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땡볕 아래서 부스에서 미지천사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15~6년만에 경주에 오셨다는 오빠의 멘트로 꿈에 그리던 경주공연이 성황리에 잘 끝났습니다.

안산공연보다도 오빠의 컨디션은 너무도 좋으셨고 오빠의 모습은 더 멋지고 예뻤답니다.^^*

경주 시민들 너무도 좋아하셨구요, 절대 잊을 수 없는 공연이라 다음 공연은 또 어디서 하느냐고 많이들 물어오셨답니다.

그래서, 아마 가까운 대구공연도 대박이 날 듯 합니다.^^*

 

경주공연 미지부스에서 애써주신 미지 천사분들 감사합니다. 날도 많이 더웠는데 수고 많으셨구요.^^

어머님 수술 다음날인데도 미지부스 때문에 아침 일찍 도착해서 부스를 차려주고 그리운 형님 공연도 못 보고 가신

운영자 무정님 수고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맘이 많이 복잡 할 텐데 먼 길 다녀가시느라 수고했습니다.

 

공연 며칠 전부터 플랭카드 택배 받아서 연약한 몸으로 설치를 해주신 포항의 상큼한상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 휴가까지 하루 내셔서 포항에서 경주까지 이틀에 걸쳐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친구들 다 동원해서

멋지게 걸어주셨는데 플랭 뗄 때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겨우 뗐다는...

철거하는 것도 이렇게 힘든데 의자도 없이 설치는 어떻게 하셨을까? 를 생각하니 너무 고맙고 죄송하고 코끝이 찡~ 했답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있어서 참 다행이라...' 말씀하신 상큼하고 착한 상아님, 감사합니다.^^

친구분들께 음료수라도 한잔 드리고 싶었는데 부스에는 안 오셔서...고맙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성남공연 후 필이좋아님께서 보내주신 미지 물품을 울산의 일편단심민들레님이 받아주시고 부스에 가져오시고

끝나고 나서도 모든 짐을 도맡아서 싣고 가셔서 깨끗이 정리한 다음에 일출님께 보냈답니다.^^ 짝짝짝~

처음 택배를 받아 보시고 빈약한 미지 살림살이에 눈물이 났다면서.. 플랭카드며, 온갖 물품들을 깔끔하게 완벽하게

이름표까지 붙여서 정리를 잘 해오셨더라구요. 주부의 살림살이 솜씨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경주공연 끝나고 모든 물품을 민들레님한테 다 맡기고 왔는데 일욜날도 쉬지도 못하시고 다음 공연지로

다시금 깔끔하게 정리해서 물품을 또 보내주셨답니다.  

여러모로 수고를 해주신 일편단심민들레님께 감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공연 후 플랭 철거 하시느라 애쓰신...부산의 자갈님,

플랭 때문에 가족들과 함께 가시지도 못하고..나중에 따로 택시로 가셨답니다.

그래도, 경주공연에서 미지에 남자분이 있어서 참 든든했습니다...ㅋㅋ 수고하셨구요.

대구공연 티켓 꼭 구해놓겠습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용~ ^^ 

참, 조미님의 아저씨께서도 힘쓰는 일을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공연 때 무빙무대 나갈 때 너무도 좋아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아이들처럼 무빙을 올려다보면서 얼마나 해맑게 웃으시고, 야광봉을 신나게 흔드시는지..

요정님과 한참 웃으면서 봤습니다. 보는 우리도 이렇게 기분이 좋은데...오빠도 좋아라 하셨을 겁니다.

저렇게 좋아라 하시는 분들 많은데 오빠가 전국 구석구석 한바퀴 쫙~ 돌아야 할 것만 같아요.^^

 

미지부스 먹거리에 도움을 주신 대구/부경방식구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일편단심민들레님, 은솔님, 서정향님, 프리마돈나님, 상큼한상아님, 하얀미소님 감사합니다.^^

미지부스에서 피켓과 야광봉으로 공연장을 즐겁게 만들어주신 미지천사님들 감사합니다. 

조미님&은솔님&작은천사님의 호흡이야 말로 최고였습니다. 피켓 나눠주시고, 야광봉 판매하시느라 너무도 수고 많으셨구요. 

일행분들이 계셔서 많은 시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부스에 오시는 것만으로도 든든했던

예스님, 물망초님, 로즈님, 지오스님, 자갈님, 불사조님..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공연 잘 보시고 가셨죠?

멀리서 오신 작은아기새님, 꿈의요정님, 티켓 배부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주말에 또 뵈어요. ^.~

 

늘 힘이 되어주시는 전국의 미지 천사분들이 계시기에 힘든 나날 속에서도 또 다른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연장에서도 미지 천사분들의 아름다운 손길을 계속~ 쭈욱~ 기다립니다.^^*

 

그리고, 하반기 처음으로 미지에서 단관신청을 받았었는데...

제가 부스에서 잠깐씩 자리를 비우느라 단관석 신청하신 분들을 다 뵙고 인사도 못 드렸네요.

단관석은 일행들이 많이 신청하므로 될 수 있으면 같은 줄에 앉을 수 있게 배정해달라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그것 때문에 약간의 자리 변동이 있을 수도 있었는데..최대한 불편 없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리를 배정하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 불편하셨거나 자리가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런 생각이 조금이라도 드셨다면(?)

모두가 함께 가는 길이라 생각하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스탠드석이라 앞에 앉은 사람 때문에 무대가 가려져서 보는 내내 불편하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혹시라도 불편한 맘이 있었다면 오빠의 환한 미소를 생각하시면서 너그럽게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좋은 좌석에서 오빠의 무빙무대를 가차이서 맘껏 보고 오빠의 숨결을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단관석을 마련해주신 공연기획사에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미지천사~^^ 날개보이시죠?ㅋㅋㅋ 

  드디어 천사들에게 날개가 나오기 시작했다는...ㅋㅋ     부산 기장의 물망초님께서 예쁘게 만들어 오신 응원피켓^^/

 

  공연 때마다 색다른 응원도구를 만들어 오시는데 다음엔 어떤 걸 만들어 오실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이거 만들면서 오빠를 얼마나 생각하면서 기쁘게 작업을 했을까를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저도 많이 만들어봐서 어떤 정성이 들어가는지 다 알지요...ㅎㅎ 덕분에 부스가 환~해졌습니다.^---^

 

   

 

 

이게 뭐 하는 작업일까요?... 

그것도 야밤에 텅 빈 운동장에서...달밤에 체조 하는 것도 아니구....

자갈님, 은솔님, 민들레님, 엔드레스러브님(서정향님)...수고하셨습니다.!!

민들레님, 자갈님 두 분의 호흡이 척척~  미지의세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이렇게 잘 접었습니다. ㅋ

   

[경주공연 미지부스 물품 판매 내역]

 

* 야광봉 판매금액: ￦532,500원 (야광봉 + 미지모금함 금액 포함 )

* 미 지  후 원 금: 조미님 - 5만원 (부산에 사시는 조미님께서 후원 해주셨습니다. )

* 무정님, 필이좋아님, 일편단심민들레님, 그리고  앞으로 있을 부스 물품 관련 택배비는

  회계운영자님께서 별도로 정산해서 입금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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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  계: ￦582,500원 미지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회계운영자님 확인하셔요^^

* 티켓값: 박미자(star): ￦85,000원은 필앤포에버 통장으로 입금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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