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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니, 가요계 불황의 늪이 얼만큼 깇은지 여실히 증명하고 있네요. 이것은 어디까지나 방송 3사와
연예기획사들의 합작품(?)으로 봐야 합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지나친 취재경쟁과 사생활 침해, 신문들의 과장된 표현과
추측성 보도, 오보... 당사자들의
창의력과 순수성은 배재한 채, 그저 청취율 올리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요즘 TV 에서 보여지는 가요계는 어떤 모습인가요. 가수는 가수가 아니고,
가수가 MC가 되고, 탤런트가
가수가 되고... 가수가 영화도 찍고, 누드나 화보를 찍고... 도데체 가수인지 댄서인지, 노래를 하는건지
그저 단순한 쇼맨쉽 인지...
이런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가 없습니다. 음악
이나 연예인에 대한 왜곡된
모습들을 심어줄 뿐이죠.
전적으로 가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방송사나 연예기획사의 요구에 따라서 키워지고,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이죠. 그들의 숨겨진 재능이나 창의력은 철저히 배재된 채 프로그램화
되는 것이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음악과 함께 합니다. 반드시 필요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필수 아미노산" 과 같이
미량원소로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요계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청소년들의 가요계에 대한 관념은 과연 올바른지...
음악을 듣고 평가하는 올바른 기준을 갖고 있는지... 교육적 가치가 있는 가요계의 [큰바위 얼굴] 로 생각
하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90년대 중반 음반업계의 불황이 시작 되었고, 21세기에 접어 들면서 음악적 가치가 있는 노래는 거의 사라져
버리고... 가수인지 댄서인지 구분이 안 되는 얼짱 가수들(?)이 현란한 몸짓으로 승부하려는 행태가 벌어지니...
그저 흥미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요계는 분명 정상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돈과 명예가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기본이 부족한 미완의 가수(?)가 음악계를 흐려 놓아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요즘 활동하는 많은 신예들 중에서 그들의 창작곡을 가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앨범 한장에 담긴 10여
곡 중에서 몇 곡이나 사람들의 가슴에 새길 수 있을까요. 그래도 떴다고 하는 곡들의 가사를 보면, 정말
유치하고 짜증나는 것도 있습니다. 좋은 노래는 가사도 싯적으로 아름다워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가요계는 `절름발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들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고질병
입니다. 제발... 청취율과 흥미위주, 얼짱과 현란한 쇼맨쉽에 대한 아집을 버렸으면 합니다.
단 한명을 선보이더라도 아름다운 시(詩) 한 수를 읊어 줄 가수를 우리는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예기획사들의 합작품(?)으로 봐야 합니다.
연예인들에 대한 지나친 취재경쟁과 사생활 침해, 신문들의 과장된 표현과
추측성 보도, 오보... 당사자들의
창의력과 순수성은 배재한 채, 그저 청취율 올리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요즘 TV 에서 보여지는 가요계는 어떤 모습인가요. 가수는 가수가 아니고,
가수가 MC가 되고, 탤런트가
가수가 되고... 가수가 영화도 찍고, 누드나 화보를 찍고... 도데체 가수인지 댄서인지, 노래를 하는건지
그저 단순한 쇼맨쉽 인지...
이런 모습은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가치관을 심어줄 수가 없습니다. 음악
이나 연예인에 대한 왜곡된
모습들을 심어줄 뿐이죠.
전적으로 가수의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방송사나 연예기획사의 요구에 따라서 키워지고,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이죠. 그들의 숨겨진 재능이나 창의력은 철저히 배재된 채 프로그램화
되는 것이죠.
우리는 살아가면서 음악과 함께 합니다. 반드시 필요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필수 아미노산" 과 같이
미량원소로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요계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요즘 청소년들의 가요계에 대한 관념은 과연 올바른지...
음악을 듣고 평가하는 올바른 기준을 갖고 있는지... 교육적 가치가 있는 가요계의 [큰바위 얼굴] 로 생각
하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90년대 중반 음반업계의 불황이 시작 되었고, 21세기에 접어 들면서 음악적 가치가 있는 노래는 거의 사라져
버리고... 가수인지 댄서인지 구분이 안 되는 얼짱 가수들(?)이 현란한 몸짓으로 승부하려는 행태가 벌어지니...
그저 흥미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요계는 분명 정상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돈과 명예가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기본이 부족한 미완의 가수(?)가 음악계를 흐려 놓아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요즘 활동하는 많은 신예들 중에서 그들의 창작곡을 가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앨범 한장에 담긴 10여
곡 중에서 몇 곡이나 사람들의 가슴에 새길 수 있을까요. 그래도 떴다고 하는 곡들의 가사를 보면, 정말
유치하고 짜증나는 것도 있습니다. 좋은 노래는 가사도 싯적으로 아름다워야 하지 않습니까?
지금 가요계는 `절름발이'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들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고질병
입니다. 제발... 청취율과 흥미위주, 얼짱과 현란한 쇼맨쉽에 대한 아집을 버렸으면 합니다.
단 한명을 선보이더라도 아름다운 시(詩) 한 수를 읊어 줄 가수를 우리는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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