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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 참관하고 왔습니다.

꿈의요정, 2011-09-27 07: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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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배정을 받고도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서 좌석에 착석하고 보니

표없이도 한 30명쯤은 더 들어오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티켓배정을 받고 안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오늘따라 배정받으신분들이 거의 다 오셨다고...피디님께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현장에서의 느낌은 티비와 많이 틀리다고 하더니 직접 체험을 해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중간평가에서 많이 숨기기도 하고 본 경연에서 또 바뀌기도 한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분위기 완전 틀리더라는...^^

 

제가 본 느낌으로는 중간평가 순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것 같고..상위에 있던 4분중에 한명이

분명 일등을 햇을꺼라 예상합니다.

 

자우림.

바비킴.

김경호.

중간검점때 무언가 나올껏 같다란 생각은 했었는데 역시나....

 

어느가수는 가슴으로 울리는 노래가 아닌 몸으로 표현함에 약간 갸우뚱~ 하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이 다 틀리지만 난 그랬다는거....^^

 

자세하게 올릴수없음이 안타깝네요. 방송으로 보시고 평가해 보세요~

 

제앞에 앉아서 열렬히 호응하던 젊은 청년들이 못찾겠다꾀꼬리를 김경호가 부르자

옆친구에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어? 이노래도 조용필꺼야?

한곡만 빼고 전부 조용필작곡이래...^^

이기회에 HOT세대.동방신기세대들도 조용필이란 뮤지션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무엇이든 현장경험이 중요하다고. 방청권 구하기도 힘들다는 이곳에 그곳도 조용필오빠의 곡으로

경연을 하는 자리에 참관을 하고 오니 정말 새로운 체험에 뿌듯하네요.

 

오빠노래는 아무도 소화할수없어 라고 결론 내어 버린 내게 (중간평가때 실망으로 인해서..^^)

아주 잘 해야 본전일꺼야~ 라고 생각 했지만...

오늘 어느 한가수는 분명 그 노래를 자기만의 색깔을 입혀서 오늘 입은 의상처럼 깔끔하게 떨어져서...ㅎㅎㅎ

그 노래를 꼭 듣고 자야지만 직성 풀릴것 같다는....^^

10 댓글

필사랑♡김영미

2011-09-27 08:31:09

요정님, 드뎌..나가수 참관 후기를 올리셨네요.^^

좌석표까지 사진 찍어서 보내주시고...덕분에 나가수 자리표가 어떤지 잘 구경했답니다.

어떤 분이 일등을 했을까? 다들 중간평가와는 사뭇 다르게... 또 다른 반전들이 있는 걸까?

이래저래 많은 궁금증을 만들게 하네요. 두번 다시 없을 좋은 체험도 하셨구...현장 분위기도 생생하게 느꼈을 테고..

 

요정님의 말처럼 이 기회에 젊은 가수 세대와 그의 팬들에게도 조용필이란 뮤지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접해보고

조용필님의 음악 정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저 또한 바래봅니다.^^

특히나....마지막에 본인만의 색깔과 의상과 모든게 깔끔하게 떨어졌던 노래가 어떤걸까...무지 궁금하게 하네요~

마이헤븐

2011-09-27 09:56:53

역쉬,,요정님 ㅎㅎㅎㅎㅎㅎ

감정을 줄이라는 오빠 조언이 맘에 와닿더라구용

요즘 나가수 보면 고음에 무조건 질러대는 혹은 지나친 바이브 레이션들 지나친 기교들..

감동은 없고 시끄럽다는 생각만 들어서  좀 실망스럽던 참이었거든요,

오빠노래는 어찌 불렀는가 큰 기대는 없어두 궁금하긴 하네염..

 

근데 그 한가수는 누구???귓속말로 알려주심 안되여?? ㅋㅋㅋㅋㅋㅋㅋ

 

은솔

2011-09-27 17:42:29

요정님은 방송을 잘알아서 탈이야^^궁금증을 갖고 일요일 까징 기다려야겠네요~~

햇빛한줌~

2011-09-28 00:17:23

요정님 즐거운 시간이였겠습니다.

 

정 비비안나

2011-09-28 00:36:27

와우! 오빠 노래로 경연을 하는 '나가수' 프로~~~

참관 후기 읽는 재미도 행복하네요!

◎aromi◎

2011-09-28 05:39:40

제 생각으로는 바비킴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미국에서 살아서 오빠노래 잘 모른다면서 어찌 추억속의 재회는 알았는지

아주 제대로 선곡한 것 같습니다.

일출

2011-09-29 04:06:20

이 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콘서트, 위대한탄생, 그리고 이번 나가수 공연을 봤지만

그중 이번 나가수가 최고 이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는 가수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일반 방청객들을 감동 시킬수 있었던것은 

미션을 수행한 나가수7명의 가수도 열심히 했지만

원곡이 너무 좋고 원곡을 부른 형님이 완벽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네요..

 

다함께 일요일 본방 사수,.... 

 

 

일편단심민들레

2011-09-30 03:58:09

나가수 참관까지...ㅎㅎ

요즘 가수들은 노래에 너무 멋을 부리는것 같아 감동이 없는것 같아요.

오빠노래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번주도 본방사수^^

능금

2011-10-03 04:15:02

크크크크크...

요정언니 브라운관에 비추었답니다..ㅎㅎ

아는모습보니 넘넘 방가웠어요~~~

꿈의요정

2011-10-04 04:28:13

하이~ 능금님.^^

아무나 찾을수없는데 ㅎㅎㅎㅎ 어떻게 봤을까이낭~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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