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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저녁 뱅기에 타서 부천에 도착하니 토요일 오후가 되었다,,,부스에는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하고,,,,,미지 열정티 사서 입고,,,,스탠딩 공연에 줄을서서 들어갔다,,,,,아시아에 불꽃으로 시작해서,,,여행을 떠나요까지,,,정말 열정에 무대였다,,,,,,모두가 말하듯 청춘시대는 말 그대로 작살?...ㅎㅎㅎㅎㅎ.....죽음이었다,,,,,,,,팝송인줄만 알았던 큐~~~~?..맞나?....그리고 강원도 아리랑~~~~~~~~그리고 뒷풀이에서 삼겹살과 쇠주~~~캬~~~~~정말 맛있었다~~~~~~~침이 입에 고여서~~~~~침을 삼키는 순간~~~~우리 엄마 "야~~~~안일어나냐?.......아침 먹어라~~~~~~~~" 엥?.....왠 아침?....그려,,,나는 꿈을 꾼거여~~~~일요일 아침이구나,,,,,,헉,,,,,언제 왔지,,,,,,분명 삼겹살집에 있었는데,,,,쩝,,,,,,조금씩 미쳐가구 있구나,,,,아!!...너무 오래 살았나?.......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날씨가 무지 좋았다,,,,다들 콘서트 보고 잘들 들어가셨져?.....콘서트 몬보아서 배가 마니 아파서,,,,쩝...인제 좀 배가 덜아파서 후기 씁니당,,,,ㅎㅎㅎ,,,,,앞으로 있을 모든 공연,,,,,미지 여러분과 함께~~~~~화~~~이~~~삼~~~~아~~~~꿈이 었다고 생각하기엔~~~~~~~~ ㅜ.ㅜ .....미지 여러분 건강하시고~~~행복하세여~~~~~~~ -죠금 멀리서 테반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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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댓글
정 비비안나
2006-04-29 05:37:10
오죽 했으면 꿈속에서...쯧쯧.....작살 꿈이었네요.
꿈속에서 뜨거운 눈물을 마셨다고 해야겠죠/
하반기에 스탠딩 공연 발표나면 그땐
무조건 무조건이야요.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4-29 05:44:27
꿈의요정
2006-04-29 06:10:27
ㅎㅎㅎㅎㅎ.......
님도 건강하세요~~~^.~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4-29 06:30:06
유럽인도 미국인도..... 언젠가 일본서도 우리 소주가 많~~ 이 팔린 때가 있었죠.
남편이 전에 외국 출장갈 땐 소주도 가져갑디다.
지금은 음식물 반입 금지가 어떻게 바뀌였는지 모르겠지만....
그놈의 삼겹살과 쇠주. 골뱅이와 쇠주. 쏘가리탕과 쇠주.ㅋㅋㅋㅋㅋㅋㅋㅋ
팬클럽운영자
2006-04-29 06:40:19
어쩜좋냐..
이제 시작에 불과한데. 푸허허..
내가 여기 자주 오란말한거 취소다..
앞으로 오면 안되겠다. 자꾸 오다 병나면 우짜냐.. ㅋㅋㅋ
장미꽃 불을 켜요
2006-04-29 07:06:43
가게 3군데 다녀서 겨우 삿는데, 아~~ ~ 맛있다. 최후의 한 방울까지 쪽, 쪼~ ㄱ.
miasef
2006-04-29 07:16:25
그러게 부천공연 보고 갔어야지..
꿈에서 스탠딩공연보니까 넌..좋겠다..
햇빛한줌~
2006-04-29 07:19:54
저도 옛날에는 꿈속에서 오라버니 만나고 했는데..
간절히 원하니까 하나님이 꿈속에서 만나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행복했죠..*^^*
부운영자
2006-04-29 07:37:14
우짜둥둥..후기공모 번호는 027번!!
필사랑♡김영미
2006-04-29 08:33:41
웃다..웃다..정말 못말려...그런데 너무 안타까워서 눈물이 찌익~~ㅜ...ㅜ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꿈에서 까지...아픈 배를 부여잡고...ㅋㅋ
이 글 보시는 오빠도 한참을 웃으실 거 같아요.
오빠...
에스테반님이 한국에 다시 오는 날 그때 꼭 한번더 스탠딩 해주셔요~^^*
이러다.. 스탠딩 못 본 사람들 병나겠어요~!
짹짹이
2006-04-29 18:01:12
당췌! 이건 후기가 또 있을까? 운영자님? 부운영자님? 아르헨티나 한에스테반님이
올린 이 후기도 후기공모로 올라가는거죠? 히히히.....
정말 상상후기를 올린다고 하더니만....완전히 압권이네요.
얼마나 후기를 달달달 외웠으면 순서를 척척 알아서 올렸네요.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너무 웃겨서 웃음이 나오는데
얼마나 부천스탠딩공연을 보고 싶었으면 저지경(점짐 미쵸가는....ㅎㅎㅎ)까지
되었을까 싶으니까 눈물이 날라고도 하고...이거 완전 작살이네요.
상상이란 단어가 들어가는 몇개있긴 하지만......'상상후기'는 클럽미지에서
탄생시킨....그리고 .... 2006 Pil & Passion 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이슈가
아닐가요? 상상후기 읽고 이렇게 댓글도 달고....정말 재미나는곳....
클럽미지에 오면 10년이 젊어지는 너무나 당연한것 같네요.
한에스테반님 덜분에 오늘도 몇년 젊어진듯한 느낌이네요.
웃으면 복도 오고 젊음도 오고 그리고 정도 넘치고.....
앗싸! 클럽미지 알라뷰~~~~~~~~~~~~~~~~~~~~~~~♡
한에스테반
2006-04-29 19:04:47
모두들 건강하시고,,지금 칭구 딸 돌에 갔다 왔는데,,비도 오고 맘도 ,,,쩝,
빨리 장가 가야겠당,,ㅎㅎㅎ,,,,,
짹짹이
2006-04-29 19:27:00
이제는 한에스테반도 장가타령..... 두분이 어떻게 안될까요? 후다다다닥.....ㅎㅎㅎ
지오스님
2006-04-29 23:14:22
님의 후기 타이틀(?)을 보는 순간 걱정이 됩디다.
마침내 에스테반님이.....
잘 계시죠?
임상명
2006-04-30 00:26:22
ohhogon
2006-04-30 07:51:46
그것은 한번 걸리면 절대로 안 낮는 병인데 어떻하나?
평생가져가야할 병인데 드디어 에스태반도 걸렸구ㅡ나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