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장 좋아하는 앨범;
휴~ 넘 어려운 질문 7,12,17집.. 에고@@ 다른 것도 아깝당~~

2.필님께서 18집에 다루셨으면 하는 장르;
락,락발라드..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필님 스스로가 가장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거..

3.필님의 음악적 카리스마가 가장 돋보인다고 생각하는 앨범;14집

4.공연장에서 듣고 싶은 곡;
처음 느낀 사랑이야..그대를 사랑해..끝없는 날개짓 하늘로..

덧붙이면..한오백년이나 생명..이런 노래는 안 부르셨으면 좋겠다..99년 예전공연에서 생명 부를때 너무나 열창을 해서...혹여 오빠가 저러다 잘못 되는거 아닌가 무지 불안했다...물론 이노래에 감동 받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힘든 노래는 이제 안 불러주셔도 되요..오빠)

5.가장 인상적인 공연
80년대 초반 춘천의 극장에서 있었던 공연..그때 아마 리사이틀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표 끊어 놓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공연이 취소 되어 분위기 무지 안 좋았슴...며칠 후 공연하셨고..이때 오빠랑 처음으로 악수를 나눔..
오빠랑 나때문에 관객들이 많이 웃었던 기억...

6.공연에 가장 바라는 점은
좀더 역동적인...관중과 함께 호흡하는..그리고..이야기도 좀 많이 하셨으면..

7.비히트곡 중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곡; 고독한 러너

8.필님의 공연 참가 횟수
독립 기념관 건립 기금 마련공연...극장 리사이틀
98수원공연..2000예술의 전당 공연 총 4회
80년대 초에 두번 본 후로 수원공연까지 무려 15년간의 공백 기간이...바로 이것이 너무나 한스러워 이번에는 좀 무리해서 3개 공연 모두 참석예정

9.필님께 바라는 점
오래도록 우리 곁에 머무르고 노래하셨으면 좋겠다.
늘 용기 잃지 마시고 자신을 가지셨으면...그리고 건강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