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열린 게시판

0

우리의 의무!!

, 2001-07-11 02:08:47

조회 수
441
추천 수
8
개인적인 일로 직장을 그만 두게 되어서 요즘 거의 매일 필님 사이트에 들릅니다.  TV에선 필님 얼굴 구경하기도 힘들고한데 이 곳에서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이 있어서 반갑고 또 예전의 동영상들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곤 한답니다.  어쩜 그리 노래를 잘 하시고 또 귀엽게 웃으시는지 ......
방금 행복채널을 보고 왔는데 오랫만에 TV에서 필님 소식을 접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에 부는 조용필 열풍"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제 생각으로는 어릴 적 단발머리를 따라부르던 여학생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자리를 잡고 하니 그동안 잊고 지내왔던 필님이 다시 떠오른 것이 아닐까요?  저도 그랬거든요.  개인적으로 일이 많아서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고비들이 다 지나고 나니 필님이 생각났습니다.  한순간도 잊었던 적은 없었지만  긴 여행후에 제 자리에 돌아왔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의 생활화로 이렇게 집에 앉아서도 많은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의견을 알릴 수도 있으니 주부님이 되신 팬여러분들이 용기를 내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늘처음 게시판에 글을 올리지만 또 이곳을 들르시는 많은 팬들 여러분 구경만 하시지 말고 자신의 의견도 올리시고 많은 분들 사귀셨으면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팬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우선 지금 저희가 해야 할 일은 저처럼 조용히 지켜만 보는 팬들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하는 것..  처음 이 곳을 방문하시는 한분한분을 소중히 생각해서 인터넷을 통해 서로 연락하고 각 지역별로 연락망을 만들어 몇달에 한번씩이라도    소모임을 갖는 것이 어떨는지...  또 이건 18집 나온후에 일이지만 인터넷으로라도 열심히 아주아주 열심히 신곡을 신청하고...  18집의 성공을 위해서는 저희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님은 우리 국민에게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주옥같은 곡들로 삶의 희망이 되어주셨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필님에게 무엇인가 어떤 의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세대만이 그분의 음악을 듣고 자랐다는 것은 어쩌면 후세에게 미안한 일입니다. 더 늦기전에 자라나는 세대에게  우리나라에도 이런 뮤지션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하는 것은 저희들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필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저희팬들인데 무엇인들 못 하겠습니까?  필님을 오랜시간동안 뒤에서 조용히 지켜만 보아온 제가  지금 이런 말을 한다는 것은 주제넘은 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부터라도 필님에게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 우리 모두 화이팅!!
  필님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375 / 168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43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 file
꿈의요정 2023-05-18 3638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32
  6115

속보!속보!어제오늘 그리고!가수부분 11위,비디오3위!투표!

진필 2001-07-11 658
  6114

우리의 의무!!

2001-07-11 441
  6113

조용필 음악세계 소개 사이트 "너희가 조용필을 아느냐" 개설

찍사 2001-07-11 555
  6112

안녕하세요...용필 아져씌 팬님들....

승준안개꽃 2001-07-11 551
  6111

[RE] 정보주셔서 고마워요

하미경 2001-07-11 513
  6110

유승준씨 노래!어제... 투표하러 가요..제일 좋은노래에요!갑시

진필 2001-07-11 539
  6109

부침개 맛잇게 지지는 방법

  • file
찍사 2001-07-10 598
  6108

행복채널 다시보기 됩니다.(오늘짜 방송)

찍사 2001-07-10 633
  6107

내가 생각하는 용필님 5대 명곡

김명복 2001-07-10 512
  6106

연예상업주의 도태돼야

찍사 2001-07-10 521
  6105

[RE]자기반성이나 먼저들 하라지...

찌르찌르 2001-07-10 420
  6104

시청자는 개그맨 가수를 원한다?

찍사 2001-07-10 435
  6103

[mp3] 사랑의 자장가!!!

  • file
찍사 2001-07-10 1129
  6102

오늘도 행복한 하루

꿈의요정 2001-07-10 403
  6101

조용필 어제는...

김명복 2001-07-10 578
  6100

방금 행복채널에....

영아 2001-07-10 645
  6099

그곳엔"카스바의 여인"은 있는데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없었다.

장군 2001-07-10 796
  6098

아울러...가사 사이트에서의 필님 노래 목록

나그네 2001-07-10 505
  6097

[RE] 그런 곳이 의외로 많더군요...

찌르찌르 2001-07-10 495
  6096

누굴까....?

★조미향 2001-07-10 542

공식 미지 트위터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뉴스 - News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