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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지금 부산공연을 마치고 설에
도착했네요~운전하면서 힘들게 왔지만 도착해보니~잠이오지않아
잠시 몇자 적어봅니다..부산공연을 가지않을려구 했는데~
저로선 일욜 공연이기에무리를 해서 공연을 가기로 했답니다...
사실 토욜밤..정동진에 무박2일로 인터넷 모임이
있었는데~결국 포기하고 부산으로~~어찌나 멀던지..흐흑~
제가 매년 공연을 봤지만~부산까지 가서 공연은 첨이걸랑요..히히^^
가는길은 힘들어도막상공연을 보니힘들었던 시간을 어느새 없어지더라구요~
사실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못해..5만원 시야장애석티켓을 예약했는데~
공연을 볼려니까~잘보지않더라구요..결국 좌석을 포기하거 2층 통로에서
공연시간동안 서서 봤답니다~편하고 맘대로 노래도 부르고 ~
춤추는 시늉도 해가며서..잼나게 공연을 봤네요~
좌석없이 보는것도 좋더라구요..그열기에 서서 봤는데두..
다리가 안프지 않더라구요..걍.서서 보는것두~헤헤^^
공연동안내내 노래 따라부르면서 잼나는 공연이였답니다..
공연은 35주년 히스토리와예당공연을 나눠서
진행되었습니다..오프닝곡은~잠실때와 같이 비련으로 시작했구요~
순서는생각이 나지 않지만~물망초..생명..돌아오지않는강..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않았네..못찾겠다 꾀고리..단발머리..
그겨울의 찻집..돌아와요 부산항에..물결속에서..진..
태양의 눈..도시의 오페라..,황진이..모나리자..
미지의 세계..여행을 떠나요..창밖의 여자..
글구..앵콜곡은~추억의 재회..엔딩곡은 일성을 부르셨구요~
걍..끝난줄 않았는데~갑자기 힘들어 하시면서
밴드소개를 시작으로 석별의 정을 마지막으로 공연이 마쳤답니다..
어찌나 가슴이 뭉클해지던지~다함께 석별의 정을 불렀답니다..
한해를 아쉬워하며~^^필님으로 인해 행복한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떄론슬픔도 있어찌만~꿋꿋이 이겨내시는 모습을보며~
언제나 행복이 있으시길~남은 공연 잘~하시구요~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미지열분들 수고 하셨구요~남은공연까지 수고 해주세요^^
글을 쓰다보니~벌써6시를 지나버렸네요~흑흑~
일두해야하는데~이러다가 짤리는건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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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란
2003-12-29 17:36:02
만나서 반가웠고 어제공연 넘 뜨겁고 멋진 무대였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안젤라
2003-12-29 19:09:10
글쓰는 시각이 6시라면... 한숨도 못자고 출근했겠구나...
어쩐다니? 너무 피곤해서...
그래도 우리 미아세푸의 멋진 후기 읽으니 기분이 무지 좋아지네... ㅋ ㅋ
직장에서 잘리면 절대 안되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오늘도 열심히~~!
하얀모래
2003-12-29 21:12:32
잠실 때 봤던 그 곱던 얼굴이.. 못알아 봤었잖아요~
글구..
오데갔더랬어요?
찍사랑 저녁 먹을 때 못데리고 와서 아쉽더만..
오늘 고생하고.. 밤에 푹~ 잘자요~ ^^*
꽃바람2
2003-12-29 23:25:03
공연 끝나고 부스에서 팬들캉 인사했는데 안 계시도라구여^^*
이뿐이 줄리님...사진보다 훨 예뿐 소금인형님.. 서재기님.. 민족의 태양신님..
찍사님... 좋은 사진으로 항상 수고 많으신 강정균님...
멀리서 오셔서 매우 애 쓰셨고 무쟈게 반가웠답니다~~ *^^* 그리구,
우리 부산방 가족들 고생 많았십니데이 ~~~~!!
백♡천사
2003-12-30 09:57:29
바지런한 miasef님을 1004는 도저히 따라갈수가 없네용..ㅎㅎㅎ
올려주신 후기 잘 읽었습니당..^^..
날씬이
2003-12-30 10:24:00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웠답니다.
공연 끝나고 인사도 못드렸는데,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추운날씨에 수고하셨구요,
담에 만나면 술 한잔 합시데이~~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부~자 되세용~~^^**
miasef
2003-12-31 06:24:55
안제라누나..댓글까지 감사^^*
많은 얘기는 나누지못했지만
만나뵙게되서 방가웠구요~
부산에서 뵙었던 분들
방가웠습니다...아는분들 없어서리~흐흑
하얀모래님..감사합구요~꽃바람2님..담에뵐수 있었으면하네요~
언제나 댓글달아주신 고마우신백천사님...날씬이님..
부산에서 뵙었는데~격이 가물가물??암튼 방가웠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