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지역 운영자 기드입니다.
다들 주말은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은 경기지역투어 첫번째 도시 평택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여해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모임은 기존모임형식을 버리고
새로운형식의 모임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처음 모임에 나갔을때,
가장궁금한것이

도대체 어떤사람들이 조용필씨를 좋아하는가?
그들은 얼마나 조용필씨를 잘 아는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몇집일까?
그들은 언제부터 공연장에 다니기 시작했을까?
그들이 가장 감동받은 공연은 어느 공연 이었을까?
등이 궁금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모임에 참여를 했는데,
생각보다 그들하고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한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기에
이번모임은 "그들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정하고
새로운 형식의 모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드 : "언제부터 조용필씨를 좋아하게 되었나요?"

찍사 :  저는 조용필씨를 좋아하게 된지가 3년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신중현씨를 검색을 하다가 조용필씨를 알게
        되었고 세종문화회관에서 "꿈","정" 이라는 곡을 듣고
        감동을 받아 조용필씨를 좋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쑈 : 어릴때 고추잠자리 라는 곡을 알게 되었고, 그후 오랫동안
       조용필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그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필러브 : 저는 "창밖의 여자" 라는 곡을 듣고, 그의 음악을
         들어오다가 생명이라는 곡에 감동을 받아
         그의 팬이 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조용필 그의 이름속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필only님과 화니님은 창밖의 여자 라는 곡을 듣고
강한 Feel을 느꼈고,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감동을 받게 되어,
지금까지 조용필님을 좋아하신다고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이밖에  
많은 질문과 답변속에 그들을 알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저한테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경기지역투어 장소는 분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