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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여러가지로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정' 다음 곡에 켜기로 했습니다.
'정'은 조용필님과 관객 모두의 집중이 요구되는 곡이므로 야광봉을 모두 끄고 숨 죽이고 감상합니다.
'
정'이 끝나면 박수와 환호, 그리고 다음 곡이 시작 될 때 야광봉은 켜지 말고 초만 켭니다.
웅성거리지 말고 재빠르게 초를 켜서 커다란 하트로 팬들의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현재 <<'정' 다음 곡>>으로 의견 모았으나 더 나은 타이밍이 있다면 변경 될 가능성도 있으니 게시판을 주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제목 : 이번에는 하트촛불을 키셨나요?
● 행사 취지
7년째 이어오는 꺼지지 않는 예공의 신화는 이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치 않습니다. 음악과 뮤지켤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한 남자 순수한 사랑을
담아낸 '정글시티'는 종합예술이란 평을 받고 있고 초매진 사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2005 예공 '정글시티'는 상상초월 그 자체 입니다.
12월17(토) 팬클럽 미지데이입니다. 이 절호의 찬스를 잡아서
팬클럽 위탄과 미지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하게 되었단 말씀이예요.
번뜩이는 이런 아이디어는 팬클럽 위탄에서 나왔다 것을 알리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 진행 방법
300개로 촛불하트(건전지 초)를 1층 가운데1층 단체석(위탄+미지의 죽음의 좌석)에 미리 배포한 다음.......
앵콜이 시작하는 시점에 동시에 점화를(캬~~!!) 할 계획 이란 말씀.^^
일반석에서는 잘 모르고 있을테니 1층 앞에 앉은 회원분들이 유도 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그리고 양초는 국내에서는 없어서 대만에서까지 긴급 공수해 왔다는 (팬클 위탄 대단^^)
* 양초는 건전지 초이므로 전혀 화재위험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심100% ^^
● 주의 사항
무슨 일이든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예공에서의 이벤트는 손발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감각이 맞아 떨어져야 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오빠에게 기쁨을
안겨 드리는 그 마음만 맞으면 문제 없다고 봐요. (오빠! 귀엽죠? 이쁘죠? ㅎㅎㅎ)
진행자나 회원이나 공연에 몰입하여 거의 이성을 잃을 지경에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앵콜 전에 준비를 하는 센스.....
아...센스있는 미지와 위탄의 이벤트 솜씨를 믿을께요.
잠실에서 진행되었던 현수막 펼치기 이벤트를 기억하시지요?
정말 감동적이였죠? 작년 예공 2004년 '지울 수 없는 꿈'의 라스트 공연때
이벤트 기억 하시나요?
"조용필님 당신 곁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아...가슴이 뭉클...뭉클... -위탄의 센스-)
또한 필앤피스 공연장마다 정성스럽게 나누어 주고 함께 흔들었던 태극기의 물결.
얼마나 장관이었습니까? 그때 일반관객분들의 표정을 보셨나요?
거의 다들 놀라셔서 할말을 잃으신듯한 그 표정...
그러기에 조용필팬클럽은 자부심과 긍지심이 있기 마련이죠....^^
이번촛불 이벤트 역시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장관을 연출 믿습니다. 아자!^^
● 의미 부여
예로부터 경사스런 일에는 촛불을 밝혔고, 초는 선물로도 사랑을 받아왔다고 하죠.
초는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것...
자신의 존재는 미미하나 그 빛으로 자신이 속한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2005 명품 브랜드 정글시티 공연장에서 우리들이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생각하며 정성스런 마음으로 다함께 촛불을 밝혀 꺼지지 않는 영원한신화
오빠를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는것....와우!^^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는 노래를 하시고 우리들은 촛불을 밝힌다"
"사랑하는 오빠! 12월17일 '촛불' 다시 한번 불러 주시면 우리 모두 울어요! 엉엉....
감동백만볼트 - 완전 다 타서 죽음^^ 켁!! 죽어도 좋다. 오빠 앞에서라면....오빠~~~~~ 사랑해요~♡ ^^" (오~~필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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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필사랑♡영미
2005-12-16 19:02:06
우아~~~~~그러면 오빠한테 신청해야 할 곡이 몇개야?..
울 오빠 넘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듣고 싶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꽃이되고 싶어라...눈이오면 그대가 보고싶다.
촛불...그리고...그리고...그리고...너무 많아서...흑흑흑~~ㅠ.....ㅠ
짹짹이
2005-12-16 19:09:57
오빠가 촛불 하트 보시고....살인미소를 날리시도록~~~~~~~~~~~~~~~~~!!
정글시티 라스트 만세!! 오빠 만만세!! 필렐루야!! 오빠! 사랑해요~♡
팬클럽운영자
2005-12-16 19:18:00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는건 아닌지. ㅋㅋㅋㅋ
밤새도록.. 정말 재미있겠다. 푸핫.. ㅡㅡ;
짹짹이
2005-12-16 19:33:05
롤런하고 싶지 않소! 우헤헤......근데....진짜 기가 막힘...
밤새 신청곡 받으면서....... 그러나.....안됨....오빠 힘드셔서....
오빠.....그러나....100일을 하셔도 거뜬 하다고 하셨으니...
17일 그냥 오페라 하우스에서 날밤 새여~~~~~~~~~~~!! 후다다다닥~~~~~~ (욜라도망)
꿈의요정
2005-12-16 19:34:36
멋진조용필오빠 !!!
그리고 멋진 그의팬들 미세위탄!!!
아자아자!!!
필사랑♡영미
2005-12-16 19:42:36
일이 손에 안 잡힌다구요~~^^*
오빠가 신청곡중에서 어떤 노래를 불러주실까? 궁금..궁금..^^
내일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연장공연 없나요?..<---오빠 너무 힘드시니깐...그냥 참아야겠죠?.
오빠~~ 너무 멋져요~!! 내일 토욜날 예당에 갑니다.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오빠 열심히 응원할께요~~ 필오빠 아자아자~!!! 홧팅~!!!
짹짹이
2005-12-16 20:33:02
심장이 벌렁벌렁....미치겠지만....그래도...그래도....우리 일처리도 똑소리나게
하는 멋진 필팬이 됩시다.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멋진 사람...
"역쉬...조용필 팬들은 달라도 다르네...멋있네" 이런말을 들읍시다!
정글시티 만세.....오빠 만만세.....정글시티 라스트가 우리들을 부른다...야으허!
오빠~~~~~~~~~~~~~~~~~~!! 오늘 13일째 공연도 잘 하세요...오빠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