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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개.련에서는 님이 말씀하신 방송국들의 그런 폐단들을 없애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bs방송에 대한 항의와 병행하여 대개련의 항의, 시
위들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랍니다.TV방송은 이제 더이상은 10대들의 것
만이 아님을, 시청률의 노예가 되지말 것을 주장합시다.
대중문화..그리고, 조용필..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비마저 내리는군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대.개.련 일로 시위하러 나간 님들께 참으로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설기야, 그리고 백공누이..수고혀..
천랸무정.
>김인경님 너무도 장하십니다. 존경스럽다못해 용기가 부럽습니다.
>
>어쩜 그렇게 전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직원이마에 땀을 흘리게 하십니까? 대단하십니다.
>
>저는 전공이 신문방송이였기때문에 그쪽에 대해선 얇은 지식이나마 조금 들은게 있어,
>
>인경님의 글이 너무도 통쾌했습니다. 더구나 용필님의 20년팬이기에 더더욱 통쾌했습니다.
>
>작년에 졸업을 하고, 인경님이 공격하셨던 그 놈에 방송국에 취직할려고, 매일 새벽 도서관에
>
>가서 공채입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
>경찰들 보고 짜바리라면서 욕한번 안해본 사람있겠습니까? 그런데, 경찰이 되기위해 공부하는
>
>사람들이 지금 박이 터져나갑니다.
>
>저 역시 인경님의 행동에 공감하며, 마음속으로나마 SBS를 욕하고 있으면서, 아까운 2년을 그
>
>놈의 방송입사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참 묘한 딜레마죠?
>
>시청률!!!!!!!!!!!!!!!!!!!!!!!!!
>
>삼척동자도 다 알겠지만, 방송국의 밥그릇이죠! 방송국은 시청률에 목숨건 사업이죠.
>
>물론 방송국의 입장! 압니다.
>
>방영시간의 배치에 대한 전략도 세워야되지만, 아울러 수용자의 반응까지도 책임져야하는 2중
>
>고를 격고 있죠..
>
>또한 정치적 환경에 손발도 맞춰줘야되고,,,참 할짓 아닐겁니다.
>
>그러나, 비단 금번 조용필콘서트 편성의 사례 뿐만 아니라, 방송국의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또
>
>하나의 문제점을 지적할까합니다.
>
>방송국에서는 보도나 교양프로그램의 공익지수를 높게 평가하고, 오락연예프로는 낮게 평가합
>
>니다. 클래식음악프로는 교양분야로 편성하면서, 가요프로는 오락프로로 편성하여 마치 가요프
>
>로를 저질 프로로서 공익성을 해친다고들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공익지수가 높은 시사프로그램에서 사창가나 음란업소를 고발한다고 하지
>
>만 오히려 정보제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
>패티김의 <4월의 노래>는 수준높고, 조용필의 <대전부르스>는 수준 낮다고 단정지어버리는 속
>
>불적 귀속주의에 빠진 우리 방송관계자분들의 인식상태는 편성의 비합리성을 단적으로 보여주
>
>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
>방송국을 씹다보니, 하나 더 씹을것이 있군요.
>
>사회적으로 공영방송이라고 부르짓는 모방송사는 광고를 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광고에 전념
>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적 이기주의도 방송국의 간과할수 없는 문제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
>제가 주제 넘게 너무 많이 썼네요..
>
>인경님의 글을 읽고, 감동받아 방송국이 얄미워 몇자 쓴다는게..그만..
>
>그래도 전 몇시간뒤면, 가방을 들고 그 얄미운 방송국에 입사하기위해 도서관에 가야되는군여..
>
>참! 결혼 하셨다는 글을 얼핏 본거 같은데..결혼하면 좋나요?
>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서, 남의 일 같지 않네여..암튼 행복하세요.....
>
>
>>끝까지 반드시 읽어보시고 팬들께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SBS TV편성국 직원과 또 전화통화를 했는데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오늘 직원은 편성 실무자 되시는 분이 분명해보였습니다.
>>여성 직원이었지만 상당히 논리정연하게 말씀을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직원도 저의 합리적이고 화려한 말솜씨(?)에는 솔직히 말문이 막히는
>>부분이 많더군요.
>>
>>결국 전화통화의 맨 마지막에 가서 아주 중요한 정보를 말하더군요.
>>약 30분동안 아주 길게 통화를 했는데(끊으려는것을 내가 자꾸 연장해가면서)
>>이전의 통화한 직원보다 좀 솔직하고 성실한 편이었습니다.
>>
>>어느분의 말처럼 SBS에서 정규방송때문에 안되느니, 스케줄이 잡혀서 안되느니
>>SBS에서 변명과 말잔치는 많지만, 그것은 다 완전한 거짓말이고 결론은 한가지
>>때문에 녹화방송을 그 심야시간에 하는거더라구요.
>>
>>제가 첫마디에 편성과 관련되는 중요 실무자나 고위관계자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까 내가 실무자니까 말씀해보라고 하시더군요.
>>
>>두번째 질문이 왜 조용필님 공연방송을 12시 30분에 하는지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씀해주세요라고 하니까 직원왈 그 시간대가 시청을 많이하고 적당한 시간입니다
>>라고 하는데 저는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
>>그럼 제가 예를 들겠는데 왜 그럼 SBS의 8시 메인뉴스는 12시 30분에 방송을 안합니까. 시청율이 높다면 12시 30분에 메인 뉴스를 할것이지 말입니다.
>>분명히 8시대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뉴스를
>>편성한것 아닙니까?
>>그랬더니 직원왈 시청율때문에 그시간에 잡은게 아니라 다른 사정때문에 라고
>>하더군요.
>>
>>그게 바로 시청율을 의식한 편성이고 특히 KBS와 MBC가 9시 뉴스를 하니까
>>시청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SBS가 고지 선점을 위해 1시간 앞당겨서 뉴스 방송하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니까 직원은 어쩌구 저쩌구 말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이다.
>>
>>나는 SBS 8시 뉴스를 많이 보는편입니다. 왜냐하면 뉴스가 궁금한데 언제 9시까지
>>기다립니까.
>>그랬더니 직원왈 그렇다고 타 방송사 9시 뉴스를 안봅니까라고 말한다.
>>중요한 뉴스면 또 볼수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구태여 두번 볼 필요없습니다라고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저희 SBS를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좀 예의는 있어보였습니다. 변명을 해서 좀 그렇지만...
>>
>>나는 지금껏 SBS뉴스를 솔직히 많이 봐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연과 관련해 SBS 시청을 계속할것인지 부정적인 생각이듭니다라고
>>말하면서 또 한가지 말을 이었다.
>>나는 광고방송료가 9시 시간대가 가장 비싸고 심야로 갈수록 점점 저렴해지는데
>>그것은 왜 일까요. 9시 전후가 가장 시청자가 많이 TV에 모여있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장 좋은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라고 말하면서 그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일이니 진실하게 말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
>>제말이 전혀 틀린말이면 지금 전화 일방적으로 끊어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실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저의 너무도
>>철저하고 완벽한(?) 말솜씨에 조금씩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
>>
>>직원왈 조용필 팬이나 시청자 건의사항이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저희 나름의 사정도 있으니 어렵다라는 식으로 말했다.
>>
>>중요한것은 위대한 뮤지션 조용필님과 팬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것은 아니구나 즉, 그 들도 우리가 말하는 진리는 아는것 처럼 보였다.
>>적어도 그 직원의 말의 의미에서 느껴졌다.
>>
>>또 한가지 중요한 질문을 했다.
>>당신이 만약 SBS직원이 아니고 일반 시청자라면 조용필님 공연 방송시간 문제에
>>대해 그냥 지나쳤겠느냐고, 당신도 항의하지 않았겠냐고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니
>>까 물론 자기도 그럴수도 있었다고 했다.
>>결론은 그 직원도 부당한것을 알면서도 SBS의 직원이라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회사에 이끌려 회사편을 드는것 같았다.
>>
>>" 마지막으로 그 직원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말을 했다!!! "
>>========================================================
>>
>>조용필님의 공연시간을 10시에 편성할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그 시간대에 타 방송사의 연예나 오락 기타 프로가 잡혀있는데 그 시청율이
>>**************************************************************************
>>20% 정도 되는데, 만약 SBS는 다른 프로인 조용필 공연을 내보낸다면 솔직히
>>**********************************************************************
>>시청율이 떨어져서 타 방송사에 시청율이 뒤집니다.
>>***********************************************
>>그런데 시청율이 낮은 조용필님 공연을 그 시간대에 내보낼수 있습니까?
>>*****************************************************************
>>라고 반문한다.
>>
>>나는 속이 뒤집히면서 MBC방송건 예를 들어 설명했다.
>>MBC에서 그 깊은 심야시간인 1시 40분에 조용필님 콘서트를 거의 예고도 없이
>>방송했는데 8%라는 높은 시청율을 보였습니다.
>>
>>MBC에서 일부러 상업성 가수로 키워준 서태지의 토요일(?) 7시 공연에서는
>>그 좋은 시간대에 선전 많이 하고도 6% 시청율이었다면 그게 제대로된 공연이고
>>시청율이었습니까? 조용필님이 그런 시간대에 공연이었으면 아마도 30% 가까이
>>시청율은 되었을겁니다.
>>그랬더니 직원왈 서태지 공연때는 그렇게 좋은 시간대는 아니었습니다. 라고
>>또 이상한 말을 한다.
>>
>>직원왈 "조용필 공연은 그렇게 시청율이 높지 않습니다!!! " 라고 말한다.
>>*****************************************************************
>>그 근거가 있냐고 물으니 과거 DATA를 가지고 있고 파악한 내용이 있다고 말한다.
>>SBS에서 최근 몇년 사이에 한번도 조용필님 공연이 분명히 없었다고 말하니까
>>그 직원은 아무 말도 못한다.
>>
>>그런 억지 거짓말하면 안됩니다.라고 했더니 또 말을 다르게 바꾼다.
>>편성국 내부 분석에 따르면 조용필의 시청율이 낮은걸로 나와있다고 말했다.
>>무슨 근거로 분석하냐고 했더니 자체적으로 분석팀이 있다고 말하는데 더 이상
>>할말이 나오지 않았다.
>>
>>그 직원이 마지막으로 한 말은 조용필 공연의 시청율이 높다면 10시에 방송하는것은
>>***************************************************************************
>>당연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정규방송때문에 바꿀수 없는것이 아니고 시청율에 따라 프로그램은 바뀔수
>>**************************************************************************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
>>
>>결론은 두가지이다.
>>====================
>>첫째는 시청율에 따라 언제든지 TV프로그램이 바뀔수 있다.
>>******************************************************
>>둘째는 조용필님의 공연 시간이 심야인것은 시청율이 낮아서이다.
>>************************************************************
>>
>>이것은 그 직원이 한 말의 핵심이고 결국 방송사의 기본 방향이기도 하다.
>>
>>다시 말하자면 결국 아무리 수준낮은 저질 프로그램이더라도 시청율이 높거나
>>~~~~~~~~~~~~~~~~~~~~~~~~~~~~~~~~~~~~~~~~~~~~~~~
>>높다고 생각되어지면 좋은 시간대에 방송을 내보내고,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
>>도 시청율이 낮거나 낮다고 생각되어지면 심야시간대나 좋지 않은 시간대에 방송을
>>~~~~~~~~~~~~~~~~~~~~~~~~~~~~~~~~~~~~~~~~~~~~~~~~~~
>>내보낸다는 것이다.
>>~~~~~~~~~~~~
>>여기서 우리 팬들이 분명한 방송사의 속성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필님 공연 시간이 바뀌기 어렵다는 답이 위의 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작년 MBC때와 같은 똑 같은 방송사의 속성입니다.
>>
>>이제 SBS에 항의해야할일은 "시청율에 관련된 내용"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
>>***************************************************************************
>>부도덕한 SBS에 크게 두가지를 ISSUE화해야 합니다.
>>*************************************************
>>첫째, 시청율에 따라 움직이는 SBS는 반성하라(대중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
>> ================================================================
>>둘째, 조용필님은 전국민을 아우르는 높은 시청율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 ============================================================
>>
>>앞으로 반드시 시청율과 관련된 문제를 거론해 부도덕한 SBS에 항의합시다.
>>^^^^^^^^^^^^^^^^^^^^^^^^^^^^^^^^^^^^^^^^^^^^^^^^^^^^^^^^^^^^^^^^^^^^^
>>사족: 그 직원이 마지막에 하는말이 검토는 하고 있지만 결과는 모르겠다고 했다.
>> 그럼 결과가 똑 같으면 확실하게 방송 취소하세요라고 내가 분명히 말했다.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sbs방송에 대한 항의와 병행하여 대개련의 항의, 시
위들에 적극 동참 해주시길 바랍니다.TV방송은 이제 더이상은 10대들의 것
만이 아님을, 시청률의 노예가 되지말 것을 주장합시다.
대중문화..그리고, 조용필..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비마저 내리는군요...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대.개.련 일로 시위하러 나간 님들께 참으로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설기야, 그리고 백공누이..수고혀..
천랸무정.
>김인경님 너무도 장하십니다. 존경스럽다못해 용기가 부럽습니다.
>
>어쩜 그렇게 전곡을 찌르는 질문으로, 직원이마에 땀을 흘리게 하십니까? 대단하십니다.
>
>저는 전공이 신문방송이였기때문에 그쪽에 대해선 얇은 지식이나마 조금 들은게 있어,
>
>인경님의 글이 너무도 통쾌했습니다. 더구나 용필님의 20년팬이기에 더더욱 통쾌했습니다.
>
>작년에 졸업을 하고, 인경님이 공격하셨던 그 놈에 방송국에 취직할려고, 매일 새벽 도서관에
>
>가서 공채입사 준비하고 있습니다.
>
>경찰들 보고 짜바리라면서 욕한번 안해본 사람있겠습니까? 그런데, 경찰이 되기위해 공부하는
>
>사람들이 지금 박이 터져나갑니다.
>
>저 역시 인경님의 행동에 공감하며, 마음속으로나마 SBS를 욕하고 있으면서, 아까운 2년을 그
>
>놈의 방송입사를 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참 묘한 딜레마죠?
>
>시청률!!!!!!!!!!!!!!!!!!!!!!!!!
>
>삼척동자도 다 알겠지만, 방송국의 밥그릇이죠! 방송국은 시청률에 목숨건 사업이죠.
>
>물론 방송국의 입장! 압니다.
>
>방영시간의 배치에 대한 전략도 세워야되지만, 아울러 수용자의 반응까지도 책임져야하는 2중
>
>고를 격고 있죠..
>
>또한 정치적 환경에 손발도 맞춰줘야되고,,,참 할짓 아닐겁니다.
>
>그러나, 비단 금번 조용필콘서트 편성의 사례 뿐만 아니라, 방송국의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또
>
>하나의 문제점을 지적할까합니다.
>
>방송국에서는 보도나 교양프로그램의 공익지수를 높게 평가하고, 오락연예프로는 낮게 평가합
>
>니다. 클래식음악프로는 교양분야로 편성하면서, 가요프로는 오락프로로 편성하여 마치 가요프
>
>로를 저질 프로로서 공익성을 해친다고들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공익지수가 높은 시사프로그램에서 사창가나 음란업소를 고발한다고 하지
>
>만 오히려 정보제공으로 시청자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고 봅니다.
>
>패티김의 <4월의 노래>는 수준높고, 조용필의 <대전부르스>는 수준 낮다고 단정지어버리는 속
>
>불적 귀속주의에 빠진 우리 방송관계자분들의 인식상태는 편성의 비합리성을 단적으로 보여주
>
>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
>방송국을 씹다보니, 하나 더 씹을것이 있군요.
>
>사회적으로 공영방송이라고 부르짓는 모방송사는 광고를 할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광고에 전념
>
>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단적 이기주의도 방송국의 간과할수 없는 문제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
>제가 주제 넘게 너무 많이 썼네요..
>
>인경님의 글을 읽고, 감동받아 방송국이 얄미워 몇자 쓴다는게..그만..
>
>그래도 전 몇시간뒤면, 가방을 들고 그 얄미운 방송국에 입사하기위해 도서관에 가야되는군여..
>
>참! 결혼 하셨다는 글을 얼핏 본거 같은데..결혼하면 좋나요?
>
>저도 결혼할 나이가 되서, 남의 일 같지 않네여..암튼 행복하세요.....
>
>
>>끝까지 반드시 읽어보시고 팬들께서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SBS TV편성국 직원과 또 전화통화를 했는데 아주 중요하고 의미있는 정보를
>>알아냈습니다.
>>오늘 직원은 편성 실무자 되시는 분이 분명해보였습니다.
>>여성 직원이었지만 상당히 논리정연하게 말씀을 잘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직원도 저의 합리적이고 화려한 말솜씨(?)에는 솔직히 말문이 막히는
>>부분이 많더군요.
>>
>>결국 전화통화의 맨 마지막에 가서 아주 중요한 정보를 말하더군요.
>>약 30분동안 아주 길게 통화를 했는데(끊으려는것을 내가 자꾸 연장해가면서)
>>이전의 통화한 직원보다 좀 솔직하고 성실한 편이었습니다.
>>
>>어느분의 말처럼 SBS에서 정규방송때문에 안되느니, 스케줄이 잡혀서 안되느니
>>SBS에서 변명과 말잔치는 많지만, 그것은 다 완전한 거짓말이고 결론은 한가지
>>때문에 녹화방송을 그 심야시간에 하는거더라구요.
>>
>>제가 첫마디에 편성과 관련되는 중요 실무자나 고위관계자하고 통화하고 싶다고
>>하니까 내가 실무자니까 말씀해보라고 하시더군요.
>>
>>두번째 질문이 왜 조용필님 공연방송을 12시 30분에 하는지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씀해주세요라고 하니까 직원왈 그 시간대가 시청을 많이하고 적당한 시간입니다
>>라고 하는데 저는 뒷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
>>그럼 제가 예를 들겠는데 왜 그럼 SBS의 8시 메인뉴스는 12시 30분에 방송을 안합니까. 시청율이 높다면 12시 30분에 메인 뉴스를 할것이지 말입니다.
>>분명히 8시대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시간대이기 때문에 그렇게 뉴스를
>>편성한것 아닙니까?
>>그랬더니 직원왈 시청율때문에 그시간에 잡은게 아니라 다른 사정때문에 라고
>>하더군요.
>>
>>그게 바로 시청율을 의식한 편성이고 특히 KBS와 MBC가 9시 뉴스를 하니까
>>시청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SBS가 고지 선점을 위해 1시간 앞당겨서 뉴스 방송하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하니까 직원은 어쩌구 저쩌구 말한다.
>>정말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이다.
>>
>>나는 SBS 8시 뉴스를 많이 보는편입니다. 왜냐하면 뉴스가 궁금한데 언제 9시까지
>>기다립니까.
>>그랬더니 직원왈 그렇다고 타 방송사 9시 뉴스를 안봅니까라고 말한다.
>>중요한 뉴스면 또 볼수있지만 일반적인 것은 구태여 두번 볼 필요없습니다라고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저희 SBS를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그래도 좀 예의는 있어보였습니다. 변명을 해서 좀 그렇지만...
>>
>>나는 지금껏 SBS뉴스를 솔직히 많이 봐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연과 관련해 SBS 시청을 계속할것인지 부정적인 생각이듭니다라고
>>말하면서 또 한가지 말을 이었다.
>>나는 광고방송료가 9시 시간대가 가장 비싸고 심야로 갈수록 점점 저렴해지는데
>>그것은 왜 일까요. 9시 전후가 가장 시청자가 많이 TV에 모여있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장 좋은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라고 말하면서 그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일이니 진실하게 말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
>>제말이 전혀 틀린말이면 지금 전화 일방적으로 끊어도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실한 답변을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더니, 그 직원이 저의 너무도
>>철저하고 완벽한(?) 말솜씨에 조금씩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
>>
>>직원왈 조용필 팬이나 시청자 건의사항이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은것도
>>사실이지만 저희 나름의 사정도 있으니 어렵다라는 식으로 말했다.
>>
>>중요한것은 위대한 뮤지션 조용필님과 팬들의 요구사항을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것은 아니구나 즉, 그 들도 우리가 말하는 진리는 아는것 처럼 보였다.
>>적어도 그 직원의 말의 의미에서 느껴졌다.
>>
>>또 한가지 중요한 질문을 했다.
>>당신이 만약 SBS직원이 아니고 일반 시청자라면 조용필님 공연 방송시간 문제에
>>대해 그냥 지나쳤겠느냐고, 당신도 항의하지 않았겠냐고 솔직히 말해달라고 하니
>>까 물론 자기도 그럴수도 있었다고 했다.
>>결론은 그 직원도 부당한것을 알면서도 SBS의 직원이라는 이유로 어쩔수 없이
>>회사에 이끌려 회사편을 드는것 같았다.
>>
>>" 마지막으로 그 직원이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말을 했다!!! "
>>========================================================
>>
>>조용필님의 공연시간을 10시에 편성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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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시간대에 타 방송사의 연예나 오락 기타 프로가 잡혀있는데 그 시청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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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정도 되는데, 만약 SBS는 다른 프로인 조용필 공연을 내보낸다면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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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이 떨어져서 타 방송사에 시청율이 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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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청율이 낮은 조용필님 공연을 그 시간대에 내보낼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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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반문한다.
>>
>>나는 속이 뒤집히면서 MBC방송건 예를 들어 설명했다.
>>MBC에서 그 깊은 심야시간인 1시 40분에 조용필님 콘서트를 거의 예고도 없이
>>방송했는데 8%라는 높은 시청율을 보였습니다.
>>
>>MBC에서 일부러 상업성 가수로 키워준 서태지의 토요일(?) 7시 공연에서는
>>그 좋은 시간대에 선전 많이 하고도 6% 시청율이었다면 그게 제대로된 공연이고
>>시청율이었습니까? 조용필님이 그런 시간대에 공연이었으면 아마도 30% 가까이
>>시청율은 되었을겁니다.
>>그랬더니 직원왈 서태지 공연때는 그렇게 좋은 시간대는 아니었습니다. 라고
>>또 이상한 말을 한다.
>>
>>직원왈 "조용필 공연은 그렇게 시청율이 높지 않습니다!!! " 라고 말한다.
>>*****************************************************************
>>그 근거가 있냐고 물으니 과거 DATA를 가지고 있고 파악한 내용이 있다고 말한다.
>>SBS에서 최근 몇년 사이에 한번도 조용필님 공연이 분명히 없었다고 말하니까
>>그 직원은 아무 말도 못한다.
>>
>>그런 억지 거짓말하면 안됩니다.라고 했더니 또 말을 다르게 바꾼다.
>>편성국 내부 분석에 따르면 조용필의 시청율이 낮은걸로 나와있다고 말했다.
>>무슨 근거로 분석하냐고 했더니 자체적으로 분석팀이 있다고 말하는데 더 이상
>>할말이 나오지 않았다.
>>
>>그 직원이 마지막으로 한 말은 조용필 공연의 시청율이 높다면 10시에 방송하는것은
>>***************************************************************************
>>당연하다고 말했다.
>>******************
>>그리고 정규방송때문에 바꿀수 없는것이 아니고 시청율에 따라 프로그램은 바뀔수
>>**************************************************************************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
>>
>>결론은 두가지이다.
>>====================
>>첫째는 시청율에 따라 언제든지 TV프로그램이 바뀔수 있다.
>>******************************************************
>>둘째는 조용필님의 공연 시간이 심야인것은 시청율이 낮아서이다.
>>************************************************************
>>
>>이것은 그 직원이 한 말의 핵심이고 결국 방송사의 기본 방향이기도 하다.
>>
>>다시 말하자면 결국 아무리 수준낮은 저질 프로그램이더라도 시청율이 높거나
>>~~~~~~~~~~~~~~~~~~~~~~~~~~~~~~~~~~~~~~~~~~~~~~~
>>높다고 생각되어지면 좋은 시간대에 방송을 내보내고, 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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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시청율이 낮거나 낮다고 생각되어지면 심야시간대나 좋지 않은 시간대에 방송을
>>~~~~~~~~~~~~~~~~~~~~~~~~~~~~~~~~~~~~~~~~~~~~~~~~~~
>>내보낸다는 것이다.
>>~~~~~~~~~~~~
>>여기서 우리 팬들이 분명한 방송사의 속성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필님 공연 시간이 바뀌기 어렵다는 답이 위의 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작년 MBC때와 같은 똑 같은 방송사의 속성입니다.
>>
>>이제 SBS에 항의해야할일은 "시청율에 관련된 내용"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합니다.
>>***************************************************************************
>>부도덕한 SBS에 크게 두가지를 ISSUE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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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시청율에 따라 움직이는 SBS는 반성하라(대중문화를 후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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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조용필님은 전국민을 아우르는 높은 시청율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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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반드시 시청율과 관련된 문제를 거론해 부도덕한 SBS에 항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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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그 직원이 마지막에 하는말이 검토는 하고 있지만 결과는 모르겠다고 했다.
>> 그럼 결과가 똑 같으면 확실하게 방송 취소하세요라고 내가 분명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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