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님 우선 이곳에 오심을 대환영합니다.
신승훈팬이라고 하셨는데 조용필 오빠가 말씀 하셨듯 괜찮한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직접 작사,작곡하는 능력있는 가수며 감미로운 목소리와 세련된 무대매너가 참 좋아요. 자주 오셔서 많은 자료와 노래를 들어 보시면 조용필오빠의 마력의 세계로 빠져들것입니다.

김은정 님이 쓰시기를:
>안녕하세요...
>전 신승훈님팬인데 이러케 글을 써도될런지... 조심스럽네요.^^;
>처음 여기에 왔는데 정말 굉장하군요...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엔 온 이유는 이번에 kbs가요빅뱅을 보구 넘 감동받아서 조용필님 싸이트를 뒤지다(?) 여기까지 오게되었습니다.
>무슨말을 어떠케 해야할지... 글재주가 넘 없어서리...
>각설하고 혹시 조용필님팬분 여러분 아실런지요? 승훈님이 존경하고 나중에도 그런 훌륭한 뮤지션이 되고픈 분이 조용필님이시란걸요... 물론 아직도 승훈님은 조용필님의 그런 위치나 음악적 재량등등에서 모자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야한다는 것을 저역시 확실히 알고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조용필님의 데뷔나 그런 무대는 한번도 보질 못했고(제가 어렸을때여서...) 말로만 그리고 언론의 기사로나마 어렴풋이 그 카리스마와 음악적 재능을 알고만 있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가요빅뱅의 '가왕 조용필'이란 타이틀을 보면서 뭔지모를 가슴이 떨리면서 처음부터 보게되었습니다.
>글쎄요... 보면서 내내 감동이 물결치는게(아부아닙니다.^^;) 믿어지지가 않더군요... 지금 들어도 넘 세련되고 이런 음악이 10년전 아니 20년전 노래라뇨??? 어릴때 내 귀에 아련히 남아있던 음악이 전부 조용필님의 음악이었습니다.
>가창력도 넘 대단하고(물론 전 음악에 무지하지만) 정말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언론들이 넘 원망스럽더군요...
>이런 진정한 우리시대 최고의 뮤지션인 조용필님에 대해 이런 대우라니...(작년 mbc방송을 보고 무지 분노했어요)
>이젠 너무 흔한 '국민가수'라는 말... 승훈님은 넘 부담스럽다면서 '군민가수'라고도 했는데 정말 진정한 국민가수...
>조용필님입니다. 아니 그걸 뛰어넘어서 '가왕'이란 말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
>저의 그냥 짧은 생각으로 실례가 안될런지 여기다 글을 쓰고 갑니다.
>승훈님팬으로서 승훈님도 조용필님같은 뮤지션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조용필님의 18집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