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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가 한자 공부를 하다 '고려시대 충신 누구누구'가 하고 나오니 묻는다.
동하 : 엄마, 고려시대가 뭐야?
엄마 : 응.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니가 하는 노래 들어봤지? 단군 할아버지가 세운 나라가 고조선이라 하고 그 뒤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어쩌구 저쩌구...
동하 : 그러면 청춘시대는 뭐야?
알고 묻는지 모르고 묻는지 야릇한 미소를 띄며 묻는다.
엄마 : 하하 용필아저씨가 세운 나라야. 우리는 청춘시대에 살고 있잖아. 하하하
동하 : 맞아 우린 조용필 팬이니까
하며 따라 웃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어수선한 시대를 뭐라 이름할른지는 모르나 나는 꼬마팬 동하와 더불어 그냥 다 잊고 <청춘시대>에 살랍니다..
동하 : 엄마, 고려시대가 뭐야?
엄마 : 응.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니가 하는 노래 들어봤지? 단군 할아버지가 세운 나라가 고조선이라 하고 그 뒤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어쩌구 저쩌구...
동하 : 그러면 청춘시대는 뭐야?
알고 묻는지 모르고 묻는지 야릇한 미소를 띄며 묻는다.
엄마 : 하하 용필아저씨가 세운 나라야. 우리는 청춘시대에 살고 있잖아. 하하하
동하 : 맞아 우린 조용필 팬이니까
하며 따라 웃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어수선한 시대를 뭐라 이름할른지는 모르나 나는 꼬마팬 동하와 더불어 그냥 다 잊고 <청춘시대>에 살랍니다..
2 댓글
은솔
2009-05-26 17:59:43
카리용
2009-05-29 05:24:54
동하처럼 순수한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니 왠지... ㅠ;;
온갖 반칙이 성행하는 요즘은 나라의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시대의 영웅은 나타나지 않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