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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래 들을 때 가사집을 보는 경우가 1년에 한번도 잘 없기 때문에 가요라도 가사를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 서울서울서울
Never forget oh my lover → 내맘속에 oh my lover
: 이 노랜 저 초딩5학년때 나와서 뭣도 모르고 막 따라부르고 다녔는데 당연히 '내맘속에'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럭저럭 뜻도 통하고요.
2. 마도요
마도요 → 나도요
: 이 노래도 어렸을 때 나와서 그냥 들리는대로 따라부르다보니 제가 아는 단어 안에서만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3. 꿈의 요정
거기 정말 사랑하는 → 커피잔만 사랑하는
: 이건 꽤 최근까지 잘못 알고 있던 가사입니다. -_- 형님이 이 부분을 좀 혀짧은 소리로 부르셔서 그런지 들으면서 '뭔소리지?' 했지만 결국 가사집 안찾아봤다는 -_-;;; 노래에 등장하는 여자가 성격이 수줍어서 남자를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고 자기 앞에 놓인 커피잔만 만지작만지작거렸다는 시적인 표현일거라고 제맘대로 상상해버렸습니다. 그냥 CD 한번 꺼내보면 되는건데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죠. ㅎㅎㅎ
1. 서울서울서울
Never forget oh my lover → 내맘속에 oh my lover
: 이 노랜 저 초딩5학년때 나와서 뭣도 모르고 막 따라부르고 다녔는데 당연히 '내맘속에'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럭저럭 뜻도 통하고요.
2. 마도요
마도요 → 나도요
: 이 노래도 어렸을 때 나와서 그냥 들리는대로 따라부르다보니 제가 아는 단어 안에서만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3. 꿈의 요정
거기 정말 사랑하는 → 커피잔만 사랑하는
: 이건 꽤 최근까지 잘못 알고 있던 가사입니다. -_- 형님이 이 부분을 좀 혀짧은 소리로 부르셔서 그런지 들으면서 '뭔소리지?' 했지만 결국 가사집 안찾아봤다는 -_-;;; 노래에 등장하는 여자가 성격이 수줍어서 남자를 똑바로 쳐다보질 못하고 자기 앞에 놓인 커피잔만 만지작만지작거렸다는 시적인 표현일거라고 제맘대로 상상해버렸습니다. 그냥 CD 한번 꺼내보면 되는건데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죠. ㅎㅎㅎ
조용필 만세!!!
7 댓글
행복한girl
2005-10-07 05:08:01
아임
2005-10-07 06:41:29
저는 킬리..가 그랬는데요.
나는 가리 베낭을 메고 << 나는 꽈리 베낭을 메고..로 알았어요.
아아..오빠는 산에 갈 땐 꽈리 베낭을 메고 가시는 구나 싶었지요.ㅋㅋ
시용弼
2005-10-07 17:24:31
김현
2005-10-07 19:40:00
너무웃어서 배가아프군요^^;
짹짹이
2005-10-07 21:26:07
저 역시도... 워낙에 노래도 많으시고 워낙에 가사도 좋으시고...
그 많은 가사를 외우시고 무대에서 노래 하실땐 정말 대단하신것 같구요.
단 한번도 가사를 틀리지 않는다는건 너무 심한게 아닐까요.
가끔 한번정도 틀리시면서 씨익~~ 살인미소 날리실땐 우리 모두 쓰러지잖아요.
아...내일 광주공연 넘넘 기대 되네요. 내일 빛고을 광주에서 뵐께요. 아뵤~~~♡
지오스님
2005-10-08 00:02:54
저 지금 컴 닫고나면 영안실에 가야하는데
큰일 났어요.염불하다 자꾸만 꽈리베낭이 생각나면 어쩌죠?
나드리
2005-10-08 07:5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