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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영원한 매니저?
◇조용필
▶조용필을 키우다?
70년대 초반, 조용필은 보컬 팀 '25시'에서 기타를 치고 있었다. 야망이 있던 조용필은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25시'를 탈퇴하고 싶어했고, 마침 '25시' 단장을 알고 있던 이회택이 해결해 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25시'에서 해방된 조용필은 '위대한 탄생'을 결성했다.
"마침 작곡가 안치행씨가 나를 찾아와 조용필 노래를 취입하자고 하더라고. 돈 드는 거면 안 한다고 했지. 당시 레코드 취입하려면 돈 많이 들었거든. 다행히 킹레코드사 사장과 얘기가 잘 돼 돈 안 들이고 취입했어. 그게 대박이 난 거야. 그 판에 들어 있던 '정', '돌아오지 않는 강',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다 히트 쳤으니까. 슈퍼스타 조용필이 탄생한 거지."
'조용필 태풍'은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을 휩쓸며 상경하기 시작했다. 경상도를 덮고 대전까지 거침없이 치달았다.
"그때 사고가 난 거야. 대마초. 당시엔 대마초 하면 끝장이었어. 어쩔 수 없이 중앙정보부, 보사부 인맥 다 동원해 막고 또 막았지. 결국, 충무로 룸살롱에서 은퇴 발표를 하고서야 진정이 됐어."
조용필이 요청도 했지만, 이회택은 계약서 없는 '영구 매니저'였다. "요즘은 용필이와 자주 못 만나. 못 본 지 한참 됐어. 정말 노래 하나는 천재적으로 잘했지."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09/20090916/99p16012.htm
◇조용필
▶조용필을 키우다?
70년대 초반, 조용필은 보컬 팀 '25시'에서 기타를 치고 있었다. 야망이 있던 조용필은 새로운 팀을 만들기 위해 '25시'를 탈퇴하고 싶어했고, 마침 '25시' 단장을 알고 있던 이회택이 해결해 주면서 인연을 맺었다. '25시'에서 해방된 조용필은 '위대한 탄생'을 결성했다.
"마침 작곡가 안치행씨가 나를 찾아와 조용필 노래를 취입하자고 하더라고. 돈 드는 거면 안 한다고 했지. 당시 레코드 취입하려면 돈 많이 들었거든. 다행히 킹레코드사 사장과 얘기가 잘 돼 돈 안 들이고 취입했어. 그게 대박이 난 거야. 그 판에 들어 있던 '정', '돌아오지 않는 강',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다 히트 쳤으니까. 슈퍼스타 조용필이 탄생한 거지."
'조용필 태풍'은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을 휩쓸며 상경하기 시작했다. 경상도를 덮고 대전까지 거침없이 치달았다.
"그때 사고가 난 거야. 대마초. 당시엔 대마초 하면 끝장이었어. 어쩔 수 없이 중앙정보부, 보사부 인맥 다 동원해 막고 또 막았지. 결국, 충무로 룸살롱에서 은퇴 발표를 하고서야 진정이 됐어."
조용필이 요청도 했지만, 이회택은 계약서 없는 '영구 매니저'였다. "요즘은 용필이와 자주 못 만나. 못 본 지 한참 됐어. 정말 노래 하나는 천재적으로 잘했지."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2.htm?ut=1&name=/news/sports/200909/20090916/99p16012.htm
1 댓글
은솔
2009-09-18 18: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