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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님이 쓰시기를:
>미세가족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30대초반의 젊은 아줌마지만,늘 홈피를 통해 여러분들의 글을 접하고 활약을 보아서 인지 낯설지가 않네요.
>여러분들 같은 열정적인 팬들을 보니 저같은 날팬은 마냥 흐뭇하고 기쁠따름 이랍니다. 종종 들르면 환영해 주실꺼죠?
>참,어제 케이블TV시청중 가수 유승준이 이번 앨범에 2차로 미는 곡이
>용필님의 "어제 오늘 그리고"라고 하면서 "이제까지의 Music video는
>dramatize화 돼 있는것이 보통이었는데,이번곡은 드라마가 없는 대신 곡 자체를 존중하는 뮤직 비디오가 될것입니다."라면서 곡 허락받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더군요.
>"조용필 선생님께 아예 허락 받지않고 미리 다 만들어 놓은후 완성된 CD를 들고가 이렇게 노력해서 만들었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자 진행자인 유열씨 왈--"사실 헌정앨범은 살아계실때도
>만들어 드릴수 있는건데,그분을 존경하는 후배가수들이 각자의 역량안에서 자신의 해석대로 편집하고 연주해서..................
>이번 유승준씨 앨범이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하면서 끝내더군요.
>이 화면을 보면서 한편으론 기대도 되지만,한편으론 제대로 된 트리뷰트 무대 한번 없었던 필님생각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신중현씨나 들국화같은 경우도 뜻을 같이하는 후배들에 의해 살아생전에 헌정앨범이 받쳐졌는데.......
>어쨌든 유열씨 말처럼 이번 일을 계기로 15년이 지나서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앞서가는 음악을 만들어 오신 필님의 건투를 빌어보며,부디 젊은층 에서도 필님의 음악이 널리 향유될 수 있기를......
>미세가족 여러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30대초반의 젊은 아줌마지만,늘 홈피를 통해 여러분들의 글을 접하고 활약을 보아서 인지 낯설지가 않네요.
>여러분들 같은 열정적인 팬들을 보니 저같은 날팬은 마냥 흐뭇하고 기쁠따름 이랍니다. 종종 들르면 환영해 주실꺼죠?
>참,어제 케이블TV시청중 가수 유승준이 이번 앨범에 2차로 미는 곡이
>용필님의 "어제 오늘 그리고"라고 하면서 "이제까지의 Music video는
>dramatize화 돼 있는것이 보통이었는데,이번곡은 드라마가 없는 대신 곡 자체를 존중하는 뮤직 비디오가 될것입니다."라면서 곡 허락받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더군요.
>"조용필 선생님께 아예 허락 받지않고 미리 다 만들어 놓은후 완성된 CD를 들고가 이렇게 노력해서 만들었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했더니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말이 끝나자 진행자인 유열씨 왈--"사실 헌정앨범은 살아계실때도
>만들어 드릴수 있는건데,그분을 존경하는 후배가수들이 각자의 역량안에서 자신의 해석대로 편집하고 연주해서..................
>이번 유승준씨 앨범이 그런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하면서 끝내더군요.
>이 화면을 보면서 한편으론 기대도 되지만,한편으론 제대로 된 트리뷰트 무대 한번 없었던 필님생각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신중현씨나 들국화같은 경우도 뜻을 같이하는 후배들에 의해 살아생전에 헌정앨범이 받쳐졌는데.......
>어쨌든 유열씨 말처럼 이번 일을 계기로 15년이 지나서 들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앞서가는 음악을 만들어 오신 필님의 건투를 빌어보며,부디 젊은층 에서도 필님의 음악이 널리 향유될 수 있기를......
유열씨도 항상 방송에서 필님을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얘기하고
30주년 공연때 케익들고 찾아오셔서 축하해드리고 촛불끄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 실제로 보니 방송보다 얼굴도 작고(?) 호감가는 인상이었어요 밀레니엄 콘섯때 한석규씨도 오셨었는데. 부인이랑 ..
훗 초대권일까 매매표일까 궁금해서 보니 우리처럼 매매표를 좌석표로 교환하더군요. 이 분 강변가요제에 출전해서 상받은적 있다는데
역쉬 음악을 아는 귀를 가지셨나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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