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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펜들을 사랑하고 존경했던 불사조...

불사조, 2001-10-22 08: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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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추천 수
6
그옛날 ...그러니까 20여년을 훌쩍넘긴 세월을 뒤로하며

그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정확히 81년 여름시리즈 ..

아직도 뇌리에 스치는 메아리들...

아마나는 ♬아~아직은♬아~      엄마야 ♬짝짝 나는왜 ♬짝짝

기도하는♬ 아!~ 사랑에 손길로 ♬ 아~아~

그리고 단발머리를 따라 부르며 열광하던 소녀팬들을 잊을수가 없다.

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가슴깊이 외치며,

소녀팬들이 더 까무라치기를 바랬던나.지금은 불혹을 바라보며 아니 이미 넘기었건만

아직도 그때를 잊지못하며 죽자사자 필님으로 향하는 필팬들은

과연 어떤 모습이며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 늘 궁금해 왔었다.

글구 부산공연에서 확인했다.

젊음과 음악을 사랑하고 순수하고 애틋하고 열정과 패기로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글구 그리움과 사랑에 목마른.....

뭐.대충 이런것 아닙니까? 맞습니까? 아니라도 할수없제....

하긴 위.탄 뒷풀이때 필님짱?(본명; 이채환, 하모님 맞지예?)이란분 말씀도중

도대체 필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이분은 절대 조용필을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 사람인데..

저분은 결코 조용필을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데..

아무튼 연구대상이라며 논문서서 박사학위 받아야 겠다고...후훗..

조용필 좋아한다고 얼굴에 써놓은것도 아닌데.다만

그마음 변치않고 필님 하나로만 공감하는 필펜들이 있어 더욱 좋고

저또한 이미 오래전부터 필님은 나의청춘 나의희망으로 ..

필님을 향한 그마음 변하지 않고 끝이 없어라..

......,필팬 여러분 사랑합니다....

9 댓글

김영미(=필사랑)

2001-10-22 08:39:14

불사조님!..수고하셨습니다!...필님을 향한 그마음 변하지 않고 끝이 없어라.<----동감임다!..필팬들은 필님으로 인해 하나가 된다는 사실 우리 모두 기억했슴 좋겠습니다.....

김영미(=필사랑)

2001-10-22 08:43:08

지금으로부터 세월이 훌쩍 떠나 있어도 지금 내 모습보다 많이 변해 있어도 ...내 마음속 필님을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겁니다...영원히...필님은 제 인생의 동반자 입니다.

하얀모래

2001-10-22 09:43:17

필님짱?(본명; 이채환, 하모님 맞지예?)====>ㅡ.ㅡ;; 글씨예......누가 누군지 아는 분만 알지 넘 많은 분들을 만나서 잘 몰라예.....채환님은 아는데.....채환님에

하얀모래

2001-10-22 09:44:43

여행을 떠나요 립싱크....정말 끝내 주었지요? 어쩜 필님의 노래하는 모습 재스추어를 그렇게 똑같이 흉내낼 수가 있는지.....

일편단심

2001-10-22 21:33:15

불사조님! 떠 우짤랍니까? ㅋㅋㅋ 그분은 본명이 조 형 필이랍니다 ㅎㅎㅎㅎ

새벽바다

2001-10-22 23:30:53

검은 상하의에 '여행을 떠나요'를 립씽크한 남자분, 제스츄어만 똑같던 그 사람이 이채환님입니다^^

새벽바다

2001-10-22 23:33:46

'그 겨울의 찻집'을 필님과 흡사하게 부르셨던, 모습도 필님과 상당히 닮으신 그 분은 필짱2002님이십니다. 조형필이란 예명으로 이미테이션 가수분과에서 활동하시는 연예인이십니다^^

새벽바다

2001-10-22 23:35:16

추석특집 MC대격돌에도 출연하셨죠^^ 기억나세요? 패튀김, 너훈아 그리고 조형필님이 나와서 스피드게임 했던거...

불사조

2001-10-23 03:06:58

채환님 어쩜 그렇게도 필님의 노래하는 모습을 똑같이 흉내 낼수가 있나요? 위.탄 낙서장에 하모님이 욜케 글 남겨서리..조형필님이 이채환님인줄 알았는디...아이고~남사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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