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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마별지기 입니다.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그날의일들과 느낌을 적어볼께요.
그날도 금요일이라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컴퓨터)을 마치고
곧장와서는 챙기고 헤르윤 이모를 만나서 5시30분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금요일이라그런지 길이 많이 밀려서 부산시내를 빠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면서 국도로갈까 고속도로로 갈까 많이 망설이다가 국도로 갔어요.
퇴근시간이라 국도에서도 울산시내에서도 밀려서 겨우겨우 도착한
동천체육관 어렵게 차를주차시키고 입구에갔더니 공연이 시작되었네요.
도착해서 먹을꺼(저녁) 사준다고 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서
바로 입장을 했어요.
경호원이 1곡이 끝나고 입장을 시켜주어서 겨우 우리 자리를 찾았어요.
엄마 다음부터는 더 일찍 서두르시길...
저녁도 먹지 못하고 오니 배가 많이 고팠지만 공연을 보는 동안
배고픈지도 모르고 공연을 봤어요.
너무너무 가까운곳(앞에서 3번째줄)에서 조용필 삼촌을 보니 진짜 귀엽고
이쁘고 젊은 오빠였어요.(혼나려나?ㅋㅋ)
아는 노래도 많고 모르는 노래도 있었지만 아는 노래가 더
많았어요.
신나는 노래는 야광봉을 흔들고 조용한 노래는 감상했어요.
이번에는 허공 나올때 울지않았어요.
조명이 바뀌어 사람들이 탄성을 질러서 저도 조명구경하고
용필삼촌이 사람들에게 악수해주는거 부러워하면서 구경하느라고...
나도 악수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부러워라..
그리고 대구와 울산공연을 보면서 좋아진 노래가있어요.
바로 킬리만자로의표범 이예요.
잘은 모르지만 가사가 참좋고 랩처럼 하시는 부분도 좋고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좋은 노래 너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모나리자,마도요,꿈의아리랑,꿈
킬리만자로의표범,빛,고향,물결속에서...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공연을 볼때마다 좋은 노래가 자꾸 생기고 자꾸 공연 보고 싶어요.
열심히노래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비록 늦어서 저녁도 못먹었지만 공연을 보는동안 하나도 배고프지
않았어요.
돌아오는길에 길 찿느라고 뭐 사먹는거도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차에서 잠이 들어서 집도착할때까지 쭉 잤어요.
다음날 엄마가 더 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사줘서 좋았어요.
공연보면서 느낀건데 끝부분 다되어갈무렵 사람들이 앞으로 몰려갈때
저도 좀 걱정이 되었어요.
다치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하구요.
그리고 삼촌과 악수 하실때 살살 하면 좋겠어요.
누군가 손을 당겨서 앞으로 넘어질것 같아보였구요,
노래하시면서 손이 아프신지 자꾸 손을 주무르시는 모습 봤어요ㅠㅠ
12월에 부산에서3일동안 하신다는데 그때도 또 가고 싶어요.
3일다 ㅋㅋ
갈수있기를 갈수있기를...
꼬마별지기 입니다.
후기라기보다는 그냥 그날의일들과 느낌을 적어볼께요.
그날도 금요일이라 학교에서 방과후수업(컴퓨터)을 마치고
곧장와서는 챙기고 헤르윤 이모를 만나서 5시30분쯤에
출발을 했습니다.
금요일이라그런지 길이 많이 밀려서 부산시내를 빠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가면서 국도로갈까 고속도로로 갈까 많이 망설이다가 국도로 갔어요.
퇴근시간이라 국도에서도 울산시내에서도 밀려서 겨우겨우 도착한
동천체육관 어렵게 차를주차시키고 입구에갔더니 공연이 시작되었네요.
도착해서 먹을꺼(저녁) 사준다고 했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서
바로 입장을 했어요.
경호원이 1곡이 끝나고 입장을 시켜주어서 겨우 우리 자리를 찾았어요.
엄마 다음부터는 더 일찍 서두르시길...
저녁도 먹지 못하고 오니 배가 많이 고팠지만 공연을 보는 동안
배고픈지도 모르고 공연을 봤어요.
너무너무 가까운곳(앞에서 3번째줄)에서 조용필 삼촌을 보니 진짜 귀엽고
이쁘고 젊은 오빠였어요.(혼나려나?ㅋㅋ)
아는 노래도 많고 모르는 노래도 있었지만 아는 노래가 더
많았어요.
신나는 노래는 야광봉을 흔들고 조용한 노래는 감상했어요.
이번에는 허공 나올때 울지않았어요.
조명이 바뀌어 사람들이 탄성을 질러서 저도 조명구경하고
용필삼촌이 사람들에게 악수해주는거 부러워하면서 구경하느라고...
나도 악수한번 해봤으면 좋겠다.부러워라..
그리고 대구와 울산공연을 보면서 좋아진 노래가있어요.
바로 킬리만자로의표범 이예요.
잘은 모르지만 가사가 참좋고 랩처럼 하시는 부분도 좋고
하나하나 생각해보니 좋은 노래 너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모나리자,마도요,꿈의아리랑,꿈
킬리만자로의표범,빛,고향,물결속에서...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요.
공연을 볼때마다 좋은 노래가 자꾸 생기고 자꾸 공연 보고 싶어요.
열심히노래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좋아요.
비록 늦어서 저녁도 못먹었지만 공연을 보는동안 하나도 배고프지
않았어요.
돌아오는길에 길 찿느라고 뭐 사먹는거도 잊어버렸네요.
그리고 차에서 잠이 들어서 집도착할때까지 쭉 잤어요.
다음날 엄마가 더 맛있는거 먹고 싶은거 사줘서 좋았어요.
공연보면서 느낀건데 끝부분 다되어갈무렵 사람들이 앞으로 몰려갈때
저도 좀 걱정이 되었어요.
다치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하구요.
그리고 삼촌과 악수 하실때 살살 하면 좋겠어요.
누군가 손을 당겨서 앞으로 넘어질것 같아보였구요,
노래하시면서 손이 아프신지 자꾸 손을 주무르시는 모습 봤어요ㅠㅠ
12월에 부산에서3일동안 하신다는데 그때도 또 가고 싶어요.
3일다 ㅋㅋ
갈수있기를 갈수있기를...
10 댓글
짹짹이
2006-11-09 01:06:36
이제는 12살된 초등학교 5학년 완전10代초반팬 꼬마별지기!
대구공연 후기에 이어서 이렇게 울산공연 후기까지 올리다니
완전 감동!! 안습!! 12세 후기를 읽으니 이 언니도 막막막
더 젊어지는 느낌이랄까? 젊은피를 수혈하는 느낌이랄까!!
그렇지 않아도 짹이 언니는 25살인데... 꼬마별지기 동생
덕분에 완전 더 젊어지겠다눈... 후후후....s('-⌒)v~♡
그리고 아마 울산공연에서 오빠도 더 젊어지셨을거라눈...
울산후기까지 올려준 꼬마별지기님 막막막 이뻐서...
별5개를 드립니다. ★★★★★
그리고 부산공연때 만나면 짹이 언니가 정말
맛있는거 사주고 싶어요. 이뻐서...
근데 부산공연까지 언제 기다리나...
12살 꼬마별지기가 있기에 조용필팬클럽은 더 젊다
이 보다더 젊은 팬클럽 있으면 나와보라구 그래!!!
일편단심민들레
2006-11-09 01:10:36
울아들(거북이박사)도 13살인데...같이 공연보러갔었어요.
우린 두번째줄에서 봤어요.
담에 기회되면 보고 싶네요.
팬클럽운영자
2006-11-09 01:21:57
후기 잘 봤습니다..
필사랑♡김영미
2006-11-09 01:44:40
이렇게 어린 꼬마별지기님도 필오빠의 안전을 생각하는데...
우리 모두 어른답게 앞으로 나갈 때는 천천히...안전을 생각해서 밀지 말고 나가자구요. 그리고, 오빠랑 평생 한번 올까말까하는 기회이긴 한데...악수하실 때 정말
오빠 손을 너무 세게 잡지 말아요. 그리고 손을 놓지 않으려고 잡아 당기지도 말구요. <---예전에 이런거 몇번 봤어요. 그러면 다시는 오빠가 팬들과 악수 안해줄지도..ㅎㅎㅎ
우리는 한번이지만 오빠는 여러번이고 기타까지 치시고 하다보면 손이 부어요.
그래서 세게 잡으면 아프다는 사실...아시죠?...오빠 아프면 우리 맘도 아프니깐...
꼬마별지기님 후기를 읽고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우리 모두 후기를 보면서 아쉬운 점..고칠점을 하나 하나씩 개선해 나갔으면 해요.
더 좋은 공연문화를 위해서....아자~! 우리가 나서야 할 때...
꼬마별지기님..다음에 부산에서 뵈요.^^* 너무 귀여워~^^
조미라
2006-11-09 01:58:39
울산 공연 정말 좋았죠?
건강하세요^**^
비안에
2006-11-09 02:32:24
이런 팬들이 있다는 걸 아시면 필님이 얼마나 기특해 하실까요?
꼬마별지기님..후기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지오스님
2006-11-09 03:25:27
아이디도 어쩜 이렇게 이쁠수가...
어리다지만 생각은 어른스러운걸요?
엄마따라서 용필아찌공연 많이많이 보세요.
항상 건강하기를...
정 비비안나
2006-11-09 03:43:06
꼬마별지기님 정말 예쁜 후기 올려 주셨네요.
대구에 이어 울산 후기까지 놀라워요.
꿈의요정
2006-11-09 03:46:15
삼촌에서 오빠....^^**
부산공연도 꼭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꼬마별지기님 얼굴도 보고픈걸요?? ㅎ~
꼬마별지기
2006-11-09 06:56:56
언제나 노력하는 꼬마 별지기가 되겠습니다!!
읽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다 감사드리고요..
부산에 공연 오실분~
부산으로 놀러오이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