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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하고 하얀 피부에 숱이 많은 퍼머머리의 오빠, 상의 재킷을 허리선으로 짧게 하여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이고 나비넥타이가 귀여운 오빠
그때 공연이나 지금이나 한곡한곡 혼신을 다해 열창하는 오빠였기에 지금의 <조용필>이라는 대명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명을 부르며 무릎을 꿇은 나보다 더 어린 오빠의 모습에 내 자신이 숙연해 진다.
조용필이란 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폴딱거리고 좋았는데 이젠 공연장 쫒아다닌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화면 속에서 보는 오빠로는 성이 안찬다. 오빠 생일모임에 처음 참석해서인지 오빠 없이 케익 촛불 끄고 오빠가 곁에 계시는 양 좋아하는 것이 눈물 나게 안쓰럽다. 몇 번 더 참석하면 다른 분 들 처럼 즐거워 할 수 있겠지?
정말 오빠가 곁에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푸름누리님의 희망일보를 난 진짜 인터넷 무슨 신문 기사인줄 알고 리플 보기전 까지 잠깐 이라도 속아 넘어가 행복했는데...지역 팬미팅이라니,,, 보고픈 용필오빠.
그래서 미지뺀드가 있지 않은가 두 번 밖에 연습을 못했다 하는데 워낙 기본기들이 탄탄해서인지 오빠의 빈자리를 가득 채워주고도 남았다. 드럼 이용준님, 키보드 차지협님, 코러스전진아님, 베이스기타 송상희님, 기타 박종태님, 그리고 작은오빠(정 비비안나님이 그러자고 하심) 수원불꽃님 ~~너무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뻘춤했던 자리에서 한테이블에 앉게 해 주셨던 멋진 신사분들 일출님과 자제분 ,새내기 진섭군 오빠와의 전설로 나를 부럽게 했던 송상희님, 반갑게 맞이해주신 운영자님과 SUE님 잠자리님,꿈의 아리랑님, 함께 방방뛰며 빠져버렸던 정비비안나님 오랜만에 뵌 장미꽃불을켜요님, 전화해주신 푸름누리님 , 그리고 예쁜 따님과 처음 오신 후문뜰님 모두들 너무너무 반가왔고 행복했습니다. 모임 준비하시느라 수고 해주신 많은 미지 식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담에 뵐때까지 오빠안에 행복하세요.
그때 공연이나 지금이나 한곡한곡 혼신을 다해 열창하는 오빠였기에 지금의 <조용필>이라는 대명사가 되지 않았을까? 생명을 부르며 무릎을 꿇은 나보다 더 어린 오빠의 모습에 내 자신이 숙연해 진다.
조용필이란 이름만 나와도 가슴이 폴딱거리고 좋았는데 이젠 공연장 쫒아다닌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으면서 화면 속에서 보는 오빠로는 성이 안찬다. 오빠 생일모임에 처음 참석해서인지 오빠 없이 케익 촛불 끄고 오빠가 곁에 계시는 양 좋아하는 것이 눈물 나게 안쓰럽다. 몇 번 더 참석하면 다른 분 들 처럼 즐거워 할 수 있겠지?
정말 오빠가 곁에 계시면 얼마나 좋을까. 푸름누리님의 희망일보를 난 진짜 인터넷 무슨 신문 기사인줄 알고 리플 보기전 까지 잠깐 이라도 속아 넘어가 행복했는데...지역 팬미팅이라니,,, 보고픈 용필오빠.
그래서 미지뺀드가 있지 않은가 두 번 밖에 연습을 못했다 하는데 워낙 기본기들이 탄탄해서인지 오빠의 빈자리를 가득 채워주고도 남았다. 드럼 이용준님, 키보드 차지협님, 코러스전진아님, 베이스기타 송상희님, 기타 박종태님, 그리고 작은오빠(정 비비안나님이 그러자고 하심) 수원불꽃님 ~~너무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
오랜만에 만나서 뻘춤했던 자리에서 한테이블에 앉게 해 주셨던 멋진 신사분들 일출님과 자제분 ,새내기 진섭군 오빠와의 전설로 나를 부럽게 했던 송상희님, 반갑게 맞이해주신 운영자님과 SUE님 잠자리님,꿈의 아리랑님, 함께 방방뛰며 빠져버렸던 정비비안나님 오랜만에 뵌 장미꽃불을켜요님, 전화해주신 푸름누리님 , 그리고 예쁜 따님과 처음 오신 후문뜰님 모두들 너무너무 반가왔고 행복했습니다. 모임 준비하시느라 수고 해주신 많은 미지 식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담에 뵐때까지 오빠안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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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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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 13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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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 2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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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7-03-21 04:47:01
다음 모임 그때도 꼭 오세요.^^
새벽이슬
2007-03-21 04:51:41
뵙게 되어 반가웠답니다...
정 비비안나
2007-03-21 05:43:17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수원불꽃"
2007-03-21 06:14:47
^^.. 저두 너무 너무~ 반가워습니다..!!
마로니에공연 이후 첨인것같네여~~
암튼 오시기도 힘드셨을텐데 함께해 주셔서 넘 감사에 인사드립니다^^
자주 뵙기를 ... ^*^
필사랑♡김영미
2007-03-21 19:01:26
오빠와 함께 하진 못했지만... 오빠께서도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 하셨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쁜 후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