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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매일 매일 ROBBEN FORD의 blue moon 앨범을 아침부터 밤까지 듣고 있다. 아주 예전에 미국을 들렀을때, 무심코 레코드가게에서 알게 되었는데 그때 환상적이어서 1시간 가까이 레코드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꼼짝않고 해드폰을 빼지 못한적이 있었다.
몇년이 지나고,요즘 그래도 최근 앨범을 어렵게 구했다.
요즘 세션중에서 잘나간다고 하는 홍준호라는 기타리스트도 이사람과 비슷하게 기타를 친다.물론 내 느낌일수도 있지만,
아주 많이 흉내를 많이 내는것 같다. 용필님의 일성을 들어봐도 그러하고 다른 음악을 들어도 그런것 같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난 이사람 판을 듣고 있음 시간가는줄 모르게 들을소리가 너무 많다. 기회가 닿으면 용필님도 한번 들어보셨음 좋겠다. 물론 아시겠지만, 블루문 앨범은 꼭 꼭 꼭...
얼마전에 친구들과 여럿이 어렸을때 잘갔던 홍대앞 라이브 카페에 갔다. 무수한 밴드들이 출연하고 예전에 봤을땐 저 사람은 꼭 뜰것 같다라고 feel이오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다들 기타소리가 똑같고 락기타를 잘 치는 사람은 무지하게 많은데
소리의 특징이 없어서 사실 뭘 치고 있는지 듣고 있는 나도 잘 모를정도로, 정말 잘 치는것 같은데 하나같이 똑같다.
뜰것같다고 생각들었던 사람들은 다 유명해졌다. 무명시절 홍대 카페에서 기타들고 노래부르던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선규오빠, 레이지본, 크랑잇넛등등 정말 심지 굵고 오랜동안 무명시절을 거쳐 고생하며,
그런데 모든사람들이 다 그러하듯 어느 경지에 이르면 그자리에서 머문다.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가? ㅋㅋㅋ~
특히 음악하는 사람들이 젤 심한것 같다. 그렇게 뚜렷하던 조관우도 불굴의 고집 김건모도, 레드제플린과 딥퍼플에 미쳐 락을,음악을 하게 되었다는 김종서도 다들 하나같이 용필형은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인기 보다도 스스로의 감정과 음악에 대한 고뇌를 어떻게 극복 하셨을까?새로운 앨범을 낼때마다,이젠 뭘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들 한다.
과연 꾸준히 아무생각 않고 음악을 할수있는 비결은 이렇게 오래도록 지킬수 있는 비결은,티비에 나오질 않고 공연만 계속 해왔다. 그리고 하도 오래동안 용필님을 좋아하다보니 같이 호흡하는것 같다. 꾸준하게... 김건모도 티비에 나오질 않고 롱런하기 위해서 이제는 공연만 한다고 했다.
사실 용필님이 돈벌려고 맘 먹고 클럽 출연을 하셨다면 엄청나게 컨서트 한것에 몇배로 더 벌었다. 하지만,항상 음악하나만 생각하시고, 한결같은 맘으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너무 고맙다. 항상 공연만 하신다는맘 안변했음 좋겠다.
용필님 공연에서 보여주는 위대한 탄생의 연주도 최고다.
절대 오버하지 않고 난 첨에 왜이리 끼가 없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흐르고보니 태완이 오빠는 오버하지 않고 정확하게 친다. 이게 이오빠의 비결인것 같고,태윤이 오빠도 딱딱 떨어지는 리듬감, 항상 겸손하시고 몸에 베인 끼가 공연때 철 철 넘쳐 흐른다. 튀지 않고 안정감을 주는 드럼의 건태아찌,화려한 건반의 종욱이 아저씨 그리고 난 이오빠가 나의 연구대상이다.
락기타를 잘 치는 사람은 많고 젊고 뽀대나는 기타리스트도 많지만, 잘친다고 소문나서 들어보면 다른 사람 카피나 해서 흉내내고, 자기네들은 따라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게 생각들 하지만...
써니 오빠가 내는 기타소리는 어쩔땐 흉악하다. 소리 굵기 어떻게 하면 저런 소리가 나올까? 올해가 지나면 저 비결을 알수 있을까? 했는데 아직도 난 잘 모른다. 어디서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연구대상이다.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써니 오빠만의 소리가 있다.
도무지 알수가 없다. 아무도 따라 하질 못한다.타고난 끼 때문인지, 노력인지 앞으로 계속 연구해야 답이 나올것 같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늘 변함없이 공연 많이 하시고 건강했음 좋겠다.
아마 용필님이 ROBBEN FORD스타일의 기타를 안 좋아하실수도 있지만,한 세번만 반복해서 blue moon앨범을 듣는다면 요즘 기타는 이런추세구나라고 금방 feel이 와닿으실것 같다.정말 환상적이다. 꼭 추천합니다.
ps;아마 국내에서 구입이 안될겁니다. 조만간에 사무실에 부쳐드릴까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어렸을때 아마 3살때부터 용필님을 알았고,
초등학교땐 용필님 노래를 다 따라불렀고,내가 성인이 되면서
게리무어에 푹 빠져있을때 용필님 음악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한번도 좋아한다고 얘기해본적도 없다.
그리고 난 이제 31살이다. 어렸을때 동요를 불러야할 나이에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난 불렀고, 지금 30이 되어 가라오케 가면 기다리는 아픔을 부른다 변한게 하나도 없다. 난 기다리는 아픔이 나의 애창곡이다. 내가 부르면 주변사람들이 다 쓰러진다. ㅋㅋㅋ~ 용필님 생각을 매일매일 하루도 안해본적이 없다.아마 평생을 이렇게 살다가 죽을것 같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 오늘 또 비가 내릴것 같다.
매일 매일 이렇게 비가 왔음 좋겠다. 매일 매일...
몇년이 지나고,요즘 그래도 최근 앨범을 어렵게 구했다.
요즘 세션중에서 잘나간다고 하는 홍준호라는 기타리스트도 이사람과 비슷하게 기타를 친다.물론 내 느낌일수도 있지만,
아주 많이 흉내를 많이 내는것 같다. 용필님의 일성을 들어봐도 그러하고 다른 음악을 들어도 그런것 같고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난 이사람 판을 듣고 있음 시간가는줄 모르게 들을소리가 너무 많다. 기회가 닿으면 용필님도 한번 들어보셨음 좋겠다. 물론 아시겠지만, 블루문 앨범은 꼭 꼭 꼭...
얼마전에 친구들과 여럿이 어렸을때 잘갔던 홍대앞 라이브 카페에 갔다. 무수한 밴드들이 출연하고 예전에 봤을땐 저 사람은 꼭 뜰것 같다라고 feel이오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다들 기타소리가 똑같고 락기타를 잘 치는 사람은 무지하게 많은데
소리의 특징이 없어서 사실 뭘 치고 있는지 듣고 있는 나도 잘 모를정도로, 정말 잘 치는것 같은데 하나같이 똑같다.
뜰것같다고 생각들었던 사람들은 다 유명해졌다. 무명시절 홍대 카페에서 기타들고 노래부르던 자우림의 기타리스트 선규오빠, 레이지본, 크랑잇넛등등 정말 심지 굵고 오랜동안 무명시절을 거쳐 고생하며,
그런데 모든사람들이 다 그러하듯 어느 경지에 이르면 그자리에서 머문다.돈을 많이 벌어서 그런가? ㅋㅋㅋ~
특히 음악하는 사람들이 젤 심한것 같다. 그렇게 뚜렷하던 조관우도 불굴의 고집 김건모도, 레드제플린과 딥퍼플에 미쳐 락을,음악을 하게 되었다는 김종서도 다들 하나같이 용필형은 어떻게 이렇게 했을까?
인기 보다도 스스로의 감정과 음악에 대한 고뇌를 어떻게 극복 하셨을까?새로운 앨범을 낼때마다,이젠 뭘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들 한다.
과연 꾸준히 아무생각 않고 음악을 할수있는 비결은 이렇게 오래도록 지킬수 있는 비결은,티비에 나오질 않고 공연만 계속 해왔다. 그리고 하도 오래동안 용필님을 좋아하다보니 같이 호흡하는것 같다. 꾸준하게... 김건모도 티비에 나오질 않고 롱런하기 위해서 이제는 공연만 한다고 했다.
사실 용필님이 돈벌려고 맘 먹고 클럽 출연을 하셨다면 엄청나게 컨서트 한것에 몇배로 더 벌었다. 하지만,항상 음악하나만 생각하시고, 한결같은 맘으로 좋은 공연을 보여 주셔서 너무 고맙다. 항상 공연만 하신다는맘 안변했음 좋겠다.
용필님 공연에서 보여주는 위대한 탄생의 연주도 최고다.
절대 오버하지 않고 난 첨에 왜이리 끼가 없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흐르고보니 태완이 오빠는 오버하지 않고 정확하게 친다. 이게 이오빠의 비결인것 같고,태윤이 오빠도 딱딱 떨어지는 리듬감, 항상 겸손하시고 몸에 베인 끼가 공연때 철 철 넘쳐 흐른다. 튀지 않고 안정감을 주는 드럼의 건태아찌,화려한 건반의 종욱이 아저씨 그리고 난 이오빠가 나의 연구대상이다.
락기타를 잘 치는 사람은 많고 젊고 뽀대나는 기타리스트도 많지만, 잘친다고 소문나서 들어보면 다른 사람 카피나 해서 흉내내고, 자기네들은 따라친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게 생각들 하지만...
써니 오빠가 내는 기타소리는 어쩔땐 흉악하다. 소리 굵기 어떻게 하면 저런 소리가 나올까? 올해가 지나면 저 비결을 알수 있을까? 했는데 아직도 난 잘 모른다. 어디서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 연구대상이다.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감히 흉내내지 못하는 써니 오빠만의 소리가 있다.
도무지 알수가 없다. 아무도 따라 하질 못한다.타고난 끼 때문인지, 노력인지 앞으로 계속 연구해야 답이 나올것 같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늘 변함없이 공연 많이 하시고 건강했음 좋겠다.
아마 용필님이 ROBBEN FORD스타일의 기타를 안 좋아하실수도 있지만,한 세번만 반복해서 blue moon앨범을 듣는다면 요즘 기타는 이런추세구나라고 금방 feel이 와닿으실것 같다.정말 환상적이다. 꼭 추천합니다.
ps;아마 국내에서 구입이 안될겁니다. 조만간에 사무실에 부쳐드릴까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어렸을때 아마 3살때부터 용필님을 알았고,
초등학교땐 용필님 노래를 다 따라불렀고,내가 성인이 되면서
게리무어에 푹 빠져있을때 용필님 음악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었다.한번도 좋아한다고 얘기해본적도 없다.
그리고 난 이제 31살이다. 어렸을때 동요를 불러야할 나이에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난 불렀고, 지금 30이 되어 가라오케 가면 기다리는 아픔을 부른다 변한게 하나도 없다. 난 기다리는 아픔이 나의 애창곡이다. 내가 부르면 주변사람들이 다 쓰러진다. ㅋㅋㅋ~ 용필님 생각을 매일매일 하루도 안해본적이 없다.아마 평생을 이렇게 살다가 죽을것 같다.
그래도 난 행복하다. 오늘 또 비가 내릴것 같다.
매일 매일 이렇게 비가 왔음 좋겠다. 매일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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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
2004-03-02 05:5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