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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의 윤석수님의 글입니다.
하나은행 측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은 이유를 엿볼 수 있는 "공연 총 책임자"라는 하나은행 한분과저와의 대화 중 일부입니다.
"우리는 대전 공연을 실패라 생각한다. 많은 손님들을 초대했으나 팬클럽들이 일어나고 하는 것 때문에 귀한 손님들로 부터 욕만 먹었다.
해서 이번에는 초청권으로만하고 일반 팬들은 받지 않을 생각 이었으나 바궜다.
의자도 처음에는 배포한 초청권 숫자(7천장)만 준비했다가 마지막에 추가했다..."
이런 생각이었으니 홍보는 당연히 없었겠지요. 공연당일 9시 부터 공연장을 지켰는데, 근처공원에 온분들이 "무슨일 있읍니까?/ 조용필 공연있습니다/ 와, 몰랐다. 빨리 연락해서 오자" 등이 많았습니다.
꽉 차지 못해 아쉽지만 "공연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관객들의 표정을 유심히 보았는데. 정말 감동에 의한 환한 표정 일색이었습니다. 얼마나 가슴 뿌뜻하던지...
낮에 만나 우연히 공연있다고 알려드린 아주머니 팬들은 실제 공연에 왔다고 일부러 손 흔들어 보고하고, 또 공연 시작 및 공연 중에 그 쪽으로 건너와 분위기 띄워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 끝나고 저에게 수고 했다며 악수하고 가시는 분들 ....
정말 뿌듯한 공연이었습니다. 시간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음.
하나은행 측이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은 이유를 엿볼 수 있는 "공연 총 책임자"라는 하나은행 한분과저와의 대화 중 일부입니다.
"우리는 대전 공연을 실패라 생각한다. 많은 손님들을 초대했으나 팬클럽들이 일어나고 하는 것 때문에 귀한 손님들로 부터 욕만 먹었다.
해서 이번에는 초청권으로만하고 일반 팬들은 받지 않을 생각 이었으나 바궜다.
의자도 처음에는 배포한 초청권 숫자(7천장)만 준비했다가 마지막에 추가했다..."
이런 생각이었으니 홍보는 당연히 없었겠지요. 공연당일 9시 부터 공연장을 지켰는데, 근처공원에 온분들이 "무슨일 있읍니까?/ 조용필 공연있습니다/ 와, 몰랐다. 빨리 연락해서 오자" 등이 많았습니다.
꽉 차지 못해 아쉽지만 "공연이 너무 훌륭했습니다" 공연 중간 중간관객들의 표정을 유심히 보았는데. 정말 감동에 의한 환한 표정 일색이었습니다. 얼마나 가슴 뿌뜻하던지...
낮에 만나 우연히 공연있다고 알려드린 아주머니 팬들은 실제 공연에 왔다고 일부러 손 흔들어 보고하고, 또 공연 시작 및 공연 중에 그 쪽으로 건너와 분위기 띄워 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 끝나고 저에게 수고 했다며 악수하고 가시는 분들 ....
정말 뿌듯한 공연이었습니다. 시간되면 다시 후기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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