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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년회겸 자유인님 집들이를 하기까지...
지난 부천공연때였어요.
자유인님께서 그즈음에 이사를 하셨거든요.
물론 혼자 사시는 살림이 얼마나 될까 하겠지만...
나름대로 이사하시면서 힘드셨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집구경도 할겸 해서 인천가족분들 집들이를 하기로
했었는데 부천공연 다음 연이어 있는 오빠 지방공연때문에
결국11월29일 토요일 갑자기 날을 잡고 말았어요.
인천번개를 한지 불과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12월6일
부터 12월14일까지 오빠 예술의 전당 공연이기 때문에 그전에
해야 할 것 같아서 보니 12월29일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왕이면 집들이겸 인천가족 송년회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인천가족이 또 모이게 되었어요.
▶▷궁중요리의 전설적 인물 장금이도 울고가는 요리 요리 요리...
현재 인천지역 부운영자 되시는 자유인님께서 이번에 맘먹고 요리를
해보시려고 하셨는지 사전에 저에게 정확한 인원을 물어 보시더라구요.
그리고 금요일에 시장을 보시고 요리를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과연 무슨 요리를 하실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러나 결국 자유인님댁에 도착을 했을때는 요리를 하는 흔적이 보이질
않아서 여쭤 보았더니 요리가 조금 있으면 도착을 한다지 뭐예요.
그래서 혹시 출장뷔페라도 주문하셨나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인원이 너무
적기에 그것도 아닐텐데 그렇다면 요리는 과연 어떻게 도착을 할 것인가
궁금했었지요. 드디어 요리가 도착을 했어요.
박스가 몇개 도착을 했구요. 박스와 함께 민족의 태양신(김광훈)님께서
오셨는데 알고보니 의정부에 가서 그 음식 박스를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그 음식 박스를 여는 순간이였어요.
자유인님은 총각이시라서 혼자 계시기 때문에 손님접대함에 있어서 그릇
이라든가 수저가 턱없이 부족했었거든요.
그중에 한 박스를 열어보니 왠 도자기 그릇이 가득하지 뭐겠어요.
접시와 국그릇 밥그릇 그리고 여러가지 반찬통들을 곱게 곱게 모두 싸서
박스에 담아 오셨더라구요.
그리고 또 한 박스를 열자 마자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자 그럼 그 요리들을 한번 나열해 볼께요.
1) 첫번째 요리 - 잡채
오색야채의 색이 고운 정성가득한 잡채요리였어요. 야채와 소고기와 당면
의 어울어짐. 간도 딱 맞고요. 특히 당면은 멀리 의정부에서 인천 석남동
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탄력있다는 거예요.
잔치상에는 빠질 수 없는 잡채 너무 맛있었어요.
2) 두번째 요리 - 골뱅이 무침
보기에도 새콤달콤 군침이 넘어가는 빨간 골뱅이 무침은 싱싱한 골뱅이와
오이,마른오징어포,양배추,당근,양파를 잘 버무려서 오이의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하고 매콤한 고추장의 맛이 잘 궁합이 맞아서 골뱅이를 먹을땐
정말 술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안주에서는 빠질 수 없는 골뱅이 요리 정말
맛있었어요.
3) 세번째 요리 - 해물파전
술자리에서 흔히 2차나 3차 장소로 많이 주점에서 나오는 해물파전의 맛.
사뭇 그 해물파전에 맛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진국의 맛이 나는 해물파전
이였는데 인기 좋았어요. 젖가락들이 몇번 가면 없어질 정도로 너무나
맛이 좋아서 결굴엔 그 해물파전 반죽이 다 없어지고 말았어요.
싱싱한 오징어와,파,당근,양파,매코한고추...와 밀가루와 적적히 잘 어우
러진 해물파전 역시 맛 있었구 말구요.
4) 네번째 요리 - 야채셀러드
싱싱한 야채 샐러드는 반찬통에 전부 각각 야채를 담아 그 색색의 야채
위에 마요네즈 드레싱을 얹어 놓으니 너무 예뻐서 안 먹고 참을 수 없는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는 야채셀러드였어요.
부로컬리가 몸에 좋다는 말에 부로컬리는 온데 간데 없고 꼬마도마토와
양상치...각종 야채가 입맛을 도꾸는데 한 몫 했답니다.
5) 다섯번째 요리 - 밀전병 (하일라이트 요리)
어딘가 모르게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하는 요즘 한참 인기있는
드라마 대장금 속의 주인공인 궁중 요리의 전설적인 인무로 나오는
장금이가 나타날 것만 같았던 그 요리...바로 밀전병이였어요.
커다란 흰 접시위에 곱게 채선 야채들이 가지런히 가장자리에 둘려있고
가운데는 정성스럽게 붙인 싸먹기 좋은 크기에 밀전병이 있었어요.
그저 보기만 해도 그 정성과 시간이 상상이 가는 요리 밀전병은...
그저 젖가락을 대기전에 다들 감탄사를 한번씩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너무나 맛있게 먹었어요. 음식을 먹는 즐거움과 눈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모두가 궁중요리를 먹는 사람들처럼 어찌나 고상하게 드시던지...
이런 요리를 먹어본다는 것이 행운이 아닌가 싶었으니까요.
당연히 요리중에 하일라이트였지요. 엑설런트라는 말이 절로 나왔지요.
6) 여섯번째 요리 - 소고기 불고기
외국인들도 우리나라에 관광을 오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는 불고기는
접시에 담아 나오자 마자 어찌나 젖가락들이 바쁘게 움직이는지 밥과
함께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불고기였어요.
7) 일곱번째 요리 - 새우 다리 튀김요리
주방에서 지글지글 기름이 무언가를 튀기는 냄새가 너무나 좋아서 보니
새우다리튀김 요리 였어요. 유일하게 인천 자유인님께서 직접 기름에
튀기신 새우다리튀김은 어린이 간식으로 일품이라고나 할까요.
안주로 똑똑하게 한 몫 했어요. 자유인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8) 여덟번째 요리 -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
마지막에 밤참으로 나온 김치찌개와 김치볶음밥은 야식으로 왔다였어요.
김치찌개는 소주안주로 일품이였구요. 김치볶음밥은 정말 적당하게 잘
볶아진 그 맛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열심히 힘껏 볶아주신 분 역시....
집주인님이신 자유인님이셨어요.
이상 이 많은 요리를 멀리 의정부에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직접 시장을
보시고 음식장만까지 하셔셔 인천 석남동 자유인님댁까지 직접 가지고
오신 분이 바로 의정부에 계신 남상옥 언니셨어요.
어찌나 그 정성이 대단하셨던지 다들 감동 먹고 말았지요.
다시한번 남상옥 언니께 감사드립니다.
그 요리를 저에게 전수 하여 주실 수 있으실런지요.^^
▶▷맜있는 요리와 함께 오붓한 대화의 시간...
상오기언니의 정성스런 요리는 어느새 상다리가 휘어져라 상차람이 되어
있었고 모두들 둘러 앉고 보니 어찌나 오붓하던지...
인천식구들... 어느 어느 분이 그 현장에 계셨는지 볼까요?
1) 짹짹이(박종순) - 인천지역 운영자인 저예요.
제 설명을 제가 하려니 쑥쓰럽지만 그래도 할께요.
귀엽고 깜찍하고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런 弼오빠의 사랑스런 동생이예요.
물론 돌이 날아오겠지만 그냥 맞죠 뭐...ㅋㅋㅋ
2) 자유인님(신흥철) - 인천지역 부운영자이시구요.
이번 집들이겸 인천송년회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신 주인공이세요.
자유인님 집은 이제 인천지역의 열린공간이며 인천식구들의 아지트예요.
어찌나 편하고 좋은지 다들 여기가 우리집이 아니던가 하던데요.
중요한건 도망을 간신다나 뭐라나...
3) 사랑님 - 인천 신포동에서 유명한 닭강정과 갓 담근 김장김치를 싸들고
오신 사랑님 덕분에 맛있는 닭갈정 정말 잘 먹었구요. 그리고 김장김치 맛
도 너무나 맛있어요. 사랑언니 정말 감사해요.
4) 기다림님 - 인천의 매력적인 아가씨 기다림님은 화장기 없는 깨끗한
얼굴로 오셨는데 화장을 안 하고 오니 나이가 스물세살처럼 보이더군요.
그럼 저하고 동갑이네요. 후후...기다림 동생 반가웠어요.
5) 장시호님 - 홍콩배우 장국영이라 불리우는 (누가 부루냐구요? 이궁!)
늦게 오셨는데 다행히 다음날 일요일날 쉬는 날이여서 1박2일동안 함께
하니 더욱 더 재미있고 좋았어요. 시호님 반가웠어요.
시호님도 한 요리 하시는 분이라서 요리에 맛에 대한 품평을 부탁드렸더니
하시는 말씀...." 음...맛있다 " 이게 전부더라구요. 후미...
6) 에밀레님 - 초등학교 동창모임때문에 못 오실지도 모르신다고 하셨는데
놀라운것은 새벽4시에 오셨다는 거예요. 늦더라도 참석해 주신 그 모습...
어찌나 든든하신던지 정말 반가웠구요.
항상 인천식구들 모임 있을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해주시는 에밀레님께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변함없으시길 바래요.
이번엔 노래방을 가질 않아서 에밀레님의 그 노래를 못 들었네요.
왠지 허전하면서 아쉬운...다음에 들려주세요.
에밀레님 피곤함을 무릎쓰고 와주신 그 의리에 감사드립니다.
7) 남상옥님 - 더이상 상오기언니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위의 저 많은 요리를 손수 정성껏 해 오셨다는 그 하나 만으로도 우리
필팬 가족들에게 배푸기시 좋아하시고 요리해서 동생들 먹이시는거 좋아
하시니 우리 동생들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다시한번 그 정성스런 음식에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상오기 언니의 그 음식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을런지요?
네? 설겆이부터 배우라구요. 헉!
8) 김광훈님 - 불과 일주일 전에 대전에서 인천번개에 오셨는데 일주일이
지난 현재 또 인천송년회에 참여했다는 그 하나 만으로도 고마운 기뜩하고
귀여운 동생(?)이지요. 무사히 대전까지 운전하고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김광훈님 대따 많이 건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너무 무리하지는
말길 바랍니다. 걸어다니는 弼님 백과사전 김광훈님 수고 많으셨어요.
9) JULIE - 수원지역에서 회사를 다니시다가 그만 두시게 되면서 수원
부운영자를 그만 두시고 서울지역에 계시는데 아마도 몸은 인천에 있질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항상 인천지역 모임 있을때마다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석해주시는 쥴리님께 정말 감사해요.
예쁜JULIE 친구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땡큐~^^
10) 백천사님 - 서울 잠실에서 차를 가지고 토요일 인천 송년회를 보내기
위해서 와주셔셔 너무 고마웠구요. 백천사님이 오시니 어찌나 반갑던지...
배천사님 감사해요. 참...집들이 선물이 백천사님하고 똑같이(죽었당!)
생긴 돼지저금통이지 뭐겠어요. 전 그렇게 예쁘게 생긴 돼지 저금통은
처음 봤구요. 그 돼지저금통 꽉 차는날 모이기로 했는데 정작 자유인
님은 모른척 하시더라구요. 백천사님 너무 반가웠구요.
천사님 덕분에 분위기가 어찌나 좋던지(?) 즐거웠어요.
11) miasef님 - 일주일 전 인천번개에도 참석해주시고 이렇게 인천송년회
에도 참석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구요. 말씀도 적으시고 조용하신편인데
인천식구들과 어느새 친하신걸 보니 너무 보기 좋았어요.
miasef님이야 말로 언능 결혼하셔야 할터인데...
인천 분들 중에서 아마도 참한 색시감을 소개 시켜드리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이런....자유인님께서 째려보시겠네요. 두분다 언능 결혼하세요.
12) 무적진국님 - 뉴 페이스 아닌 뉴 페이스(?)
무적진국님은 지난 의정부 공연때 저를 따라서 처음으로 오빠공연을
보신 분이랍니다. 왜 저를 따라오셨냐구요? 제 친구거든요.
동갑이구요. 물론 미혼이랍니다. 물론 한 미모 하구요.
저보다 예쁘냐구요? 물론 예뻐요(강압에 못이김)
이번 인천송년회에 제 친구가 오게 된 동기는 이번에 피부관리미용과
네일아트 시험을 치르게 되기에 네일아트를 시범삼아 해준다고 왔어요.
중요한건 12월7일 네일아트 시험에 손모델이 바로 저랍니다.
3:1의 경쟁률을 뚫고 손모델이 되었는데요. 물론 모델료 준데요.
아무리 친구라지만 모델료 없으면 저는 어림도 없죠.
친구가 절 꼬실려고 하는 말이..."넌 어쩌면 손도 이렇게 예쁘니"
그 꼬심에 넘어가고 말았답니다.
제 친구지만 와서 분위기에 잘 적응하고 마지막으로 저와함께 그 많은
설겆이 다하고 주방 다 닦고 반짝반짝 윤이 나도록 해준 친구 무적진국
에게 고맙게 생각해요. 끝으로 닉네임이 무적에서 무적진국이 되기까지는
사연이 있거든요. 나중에 말씀해드릴께요.
이렇게 모인 12명이 모두 그 맛있는 요리를 먹었다는 것은 복이 아닌가요?
어찌나 아기자기 하고 오븟한지...다들 요리를 먹어가면서 나누었던 대화
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어서 아름답게 남을 거예요.
▶▷1박2일이 되어버린 인천송년회...
밤새 맛있는 요리에 맥주에 소주에...DVD영상회에...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생각같아선 한 9시쯤 되었나 하고 시계를 보니 11시가
넘어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다들 진지한 대화의 시간으로 빠져들었거든요.
특히 오빠의 옛날 TV속 화면들을 녹화해 놓은 비디오 테잎으로 챙겨와서
다들 너무나 재미있게 과거의 오빠와 데이트를 할 수 있었어요.
오붓한 대화의 시간은 아침까지 이어지고 드디어 다들 잠에 취하고 말았어요.
저역시도 아침에 자서 일어나질 못했는데 아침먹으라고 잠을 깨우시는
상오기 언니를 보고 너무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속이 괜찮은가 싶으셨는지 걱정 했었는데...
시원한 북어국에 밥 먹으라고 깨워가면서 저희들 아침을 챙겨주신 남상옥
언니께 감사드려요.
2003년을 보내면서 이것 거적 아쉬웠던 점 기억에 남는 점...여러가지
대화의 시간 정말 즐거웠어요.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출근하시는 자유인님께도 감사드려요.
이번 인천송년회후기를 읽으시면서 인천가족들이 먹었던 음식을 드시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게 토요일이 지나가고 일요일도 지나가고 벌써 월요일 새벽을 맞이
하고 있네요.
2003년도를 보내면서 아쉬운점이 많았던 인천지역은 다가오는 2004년도
에는 더욱 더 발전하고 더욱 더 좋은 모임을 지속하는 인천팀이 될께요.
인천가족 송년회에 와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예술의전당 공연에서 뵈어요^^
끝까지 제 후기를 읽어주신 분들 오늘도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분명히 복 받으십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바다가 보이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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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하얀모래
2003-12-01 12:07:58
난 집들이 음식을 주문한 줄 알았더니 상오기가 그 많은 음식들을 다 준비해서
보내줬다고?? 감탄이 절로 나오네.. 소문에 한 음식 솜씨 한다고 하더라만..
글구.. 집들이 모임에 많이들 참석했네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에밀레님.. 이 분은 은근히...
정말 은근히 모임에 참석을 하시더라는...
2년전 예당서 첨 뵈었는데 말수는 적으셨지만 참 순수하신 분이시라고
생각이 된다.
못조록.. 좋은 인연으로 맺어졌으니.. 오래토록 이 인연의 끈이 이어지길 바랄께~ ^^*
하얀모래
2003-12-01 12:08:35
백♡천사
2003-12-01 16:30:10
날이 갈수록 모임후기가 장난이 아니넹 +_+;;
뵐때마다 천사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시는 상오기 언니...*.~
몸살나지 않으셨나모르겠어요..장금이도 울고갈 요리실력~~과 언냐의 정성에 감동~감동~ ㅜ.ㅜ
송년모임 준비하신다고 회사일을 두고 일찍퇴근하셨다던 자유인님..^^
말씀만 들었던..인천의 미모의 여인...사랑님..기다림님..^^
(그리고..또 한분의 미모의 여인...^^;; ** 님..)
홍콩배우 장국영의 칭호가 딱~맞는 시호님..^^ㆀ
오랜만에 뵈었던 반가운 miasef님..^^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짹이님..태양신님..쥴리님..^^
먼저 자리를 뜨는 바람에 뵙지 못했던 에밀레님..^^
인천식구들 모임에 첨으로 참석하여 보고싶었던 분들 많이 뵙고
좋은 시간 가질수 있어 느무 느무 기뻤답니다..=^^=
2003년 마지막 남은 12월 한달..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하모언니..오랜만에 언냐의 흔적볼수 있어 너무 기뻐요..예당때 뵈어요~^^
kjs
2003-12-01 17:59:12
miasef
2003-12-01 21:18:56
열분들 만나서 즐겁웠던 같습니다~~
상오기님..넘..넘 수고하셨습니다...
그많은 음식을 어찌나 맛나게하셨는지...
자유인님..감사합니다~
상오기
2003-12-01 21:54:50
미아세프님,에밀레님,짹이,광후니,쥴리,천사,시호,사랑님,기다림,글구 집주인 자유인...즐거운 시간 갖게해준 여러분께 감사해요^^
아쉬웠던것은....울 짹이 동생 갈갈이와 주파수님을 못본것...ㅠ.ㅠ
p.s : 짹아..구절판이다 구절판.....^^
민트향
2003-12-01 23:22:46
정말 군침을 꼴깍 꼴깍 삼켜가며 후기 읽었당~~~^^;;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너무나 좋았겠눼....
증말 그곳에 계셨던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인천팀이 되길바래요~~~^^*
miasef
2003-12-02 02:56:28
에밀레님^^남상옥님^^백천사님^^ 짹짹이님^^짹짹이님..친구분^^
즐거웠던 시간였습니다~
모든분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날들만 있으시길^^*&
기다림
2003-12-02 03:27:34
처음 뵌 백천사님....진국 언니....방가웠어요!!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신 상옥이언니.....감사하구요....음식 정말로 맛있었어요....!!
넘이쁜 사랑언니.....저의 수다에 동참하시느라....피곤하진 않으셨는지....
언제나 편안한 쥴리언니....광훈님.....miasef님....시호님....자유인님.... 그리고 짹이언니.....예당때 뵈요^^*
많은분이 오실줄 모르고 맨얼굴을.....민망^^;; 단정한 모습으로 담에.....!!
짹짹이
2003-12-02 03:44:54
이번 '인천송년회후기'는 성공이네요. 앗싸~~~~~ ^_____^
그 이유는 요즘 눈팅만 하시는 그이름도 유명한 양산의 부드러운 하모언니께서
댓글을 달으셨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암튼....예쁜윤아님을 닮으신 하모언니... 댓글을 달아주심 영광이예요~ ^^
하모언니 예술의 전당에서 뵈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다들 복 많이 많이 받으시구요.
힘차고 활기차고 좋은일 가득한 12월이 되세요^^
orogipil
2003-12-02 05:01:45
시호
2003-12-02 09:17:29
고걸로 쐬주먹고 맥주먹고...다음날 속쓰려 나 뒈지는줄 알았어여~~~
그걸 안타까이 여기신 상오기님이 콩나물에다 북어넣고 끓여주신 해장국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
집들이 하느라 수고하신 흥철형님과 상옥이누나 수고 많았구요
다들 반가웠습니다
후기까지 올려주신 짹짹이님 수고했어여
JULIE
2003-12-02 09:34:41
늦게라두 가길 정말루 잘했눼~ ^^*
물론 맛난 거 얼마 안남은 건 시호님이랑 똑같구... >,.<
좀 이른 감이 있긴 하지만, 넘 즐건 시간이었단다~
네일아트 모델료 받으묜 한 턱 쏘는 건감? 궁금궁금~ 헤헤헤~
설겆이 하누라 저~ㅇ말루 수고 많았데이~
건강한 모습으루 보자꾸나~
올만에 잠수에서 벗어나신 하모언냐~
방가버용~ ^^*
자주 흔적 좀 보여주세영~~~ ♡
보고파여~~~
fangyaoting
2015-09-02 23: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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