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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외에도 얼마든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단순히 앵콜을 요청하는 취지였지만
이제는 mbc 의 행동에 더 열이 받습니다.
차일피일 미루어 오던 언론사 기자들한테 조만간 메일을
보낼 생각입니다.
이번에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조용필님의 노래를 그리워하는줄
정말 몰랐습니다. 기껏해야 여기저기 몇군데 인터넷이나 통신 모임
등이 대다수 일거라고 착각(열혈팬이)했었습니다.
이제 mbc 는 거봐라 얼마 안되는 너희들이 한 열흘 되니...
그렇게 될 줄 알랐다 그게 당연하거다..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물론 앵콜방송을 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mbc 는 이번에 틀림없이 잘못을 햇습니다.
말도 안되는 시간에 제멋대로 편성한것부터 시작해서 시청자들의
요구를 묵살한 것, 많은 문의에 제멋대로 대처한 것 등등.
30주년 88잔디 마당 공연도 12시 30분이 넘어서 방송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극소수의 팬들만이 눈에 띄이지도 않을 만큼 항의했습
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것은 뭘 뜻할까요? 단순히 조용필의 팬이 많아졌다고요?
그보다도 새로운 흐름이 생기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실지로 10대 위주의 시청율이 생각보다 높지도
않고 가요시장이 다시 침체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경기가 나빠져 많은 아닙니다. 아무리 10대라 하여 감동을 모르겟습니까?
아무리 성인이라 하여 감동을 못느끼고 느낀 감동을 표현도
못하겟습니까? 또 목소리도 못내겠습니까?
이번일은 시대의 흐름이 변하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것이고 조용필님이 과거 젊은이의 문화의 흐름을 바꾸셨다면 이제 또다시 변화의
물줄기의 제일 앞에 서계시게 되었습니다.
도데체 방송국은 그 흐름을 모르고 제멋대로 행동하다가 나중에
틀림없이 후회할 것입니다. 오늘 TV 편성표를 보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더군요. mbc 가 도데데 왜 이렇게 되엇는지...
안그래도 별 볼거 없는 방송이었는데..전 이기회에 당분간만큼이라도
mbc 안보기로 햇습니다.
결코 실망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힘이 아마 다음에는 더 크게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신문고에 어떤 분이 그래도 조용필을 찾는 이 사회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라는 글이 참 공감이 가더군요.
낙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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