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김포공항 ~기다리는 아픔~
공항에 도착 그때가 3:30경~
먼저.....국제선 제2청사에 갓읍니다.
대한항공 데스크에 가서 출입국 명단부터..조회해봤읍니다.
5:20 도착 비행기부터..... 데스크쪽에 가서 탑승승객 조회 신청을
하구 기다려봤는데여~
데스크쪽에서 없는데여~~ 그러데여~~
헉~ --+
그래서 이번엔 미국에서 오는 비행기 다 조회해봤읍니다.
이번에도 조용필 아저씨이름이없더군영~
난중에 안 사실이지만..용필아저씨가 L.A에서 직항을 타신게 아니라..
도쿄를 거쳐서 들어오셨다구 하네영~
아뭇튼....저포함한 딴분들 근심반,걱정반......조마조마~~ 콩닥콩닥~~~
다들 핸드폰 들고 이리저리 사방팔방 전화도해보구....
동민형은 진짜로 아침 10시경에 미국에서 출발하셨다구 하구..
어떤분은 이런경우가 예전에도 허다하다구 하구~~ 히유~
이러쿵저러쿵~,갈팡지팡~,오리무중~~에구 힘빠져라~~~ ㅠ,ㅠ
근데..가만히 곰곰히 생각해보니깐여
오늘 온다는 쪽으로 기울었읍니다.
왜냐구 물으신다면~
보실래영~? ^^"
1.이번달 안으로 용필아저씨가 온다구했구...
2.사람많은 주말은 피하실테고~ 그쵸?
3.담날이면 국제선이 인천신공항으로 가구.. 설마 인천까지~~히히~
3.동민형 한테 재차 확인전화~ 오늘 온다!
이리저리 추리를 해보는 도중..
이러는 도중 뜻밖의 희소식이 날라왓읍니다.
ypc사무실에서 김헌 이사님께서 공항으로 출발하셨다고...
구람..진짜루 오시는가부당~...쿄쿄쿄~
이제부터는 기달리구 있으면 되네~~
참고로 그날 공항엔 저랑같이 공항 가시는분말구도 딴 여자팬분들도 삼삼오오 있었읍니다.<--왕팬 누나들!!!! ^^*
필동의 *** 누나,잡지에서 본 정**님...도 보이구
동민형의 또다른 재보.. 6:30 도착하신다구~
아뭇튼 오신다는 애기가 100% 확실해졌읍니다.
딴곳에서 오신 여자분들은 느긋하게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시더군여~
역시 경력이 말해준다구..
조용필아저씨의 입국정보를 넘 자세히 알고 계시더군영~
kal기로 오시구....1번 출구로 나오시구...등등~~
역시~~~
적어나야징~~~ 쿠쿠쿠~ ^^*
초짜 팬들은 어제나그제나 왠종일 서서 기둘렸읍니다.
다리는 저려오고,허리도 아프고,배도고프구~~~
기다리는 아픔 그자체 더군영~ ㅠ.ㅠ
마중이구머구 다 그만두고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마져 들더군영~
이거 아뭇나 하는게 아니구나...새삼 다시 한번 느꼈읍니다.
기둘리다 기둘리다.......
드뎌 김헌이사님도 보이시구....
한참이지났을까
드뎌 6:57경
드르르륵<--자동문 소리~
제눈에도 출구쪽에서 나오시는분이 저분이다.
하는 느낌과 동시에 그때 부터 순식간,정신이 몽롱~헤롱헤롱~~정신없었읍니다.
한마디루~ 후다다다닥~~~~!!!
왜 이렇게 걸음이 빠르시던지.....장낭 아니었읍니다.
사진기는 일단 눌러나보자~~찰칵찰칵~~~
군데영,,,후레쉬 안터진 사진들에
- 첨부
-
- map1.jpg (71.4KB)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