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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색깔은 중요하지 않다. 올림픽에 참가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다.
나를 밀친 관중도 용서한다.” 2004 아테네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관중의 방해 탓에 동메달에 그친 반데를레이 리마(35·브라질)가
다시 한번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2일(한국시각) 브라질에 귀국한
리마는 “금메달”을 외치는 환영객들의 열렬한 환호성에 이렇게 대답했다.
리마는 마라톤 경기에서 37㎞까지 선두로 달리다가 갑자기 주로에
들어온 아일랜드 출신 종말론자에게 밀려 넘어졌지만 포기하지 않고
달려 동메달을 차지했다. 리마는 경기 뒤 브라질 국기를 들고 두 팔을
벌려 기쁜 얼굴로 경기장을 돌고, 우승자인 이탈리아의 파노 발디니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통 큰’ 모습으로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리마는 브라질 메달리스트에게 포상금을 약속한 한 유통업체
사장으로부터 동메달 포상금이 아닌 금메달 포상금 6만6천달러
(약 7600만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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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다 보고 시상식까지 봤는데 이 선수 정말 멋지더군요. ^^
조용필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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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필love
2004-09-04 01:56:49
부운영자
2004-09-04 02:10:06
미뺀 게시판에 있는거.. 알려주기 바람.. ^^
하얀모래
2004-09-04 05:21:58
한 순간에 모든걸 물거품으로 날려버리다니
어째거나.. 이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