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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어느 여름날 그 당시 지금 나만큼이나 오빠의 음악을 좋아해서
LP판과 테잎으로 오빠의 노래를 기타로 연습까지 하며 즐기던
친오빠의 덕분으로 상도동에서 여의도 본관까지 걸어서 갔다.
그날 야외에서 생방송으로 하는 쇼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멀리서 오빠의 실물모습을 첨 보았다.
넘 신기하고 가슴이 콩당 콩당 거려서 제대로 쇼를 보기보다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던 같다.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던지라 더더욱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했다.
오빠의 노래를 오디오에서만 듣다가 이렇게 생생하게 보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는 상상못했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나는 너 좋아"였다.
너무 귀여웠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난 그 뒤로 오빠와 오빠의 음악에 중독되고 만 것이다.
물론 약도 없는 아주 중독성이 강하다.
라디오 공개홀로 방송국으로 찾아 가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던 기억..
운동장에서 공연이 있을땐 아침일찍부터 가서 돗자리 펴놓고 컵라면 먹으며
기다렸던 기억..
방송국에서 녹화를 끝나고 나올때 오빠의 차 꽁무니를 쫒아가며
오빠!오빠!사랑해요!...하며 대답없는 오빠를 외치던 기억..
오빠께서 광고에 출연하셨던 맥콜회사에서 공연장에 줄 서 있을 때 맥콜을 나누어 줘서 먹었던 기억...
30주년 공연때 88잔디마당에서 우비를 입은 채 애기들을 꼬오옥 껴안고
노래 따라 부르던 기억...
35주년 공연때 잠실운동장에서 우비를 두개나 껴입고 떨면서 함께 했었던 기억...
등등.........
우리 팬들은 더많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나온 기억들을 한번 꺼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빠를 존경해요.
오빠를 사랑해요.
오빠의 음악을 존경해요.
오빠의 음악을 사랑해요.
오빠의 음악인생과 함께 할 거예요.
오빠의 음악인생40주년을 함께 할 거예요.
땡큐!조용필 땡큐!조용필 땡큐!조용필 땡큐!조용필 땡큐!조용필땡큐!조용필
LP판과 테잎으로 오빠의 노래를 기타로 연습까지 하며 즐기던
친오빠의 덕분으로 상도동에서 여의도 본관까지 걸어서 갔다.
그날 야외에서 생방송으로 하는 쇼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였다.
그때 멀리서 오빠의 실물모습을 첨 보았다.
넘 신기하고 가슴이 콩당 콩당 거려서 제대로 쇼를 보기보다는 입을 다물지 못했었던 같다.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던지라 더더욱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했다.
오빠의 노래를 오디오에서만 듣다가 이렇게 생생하게 보면서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는 상상못했었기 때문이었다.
그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나는 너 좋아"였다.
너무 귀여웠던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난 그 뒤로 오빠와 오빠의 음악에 중독되고 만 것이다.
물론 약도 없는 아주 중독성이 강하다.
라디오 공개홀로 방송국으로 찾아 가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렸던 기억..
운동장에서 공연이 있을땐 아침일찍부터 가서 돗자리 펴놓고 컵라면 먹으며
기다렸던 기억..
방송국에서 녹화를 끝나고 나올때 오빠의 차 꽁무니를 쫒아가며
오빠!오빠!사랑해요!...하며 대답없는 오빠를 외치던 기억..
오빠께서 광고에 출연하셨던 맥콜회사에서 공연장에 줄 서 있을 때 맥콜을 나누어 줘서 먹었던 기억...
30주년 공연때 88잔디마당에서 우비를 입은 채 애기들을 꼬오옥 껴안고
노래 따라 부르던 기억...
35주년 공연때 잠실운동장에서 우비를 두개나 껴입고 떨면서 함께 했었던 기억...
등등.........
우리 팬들은 더많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지나온 기억들을 한번 꺼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오빠를 존경해요.
오빠를 사랑해요.
오빠의 음악을 존경해요.
오빠의 음악을 사랑해요.
오빠의 음악인생과 함께 할 거예요.
오빠의 음악인생40주년을 함께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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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의 흔적들 2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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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음악인생과 함께...릴레이(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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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40] 10집 앨범속에 담긴 조용필의 자화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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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신년특집 조용필 40년 울고 웃던 40년 2. 그 겨울의 찻집2 |
2008-01-08 | 10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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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7 |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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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08-01-08 20:37:23
정 비비안나
2008-01-08 23:04:12
지오스님
2008-01-09 02:48:18
우리들은 모두 비슷비슷한 추억들을 간직하고 있네요.
그리고 서울이나 수도권지역 분들은 무척 바쁘셨겠어요 ㅋ ㅋ...
꿈의요정
2008-01-09 07:08:10
올해도 그 소중한추억을 쌓아가자구요~
아자아자!!!
땡큐~!조용필
부운영자
2008-01-09 08:34:18
땡큐~ 캔디님두요
그리운모습
2008-01-09 21:14:33
캔디님~ 행복하세요~!
필사랑♡김영미
2008-01-09 22:12:54
40주년은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ㅎㅎ
캔디님께서도 이런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많이 가지고 계시군요..
올해는 더 좋은 추억들 함께 만들어 보아요...^^* 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