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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후기

잠자리, 2007-11-02 06:34:14

조회 수
1383
추천 수
31
멀리 호주까지 필님의 공연을 보기위해 떠나는 호주여행!
너무나 망설임 없이 당연한듯 호주 가겠노라.
마음먹고 짐을챙겨 공항으로 발길을 돌리고 필님의대한 중독성은
어쩔수 없는현실 나는 마법의 걸린듯 하다.
이륙후 10시간 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호주공항 도착 입국심사가 까다로와
많은 시간을 지체하고 드디어 호주 땅을 밟았다.
호주 사람들은 우리와는 다른 면들을 볼수가 있었다.
자연을 만끽하며 자유와 여유로움이 몸에 배어있는 사람들...
넓은 초원에서 말 들이 먹이를 먹으며 여유부리는 것조차 부럽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바닷가를 가면은 바다 냄새가 안니는 신비감 수족관에는 호주 바다에서
산다는 바다동물들 신비하고 희귀종류 들도 많았다.
귀여운 코알라는 유칼립나무의 잎을 먹는데 알콜 성분이 있어 먹고
잠만 잔다고 한다. 캥거루는 먹이를 줬는데 두려움없이 친숙하게
사람을 잘 따랐다. 먹이를주면 나의 손을 쥐고 먹이를 먹는데 얼마나
귀엽든지 지프형 차를타고 바닷가를 갔는데 그런곳에 사막이 생겼으리라
생각조차 할수 없었는데 설명을 들으니 바다의 모래가 밀려와 쌓여서 생긴
사막 이란다. 신비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모래알은 너무나 고와서 부드럽고 가루같은 느낌을 받았다.
모래언덕을 타고 내려오는 쌘드보드는 순간에 내려와 스릴이 왔다였다.
바다로 이동해서 바닷가를 거니는데 순간에 파도가 밀려와 벗어놓은
신발과 바지를 적셔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고 물로 씻고 차로이동했다.
길가에 전봇대는 유칼립 나무로 세워져있어 이색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공연 당일날은 더 긴장 되었다.
우리와 기념촬영을 해 주실런지 기대반 절망반 이었다.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어떤모습으로 나타 나실지 너무 기대되었다...
인파에 밀려 어디에 서있어야 할지 갈팡질팡 헤메이고 있을때
철대문 안쪽에 자동차가 우리쪽으로 다가와 차 안을 보니 필님의 모습이
보이시고 차문이 열리더니 내리신다.
조금있다가 대문이 열리고 필님께서 우리곁으로 다가와 기념촬영을 해
주시고 서로의 손들이 뒤엉켜 옷 깃도 스쳐보고 손도 잡아보고 연타로
오빠!오빠1 오빠!!! 외치고 우리곁을 조용히 그림자가 되어 들어가셨다...
손까지 흔들어 주시니 너무나 감사했다.
나도 오빠의 손을 잡고 우연히 악수를 했다.
짜릿했다. 영원히 가슴속 깊이 간직 하련다.
후회없는 호주공연!!!
조금은 필님께서 야윈모습이라 마음이 짠 했다.
공연중에 가까이보니 더 멋지고 행복한 밤이었다.
멘트! 하시는 말씀은 한번쯤은 꼭 웃음을 주신다.
그래서 기대가 된다 또. 어떤 말씀을 하실지...
우리를 끄는 힘이 있는 능력이 있으신듯 그래서 우리는 항상
필님에게 중독돼 있고 그립고 행복하고 즐겁고 기쁘고 호주에서
만남 너무나 행복 했습니다.

12 댓글

정 비비안나

2007-11-02 17:39:08

필님을 많~~이 응원 해드렸기에 더 즐겁고 행복했던 호주 여행!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신 잠자리님!
짜릿한 기분으로 잘 읽었습니다!
멋진 후기 고맙습니다!

꿈의요정

2007-11-02 17:46:04

우린 코알라 보지도 몬했구만이라...
잠자리님 ..뒷부분에선 저도 짠~하네요...
용필오빠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추억은 추억대로...그모든것을
우리의가슴에 머리에 오래도록 남기네요~

부운영자

2007-11-02 18:35:16

잠자리언냐도 오빠랑 끝까지 영원히 같이할 사람이네요..


필사랑♡김영미

2007-11-02 21:09:55

잠자리님 후기 읽으니 또 다시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 나네요.^^
오빠가 나오시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왜 우리는 그렇게 우왕좌왕 했을까요?
잠자리님과 함께한 5박6일 너무도 재밌었어요. ^^*
오빠랑 찍은 사진 보면서 그날 함께 했던 추억들 오래도록 간직하자구요~^^

필자라기

2007-11-03 01:00:28

내가 그 옆에 있었더라구 나도 사진보구 알았넹...

유현경(그대)

2007-11-03 18:13:52

오빠의 손 그 느낌 지금도 간직하고 계시죠?....전 호주공연때 집에서 35주년 dvd 보고 울었습니다. 이 허전한 마음, 빨리 12월이 오길...

Iskra

2007-11-03 18:35:20

^^ 부지런한 잠자리 언니~

꿈의아리랑1

2007-11-03 20:49:18

잠자리님 후기 감동이네요.
즐겁고 행복했던 호주여행 가슴에 영원히...

평화

2007-11-04 00:56:01

왜!우리는 그렇게 우왕좌왕 했을까요? 오빠!오빠 오빠! 사람마다 다 부르고....사진 찍으시면서 정신이 없으셨을것 같아.....

김근환

2007-11-04 18:12:15

전 예전 여의도근처 식당앞에서 오빠랑 한번 손잡아본 기억을 떠올리며 슬퍼했답니다 오빠손은 참따스했는데 지금은 엄감생심 ......어서 12얼이오길 고대하면서 잉잉잉.......

candy

2007-11-06 02:36:14

잠자리언니 후기 잘 읽었어요..
고국에서나마 DVD를 감상하며 울었다는 유현경(그대)님!
함께 하지 못한 우리모두의 맘이 그러했을 듯 싶네요...

지오스님

2007-11-07 17:35:02

잠자리님~
공연장에서 짧게 인사만 했었는데...
여독은 다 풀리셨는지?
후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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