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정말 이렇게 떨리는것은 태어나서처음인것같네요......
오늘 형님이 제주도에 오신다고하네요....저야 그냥공항에 한번 마중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떨리고 설레이는것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점심때 식사하면서 직원들이 묻더군요...있다가 진짜 공항에서 조용필 만나
는거냐고 말씀하시걸레 그럼 거짓말 시키겠냐고... 직원들 다들 이상하다.
눈치로 설마 하는 거예요...5월8일날 공연인데 벌써 오느냐고..그리고.저녁시간에 오면 일반사람들때문에 공항에 제대로 올수있냐고 하시고...
저야 모르겠다고 오늘 확실히 온다고 5월5일날 걷기대회하기때문에 일직오신다고 했지만 직원들은 아에 믿지 않더군요...그래서 직원들한테 이야기
했지요..제가 오늘 나가서 싸인 받아오면 믿겠냐고 했더니 싸인을 어떻게
믿냐고 하면서 싸인이야 그냥 니가 하면 할수도 있고 정말 믿지않더군요.
그래서 믿고 싶지않으면 밎지말라고 했지요...그럼 내가 미쳤다고...형님의
액자를 들고 가는데요...형님 사진액자뒤에다 싸인받아오면 믿을수있겠네요
했더니...진짜인가 하면서도 설마 하더군요.....
5월8일날 공연한다는것은 다아는 사실이고 5월5일날 걷기 대회도 왠만하면
다알고있어서 오늘 올수도있겟지..하면서 저한테 정말 오늘 오는것은
맞는것같은데 설마 니가 나가서 싸인 받을수 있을까...그리고..
그분이 싸인을 해줄까..그러는데..저야 안해줘도 상관없지만 아마도
해줄것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사인받아서 직원들 정말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되는데...
설마 그냥 종이도 아니고 형님 액자 사진인데 사인 해주겠지요...
안해주면 직원들한테 거짓말밖에 안되는데....
점심먹을때 직원들이 회에다 소주한잔하고 가라고 맨정신으로 어떻게 가냐고그래서 소주한잔하고...술한잔하면 안떨릴줄알았는데...오히려 더떨리네요.....
어그제 하이서울축제 할때 직원분이 집에서 농사졌다고..서울가서 형님한테
주라고 해서..한라봉을 경호원한테 위대한탄생 밴드분한테 전달해서 형님
한테 전달해달고 했는데..혹시 형님 한테 전달되었으면 아마도 기억할수
있어서 사인해줄수있을건데...직원분이 자기것도 한장받아달고 했는데..
제가 한사람해주기도 힘든데..어떻게 두장을 받냐고 했더니 그건그렇겠구나
하더군요..두장해주면 좋겠지만....
아뭏든 미세 식구들 지금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제주에서 많은 분들 뵙으면 좋겠네요...하도 오랜만에 글쓰니 정말
흥분되고 떨리고..정신이 없네요......
형님은 지금쯤 비행기 타겠군요...형님 건강히 제주에 도착하세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 형님이 제주도에 오신다고하네요....저야 그냥공항에 한번 마중나가는
것인데 이렇게 떨리고 설레이는것은 처음인것같습니다...
점심때 식사하면서 직원들이 묻더군요...있다가 진짜 공항에서 조용필 만나
는거냐고 말씀하시걸레 그럼 거짓말 시키겠냐고... 직원들 다들 이상하다.
눈치로 설마 하는 거예요...5월8일날 공연인데 벌써 오느냐고..그리고.저녁시간에 오면 일반사람들때문에 공항에 제대로 올수있냐고 하시고...
저야 모르겠다고 오늘 확실히 온다고 5월5일날 걷기대회하기때문에 일직오신다고 했지만 직원들은 아에 믿지 않더군요...그래서 직원들한테 이야기
했지요..제가 오늘 나가서 싸인 받아오면 믿겠냐고 했더니 싸인을 어떻게
믿냐고 하면서 싸인이야 그냥 니가 하면 할수도 있고 정말 믿지않더군요.
그래서 믿고 싶지않으면 밎지말라고 했지요...그럼 내가 미쳤다고...형님의
액자를 들고 가는데요...형님 사진액자뒤에다 싸인받아오면 믿을수있겠네요
했더니...진짜인가 하면서도 설마 하더군요.....
5월8일날 공연한다는것은 다아는 사실이고 5월5일날 걷기 대회도 왠만하면
다알고있어서 오늘 올수도있겟지..하면서 저한테 정말 오늘 오는것은
맞는것같은데 설마 니가 나가서 싸인 받을수 있을까...그리고..
그분이 싸인을 해줄까..그러는데..저야 안해줘도 상관없지만 아마도
해줄것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사인받아서 직원들 정말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되는데...
설마 그냥 종이도 아니고 형님 액자 사진인데 사인 해주겠지요...
안해주면 직원들한테 거짓말밖에 안되는데....
점심먹을때 직원들이 회에다 소주한잔하고 가라고 맨정신으로 어떻게 가냐고그래서 소주한잔하고...술한잔하면 안떨릴줄알았는데...오히려 더떨리네요.....
어그제 하이서울축제 할때 직원분이 집에서 농사졌다고..서울가서 형님한테
주라고 해서..한라봉을 경호원한테 위대한탄생 밴드분한테 전달해서 형님
한테 전달해달고 했는데..혹시 형님 한테 전달되었으면 아마도 기억할수
있어서 사인해줄수있을건데...직원분이 자기것도 한장받아달고 했는데..
제가 한사람해주기도 힘든데..어떻게 두장을 받냐고 했더니 그건그렇겠구나
하더군요..두장해주면 좋겠지만....
아뭏든 미세 식구들 지금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제주에서 많은 분들 뵙으면 좋겠네요...하도 오랜만에 글쓰니 정말
흥분되고 떨리고..정신이 없네요......
형님은 지금쯤 비행기 타겠군요...형님 건강히 제주에 도착하세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2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1 | ||
22275 |
제주/수원, 월드컵 경기장 콘서트 - 날씨⊙8 |
2005-05-03 | 2546 | ||
22274 |
[시청공연] 남다른 후기 1탄14 |
2005-05-03 | 1642 | ||
22273 |
[펌] 토요일밤 서울은 살만했다.6 |
2005-05-03 | 1125 | ||
22272 |
심..봤..다..(비행기 안에서!!!!!!!!)30
|
2005-05-03 | 2496 | ||
22271 |
조용필님이 2위라니....9 |
2005-05-03 | 1611 | ||
22270 |
하이서울 페스티발 조용필 콘서트 관중수7 |
2005-05-03 | 1716 | ||
22269 |
[후기] 서울 시청 한복판에 弼님의 '한강' 물결이 출렁이다.17 |
2005-05-03 | 1939 | ||
22268 |
꿈이 있어 좋다네 弼 이 있어 좋다네 여기모여 웃음꽃 피우네8 |
2005-05-03 | 1206 | ||
22267 |
"안녕하세여! K2팬클럽입니다~" ^ ^14 |
2005-05-03 | 1906 | ||
22266 |
[re] 넘넘 감사드립니다! 꾸벅 ^ ^2 |
2005-05-03 | 1133 | ||
22265 |
청계천 노래를 듣고나서....4 |
2005-05-03 | 1581 | ||
22264 |
정말 미치겠네요..이렇게 떨리는건 세상에서 처음.....15 |
2005-05-03 | 1724 | ||
22263 |
미지 기사방에 기사 올리면서 .....3
|
2005-05-02 | 1495 | ||
22262 |
필도서관==> 보도자료방에 가면2 |
2005-05-02 | 1274 | ||
22261 |
청계천 노래 나가압니다~♪19 |
2005-05-02 | 2205 | ||
22260 |
모니터링..^^;10 |
2005-05-02 | 1489 | ||
22259 |
[캡쳐]ㅋㅋㅋ4
|
2005-05-02 | 1380 | ||
22258 |
[동영상] 청계천 + 콘서트 하일 라이트3 |
2005-05-02 | 1771 | ||
22257 |
[하이!서울] 'MIZi천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17 |
2005-05-02 | 1411 | ||
22256 |
어제 공연장에서.. ^^;17
|
2005-05-02 | 1534 |
15 댓글
무정
2005-05-03 02:28:34
막춤정신으로 필님 영접도 하고 싸인도 받으세요^^
가오리
2005-05-03 02:29:23
문규님! 액자에 사인 받으시고, 행님 영접도 잘 해주십시요..^^
물건너 먼 이국땅에서 하는 공연이라.. 향수병에 걸릴지도 모르니 옆에서
단데이( 꼼꼼이) 챙겨주이~~~~~~~~~~~~~~~~소!
제주 하루방 홧~~~팅!!
부운영자
2005-05-03 02:31:55
물론 그전에 전화가 오셨죠.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탈거라고 했었지만...
막상 서울시청 미지부스에서 악수를 했을때는 정말 그 열정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문규님은 서울시청에서 弼님을 보고 또 제주공하에
마중 나가신다고 하니 정말 이틀사이에 서울과 제주도를 왔다 갔다...
아마 그 열정이라면 弼님께서 꼭 싸인 해주실거예요.
제주에서 한라봉 가져왔다고 운영자님을 비롯해서 한라봉 맞좀 보겠구나
하고 군침 삼키고 있었는데...스탭분들 통해서 弼님께 전달하셨다는 소식
듣고 다들 찍소리도 못했지요. 弼님 드렸다고 하니....^^
이문규님을 비롯해서 제주공항에 마중 나가는 미지가족 여러분 모두 모두
기쁜 소식 기다릴께요. 글을 읽는 저도 떨리는데 오즉 하시겠어요.
떨리는 손으로 키보드 두드리면 글 올려주신 문규님께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래요^^
♡인천송도에서 弼매니아 꿈을향한 飛上 짹짹이◑◐♪올림^^
새벽이슬
2005-05-03 04:09:19
싸인 받은 것과 함께...
제주 미세 회원분들 오늘이 제일 기쁜 날이 겠군요..
팬클럽운영자
2005-05-03 04:29:03
숨이 멎는 수가 있거덩요. ㅎㅎㅎㅎ
Sue
2005-05-03 04:42:27
바다
2005-05-03 04:52:11
제대로 인사도 못했네요.
오늘 꼭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김현
2005-05-03 05:16:23
오늘은 우리 미세 제주가족들이 복 터지는 날이군요.
최민정★
2005-05-03 05:25:33
필사랑♡영미
2005-05-03 06:11:44
지금쯤 싸인을 받았겠네요. 제주 미세 식구들 모여서 저녁 먹고 하하호호
재미나게 놀고 있을 텐데..싸인 받은 사진은 언제 올라오는지...손꼽아 기다려요~
암튼..제주 식구들 너무 부럽습니다.^^*
miasef
2005-05-03 06:59:51
드렸네요~이러다가 제주에서
구박받지는 않겠죠?
참..문학에서야구경기 보셧나요?
하얀모래
2005-05-03 07:00:55
팬클럽운영자
2005-05-03 07:39:39
사진이 아닌 동영상이 찍혀버렸쑴.. 음하하하하..
그래서 지금 다들 제정신이 아닐것임..
동영상보니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쑴.. ㅎㅎ 분명히 조용필님이긴 한데..
아닌듯.. ㅎㅎㅎ
나랑필
2005-05-03 11:47:38
저 기억나시나여?^^;
설에도 오셨는디, 얼굴을 못 봐서 넘 아쉽군여.ㅡ.ㅡ;
담엔 꼭 얼굴봐영..^^;
골뱅이
2005-05-03 16:52:00
오늘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문규씨가 사진찍었는데
동영상을 찍다니
아뭏든 즐거운 하루였어요
오빠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도 찍구 사인도 받구요
제주공연때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