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부산공연에서 짧아진 헤어스타일이 그렇지 않아도
예술인데 오빠 얼굴옆선(실루엣)이 어제는 더욱더 예술이었씀다!
옆에 계신분들 “ 조용필은 나이를 꺼꾸러 묵나? 부럽다 부러붜”
이러는 거디였따..!!!
토욜 모경호원의 과잉 경호로 빗어진 팬들의 성화는 기획사의
발빠른 대처(마지막날 경호원들은 눈에 띄게 안보였다) 로
역시! 우리들은 자랑스런 조용필팬임을 유감없이 보여주듯
절서정연한 가운데 아마도 3일공연중 최고의 공연문화를 연출 했다고 본다
부산공연 마지막날!
열악한 상황속에서 비록 현장중계는 못해드려지만, 금욜과토욜에 못다한
내용를 보충하여 녹화중계를 보내드립니다.
1. 해바라기
2. 물망초
3. 그대여
<멘트1>
꺄~~ 오빠~~~ 1층 2층 ..이날은 한 5분동안 환성이 대단해서
겨위 인사들어갑니다
맨 앞줄의 세여인을 향해
“소리지르는 폼이 꼭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관중석 또다시 날리 부르스 휘바람에.. 여기저기서 오빠~행님
날리 부르스
“ 알았어.. 알았어.. 뭐..” 2층 팬들에게 손 흔들어 주고
돌발! 1층 한가운데 한 여자가 울고있네..예예예
나좀 봐달라고.. 오빠 정신 못차리게 계속해서 개성있는 애정공세가
펼쳐지고.. 금욜 토욜에 보내지 못한 열정을 마지막날 퍼붇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면서 광안대교(오빠 혀가 꼬여..요발음하는데 애먹음..ㅎㅎㅎ)
갔다가 공연장으로 왔는데.. 너무 멋져요.
한국같지가 않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APEC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친 부산이
새롭게 태어난 것 같습니다
서울 14일 공연 마치고 부산에 왔는데.. 아쉽습니다 예술의전당 무대 연출을
보여주고 싶어도 부산엔 있기는 하지만 장속 너무 협소하고... 어서빨리
예당같은 공연장이 생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제가 말주면이없어서..
관중석 “ 아니예요.. 너무 잘해요.. ”
“ㅎㅎㅎㅎ 공연은 많이 하다보니 늘더~~~군요”
관중석 웃음바다..푸하하
“그동안 예당에서 많은 신청곡이 나왔는데
그중 몇곡을 선곡하여 들려 드리겠습니다
함께해요 여기는 노는 장소입니다 조용필과 나
1:1일라 생각하고 뒤에서 뭐라카면 옆으로 나와서
하시고..“
4. 기다리는 아픔
5. 촛불
6. 그겨울의 찻집
7. 허공
“다같이”
“이 노래는 남자들이 불러야 합니다
자..남자들만..“
♬허공속에 묻힌 그날들..(여자들 소리가 더 많이 들림)
오빠왈!
“앵콜! 앵콜~!” 관중석에 박수를 보내 준다
“남자들은 노래방에 가면 모니터보고 잘하면서
공연장만 오면..부인눈치에다 옆사람, 뒸사람 눈치 보는데
괜찮아요.. 그냥 질르세요!!“
8. 정
첫날은 이노래를 안했습니다..그랬더니 서울서는 했담서
여기서는 왜 안하는교?? 왜그러는교?
그래서 어제부터 들려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제가 “정이란 무엇일까?” 할거 아닙니까
그러면 꼭 “저노래 뭐꼬? 이래요.. 다 들리거덩요
하다가 노래를 그만둘수 없고 그냥 가자니 템포도 안 맞고
ㅎㅎ 그러지 마세요..네..“
오빠 노래 시작!
♬정이란 무엇일까?
관중석에서 진짜로 그소라 재연된다
“저 노래 뭐꼬??” 한 남자분이 이 한마디에 관중석 웃음 바다
오빠가 웃음을 못참고
“ 조명 켜주세요!” 다시 가다듬고
“ 자.. 이제 정식으로 갑니다” 오빠 컨디션 끝내줍니다
9. 어제오늘그리고
10. 여와남
11. 잊혀진 사랑
완죤히 관중석은 스탠딩으로 무아지경
어린이 캐롤송! 깨물어 주고 싶넹^^
12. 추억속의 재회
13. 눈물의 파티
14. 마도요
15. 바람의 노래
16. 꿈
17. 못찾겠다 꾀꼬리
18. 미지의세계
19. 홀로 아리랑
20. 모나리자
21. 나는너좋아
<앵콜송!!>
22. 단발머리
23. 자존심
24. 돌부항
여러분 일산에서 뵈요^^
꼬랑쥐: 부산 공연중에 저에게 메리크리스마스 문자 보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 못해 드렸네요 이해 해 주실거죵??
예술인데 오빠 얼굴옆선(실루엣)이 어제는 더욱더 예술이었씀다!
옆에 계신분들 “ 조용필은 나이를 꺼꾸러 묵나? 부럽다 부러붜”
이러는 거디였따..!!!
토욜 모경호원의 과잉 경호로 빗어진 팬들의 성화는 기획사의
발빠른 대처(마지막날 경호원들은 눈에 띄게 안보였다) 로
역시! 우리들은 자랑스런 조용필팬임을 유감없이 보여주듯
절서정연한 가운데 아마도 3일공연중 최고의 공연문화를 연출 했다고 본다
부산공연 마지막날!
열악한 상황속에서 비록 현장중계는 못해드려지만, 금욜과토욜에 못다한
내용를 보충하여 녹화중계를 보내드립니다.
1. 해바라기
2. 물망초
3. 그대여
<멘트1>
꺄~~ 오빠~~~ 1층 2층 ..이날은 한 5분동안 환성이 대단해서
겨위 인사들어갑니다
맨 앞줄의 세여인을 향해
“소리지르는 폼이 꼭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관중석 또다시 날리 부르스 휘바람에.. 여기저기서 오빠~행님
날리 부르스
“ 알았어.. 알았어.. 뭐..” 2층 팬들에게 손 흔들어 주고
돌발! 1층 한가운데 한 여자가 울고있네..예예예
나좀 봐달라고.. 오빠 정신 못차리게 계속해서 개성있는 애정공세가
펼쳐지고.. 금욜 토욜에 보내지 못한 열정을 마지막날 퍼붇습니다
“숙소에서 나오면서 광안대교(오빠 혀가 꼬여..요발음하는데 애먹음..ㅎㅎㅎ)
갔다가 공연장으로 왔는데.. 너무 멋져요.
한국같지가 않더군요. 자랑스럽습니다 APEC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마친 부산이
새롭게 태어난 것 같습니다
서울 14일 공연 마치고 부산에 왔는데.. 아쉽습니다 예술의전당 무대 연출을
보여주고 싶어도 부산엔 있기는 하지만 장속 너무 협소하고... 어서빨리
예당같은 공연장이 생겨으면 하는 바램을 해봅니다
제가 말주면이없어서..
관중석 “ 아니예요.. 너무 잘해요.. ”
“ㅎㅎㅎㅎ 공연은 많이 하다보니 늘더~~~군요”
관중석 웃음바다..푸하하
“그동안 예당에서 많은 신청곡이 나왔는데
그중 몇곡을 선곡하여 들려 드리겠습니다
함께해요 여기는 노는 장소입니다 조용필과 나
1:1일라 생각하고 뒤에서 뭐라카면 옆으로 나와서
하시고..“
4. 기다리는 아픔
5. 촛불
6. 그겨울의 찻집
7. 허공
“다같이”
“이 노래는 남자들이 불러야 합니다
자..남자들만..“
♬허공속에 묻힌 그날들..(여자들 소리가 더 많이 들림)
오빠왈!
“앵콜! 앵콜~!” 관중석에 박수를 보내 준다
“남자들은 노래방에 가면 모니터보고 잘하면서
공연장만 오면..부인눈치에다 옆사람, 뒸사람 눈치 보는데
괜찮아요.. 그냥 질르세요!!“
8. 정
첫날은 이노래를 안했습니다..그랬더니 서울서는 했담서
여기서는 왜 안하는교?? 왜그러는교?
그래서 어제부터 들려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제가 “정이란 무엇일까?” 할거 아닙니까
그러면 꼭 “저노래 뭐꼬? 이래요.. 다 들리거덩요
하다가 노래를 그만둘수 없고 그냥 가자니 템포도 안 맞고
ㅎㅎ 그러지 마세요..네..“
오빠 노래 시작!
♬정이란 무엇일까?
관중석에서 진짜로 그소라 재연된다
“저 노래 뭐꼬??” 한 남자분이 이 한마디에 관중석 웃음 바다
오빠가 웃음을 못참고
“ 조명 켜주세요!” 다시 가다듬고
“ 자.. 이제 정식으로 갑니다” 오빠 컨디션 끝내줍니다
9. 어제오늘그리고
10. 여와남
11. 잊혀진 사랑
완죤히 관중석은 스탠딩으로 무아지경
어린이 캐롤송! 깨물어 주고 싶넹^^
12. 추억속의 재회
13. 눈물의 파티
14. 마도요
15. 바람의 노래
16. 꿈
17. 못찾겠다 꾀꼬리
18. 미지의세계
19. 홀로 아리랑
20. 모나리자
21. 나는너좋아
<앵콜송!!>
22. 단발머리
23. 자존심
24. 돌부항
여러분 일산에서 뵈요^^
꼬랑쥐: 부산 공연중에 저에게 메리크리스마스 문자 보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 못해 드렸네요 이해 해 주실거죵??
10 댓글
지오스님
2005-12-26 20:39:12
차 떼고,포 떼고 이 정도로 토욜 아쉬움을 화끈하게
달랠수 있다고 생각하세용?
누가 미주알 고주알표 후기 올려주실 분 안 계시남??? ㅋㅋㅋ
일편단심민들레
2005-12-26 21:10:07
잘 도착했겠죠?
늘 현장중계 하느라 노트북앞에 앉아있는 모습이 이쁘게 보였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하트필
2005-12-26 21:26:51
가오리
2005-12-26 21:56:28
해주신다고 정신이 없더만.. 또 살빠졌겠네~
미키마우스
2005-12-26 22:29:08
만나서 반가워어요~~^^*
하얀모래
2005-12-27 03:08:55
짹짹이
2005-12-27 04:12:20
제가 너무나 힘차게 (거의 운동) 응원을 하니....옆에서 따라 하시느라고
힘들어 하시면서도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부운영자님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공연장에서 미지 회원님들으 우선적으로 생각 하시는 그마음 너무 예뻐요.
몸은 괜찮으신지... 체력은 필력....필렐루야! ^^
ohhogon
2005-12-28 00:41:22
추운 날씨에 현장 중계하느라 언 손을 보니까 마음이 무거워지데요
힘네세요 필님의 노래가 있잖아요~
하늘공명
2005-12-28 03:54:16
녹화중계!!?
정말인줄알았잖아요!
순진해서리.....
오빠의멘트를 어째 이리 자세하게 녹화를(?)했습니까?
너무도 예쁜 오라버니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녹화중계 고마웠어요!!
새해도 잘 부탁드리구요.
행복하세요!!
최민정★
2005-12-28 16:04:40
경호원들이 우리 부운영자님을 몰라보다니 흠 그리고음악끝내준다좋아미지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