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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5층 높이 초대형 무대서 용필 데뷔 40년 자축 콘서트
2008 국내외 공연 프로젝트 발표
가수 조용필(57·사진)이 내년에 데뷔 40주년을 맞아 총 50여 차례 국내외 콘서트를 개최하는 ‘2008 공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16일 서울 방배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4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종합운동장, 공설운동장과 미국 등지에서 모두 50여 차례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객은 총 55만∼6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는 “무대 설치 비용만 70억∼80억원을 들여 35층 규모(약 70m)의 초대형 무대를 만들고 3D 스크린을 달아 관객이 마치 입체영화를 보는 듯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2007.10.17 (수) 18:19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8 국내외 공연 프로젝트 발표
가수 조용필(57·사진)이 내년에 데뷔 40주년을 맞아 총 50여 차례 국내외 콘서트를 개최하는 ‘2008 공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16일 서울 방배동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4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종합운동장, 공설운동장과 미국 등지에서 모두 50여 차례 공연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객은 총 55만∼60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는 “무대 설치 비용만 70억∼80억원을 들여 35층 규모(약 70m)의 초대형 무대를 만들고 3D 스크린을 달아 관객이 마치 입체영화를 보는 듯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2007.10.17 (수)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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