미영님,김정애님이 힘들게
만들었답니다...)
글구 우리 안경숙양이 어제 아침 오빠께도 하나 전해 드렸구요..
사실 어제는 오빠께서 많이 피곤해 하셨었는데 우리가 만든 그 손가락을
받으시고 기분이 많이 좋아지신것 같다눈 ^^;;...
그동안 공연에서는 별로 말씀 안하셨던 오빠께서 어제 일욜공연에서는
유난히 말씀도 많이 하셨답니다.
위탄의 광클에서 드린 꽃다발 받으시고 기분이 좋으신것 같았고....
또 대기실로 꽃보내주신분께 감사하다고 인사도 하시고..
창밖의 여자 부르실때는 소리지르신 분한테 손가락으로 가르키기도 하시고
한걸음 사뿐히 다가가셔서 안아주는 시늉도 하시고...
헉~~~ 관객들한테 노래시켜놓고는 팔짱을 끼시고는 내가 함 들어볼란다..
불러봐라....는 표정으로 그 많은 관객들의 애간장을 녹이시더군요..
우리 마산팀들이 젤 앞줄에서 弼자가 새겨진 미니수건과 또 잠실공연때
부터 우리 필21의 얼굴이 되어버린 21세기서포터즈 수건을 열심히 흔드
는걸 보시고는 아까부터 계속보고 있었다고 하시구. 암튼 어제공연엔
울 마산팀들에게 유난히 눈길을 많이 주시더군요....
또 위대한탄생분들 소개하시면서 최희선님, 이태윤님, 최태완님에게
10주년 감사패를 만들어 주신다고....이종욱님은 9년차인데 1년 미리주면
안되냐고 했다고....이종욱님을 보시면서 "안돼!!!" 라고 말씀하셔서
관객들이 많이 웃었답니다...
그리고 드뎌 마지막곡 "일성"에서는 우리가 드린 문제의손(?)때문인지
양손으로 똑같은 모양을 만드셔서 우리들에게 따라서 하라는 제스츄어를..
안그러셔두 다 따라할낀데....^^;; 암튼 오빠의 그 총알에 울 동생들
여럿 쓰러졌습니당...
게다가 코러스분들까지도 안무하면서 똑같은 손모양을...
물론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기분은 좋았더랬습니다....
이렇게 기분좋게 공연 마치시고는 바로 집으로 귀가하셨구여....
연신 싱글벙글 하신다는.....
어제 처음 무대에 나오셨을때는 많이 피곤해 보이셔서 걱정을 했었는데
점점 얼굴에 번져가는 웃음에 보는 우리들도 마음이 편해졌지요...
후기를 간만에 쓰려니........뻘쭘하네요...
오빠의 기분좋은공연...........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길......
21세기 오빠의 서포터즈......우리들이 있기에...
P.S : 글구.....필21에서 하고있는 저작권반환서명운동에 위대한탄생
멤버분들, 코러스 모든분들께서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여러분들도 공연장 오시면 다 해 주실꺼죠?^^
또 P.S : 왜 일케 잊어버리는게 많은지....12월쯤에는 위대한탄생 가족
이 늘어난다고 하셨습니다.....아무래도 바이얼린,첼로...등등.....
아무래도 18집때문에라도 필요하겠지요?.....기대가 됩니당^^
9 댓글
짹짹이
2003-10-07 01:06:02
이번에 부천공연 못 보게 되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하지만 이렇게 후기와 더불어 공연실황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
항상 수고 많으신 상오기 언니가 계셔셔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언니....사.랑.해.요...앙~~~~~^^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인천송도에서 언제나 스물셋 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
ashow1
2003-10-07 01:09:57
짹짹이
2003-10-07 01:12:38
미미
2003-10-07 01:39:53
10주년 감사패를 만들어 주신다고....이종욱님은 9년차인데 1년 미리주면
안되냐고 했다고....<===☜두루두루 마음쓰심이 존경스럽습니다.
물론~ 상오기도 마찬가지구~~~*^^* 수고 많았다. 허리조심하구~~*,.^
middle
2003-10-07 02:11:17
아...왜 안갔을까..흐흑...ㅜ.ㅜ;;
필짱™
2003-10-07 03:02:09
공연도 공연이지만 뒷마무리땀시. ㅋㅋㅋ(마당쇠버젼)
꼭 가려고 했지만 일이 있어서 못갔다눈..
하튼 누나 고생많았구.. 어제공연 잼나서 좋았겠네..
앞으로도 공연후기좀 남겨주라 재미있네.. ㅡㅡ;;
miasef
2003-10-07 06:12:08
아쉽당~일욜공연 보는건데~
아니~필짱님두...흐흐
상옥님..토욜뒷풀이때..뵙게되서 방가웠구요~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민트향
2003-10-07 06:21:06
눈으로 보는것 만큼 생생하게 느껴지는군요.
상오기언니!!!
알차고 기분좋은 한주 되세용^^*
상오기
2003-10-08 02: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