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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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경 님이 쓰시기를:
>토마님과 방금 만나 여러가지 얘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여러분,어언 30년간 한가지 분야의 최고를 지켜오신 조용필님께 방송의 대우가 이렇게 밖에 안된다는 것은 분명히 집고 넘어가야겠습니다.
>
>명예의 전당에 가수부분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mbc 가 뽑은 가장 훌륭한 가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하지만 실제적인 대우는 어떤가요? 요근래 몇년동안 용필님방송은 거의 대부분이 다들 잠들 시간에 방영을 해왔습니다.
>
>이것이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
>한 시대에 가장 훌륭한 가수라고 뽑아 놓고서...... 팬들 가지고 장난하는 것입니까?
>
>토마님이 mbc pd 하고도 만났다고 하네요.pd 가 하는 말이 신문고에 항의 글 하루에도 수백개씩 오르는 것 알고 있고 대자보 붙인 것도 알고 있답니다.
>
>하지만 (그 다음이 중요합니다.)그것은 골수 극성팬들 2-30명정도의 참여속에 이루어진 글로밖에 안 보인다네요.
>
>어떻게 된 건가요? 실제로도 그렇습니까? 제대로 된 언론의 대우를 받기 위해 움직이고 계신 분이 불과 20 명입니까?
>
>pd 분의 말로는 재방 받아낼려면 적어도 3,000 명 이상이 단합된 모습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는 말까지 지적해 주셨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우리 용필님 팬 3,000 이 안됩니까?
>
>여러분! 전 10대들 보며 많은 것들 느낍니다. 다는 아니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조금이라도 안 좋은 얘기하면 주위의 사람들 다 끌어모아 집단 공격을 퍼 부으며 인신공격에 말이 아니더군요.
>
>제가 존경하는 이무영씨나 임진모씨도 그래서 가요계에 대해선 아예 얘기 안하거나 비판 하더라도 아주 조심조심하더군요.
>
>심지어 배철수씨는 예전에는 "가요 요? 솔직히 그게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다 비슷하고..." 이렇게 말해오다가 요즘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면 "우리나라 댄스음악은 이제 세계시장에 내 놓아도 경쟁이 될 것같네요.댄스음악 만큼은 이제 세계강국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말이나 하고..
>
>이게 다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그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힘이 너무 세기때문에 함부로 못하는 거라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
>우리 팬들...
>'80년대엔 대부분 10대이거나 그 이하였습니다.하지만 님과 함꼐 팬들도 나이를 먹어가고 있어요.그 나이 먹는다는 의미가 님에 대한 열정이 식어간다는 뜻이 아니길 기원합니다.
>
>이번 재방을 위해...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제가 바라고 싶은 건 문화방송 pd 가 우리팬들 20 명이 아니라는 것만 인식시켜주게끔 이 글 보시는대로 신문고 들어가셔서 글 한편 올려주십쇼.
>
>물론 재방자체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이미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계속 이런 식으로 용필님 일 구경만 하시면 앞으로 5년쯤엔 그 분 못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거 잊지 마십시요.
>
>한국이라는 나라...방송의 외면으로는 절대로 가수활동 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18집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위해서라도 언론의 이 같은 관행 뒤집어야 겠습니다.
>
>이번일을 위해 어떤 분은 수백만원짜리 <스포츠서울> 광고 내려했었다는데...글 쓰고 전화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
>현실적으로 안된다면 전단지라도 서울 시내 곳곳에 붙여야겠습니다.
>
>부디 이번일이 토마님 혼자하는 노력이 되지 않길 바랍니다.
>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많은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
>중요한 것은 우리마음입니다.
>
>용필님을 위해 아니 우리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결단할때입니다.
>
>용필님- 지난 30여년동안 당신의 음악으로 인해 우리는 행복했습니다.이제는 팬들이 당신의 자리 영원히 지켜드릴겁니다.
>
>저희가 있다는 것 잊지마십시요.
>
>
>
광주의 김와진입니다,
글잘읽었습니다.
속상한것은 굳히 말하지않아도 필님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다 알고계시겠죠. 이번 mbc의 얼처구니없는 만행에대해서 저두 멀리서나마 싸울겄입니다. 분통해 죽겠습니다.
비록 지방이지만 여기서 할수있는일이있다면....그리고 시간이 돼는대로 서울로 올라가서 오세경님 토마ㄴ님등을 돕고 동참하겠습니다.
저역시 필님이 계셨고 그분의 음악과함께저의20년은 행복했습니다.
이제그분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필님을 사랑하는 모든팬들이 하니돼어 또하니의 필역사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엔 정말우리가 똘똘뭉쳐야됩니다. 몇몇의 스타가 아닝 우리모두의 스타이시고 자존심이시기에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됩시다.
여러분 趙容弼팬들의 위력을 다시한번 보여줍시다

>세경님 토마님 자주 불러주세여..
몸으로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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