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조안나 수녀입니다.

우리복지관 장애인친구들도 조용필 님을 다 알고 있는 것을 보니 국민의 가수이심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항상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보면 존경심이우러러 납니다.
우리 뇌성마비 장애아동들이흔들리는 몸으로 걷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는 것을 아름다운 것입니다.

저희 복지관에서 10월16일에 개최하는 '사랑의 나눔잔치'는 그 동안 열심히 연습한 발표회와 기증품 바자회가 열립니다.

그러나 요즘은 경기가 침제되어후원회원님도 줄고 매년 기증하여 주시던 분들도 어렵게 되어 연예인 기증품 코너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조용필님의 사인, cd 그외 의류나 생활용품및 소장품을 기증하여 주시면 열악한 광명시의 1만2천 장애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실 것입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부탁하는 곳이 많아 곤란하시겠지만 봉사는 늘 하시는 분들이 바쁘게 하게 되더군요.
부디 거절하사지 마시고, 한두가지라도 기증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복지관 가족은 "사랑을 주지 않아도 될 만큼 가난한 자도 없고, 사랑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부유한 사람도 없다"라는 빈첸시오 성인의 말씀처러 아무리 중증 장애인이라도 도움을 받는 만큼 기도로라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축복속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 사랑의 노래를 불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연락처: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164-2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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