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정모가 드디어 낼로 다가 왔다.
손꼽아 기다리던 정모가 다가 올수록
긴장과 설레임.그리고 기대감으로
마구 마구 부풀어 오른다.


특히도 이번 정모를 기다리는 마음은 그 어느때 보다도
이토록 셀레이는 건 왜일까?


현재까지 정모에 오겠다고 확답을 주신 많은 분들 가운데

모두가 오프 모임에 처음 나오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운영자와 부운영자를 제외한 많은 이들이 서로가 초면...

새삼 새로운 감회에 젖어 든다.


미세는 그야말로 오픈 된곳이라 자칫 타팬클럽의 좋은점인

결집력, 소속력이 없기에 '나...하나쯤이야~안 가면 어때?'

라는 마음들이 다분히 차지하고들 있을것이다.



그러하기에 정모 날짜를 잡고 정모를 구상하는 중에도
내심 불안하고 걱정이 드는 것이 당연 지사다.



정모를 위한 정팅을 약 일주일간을 열면서 많은 분들의 등장과
관심으로 지금은 많은 힘이 되어졌다.


지금 이글을 클릭해서 보시는 이백여명(조회수 평균치..)..
그 분들이 다 나와 주신다면 우리 미세가 보이고 있는
역활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 할수 있을텐데..

열려 있는 공간속에서 만난 우리들..
그렇듯이 그 어느 누구나 부담없이 만남을 갖을수 있게 하고
필님을 좋아하는그 속마음을  밖으로 분출 시키는데 힘을 주는
그런 역활....



미세 두돌 맞이 특집 정모...

바로 낼 삼성역 카스타운에서 오후 6시부터
여러분들을 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나만 모르는 사람이라 못 어울리면 어떡해..'

형여나 그런 걱정 마세여...

다들 서로가 모른답니다.

그래서 저 또한 마음이 무지 설레이고 있구여..

나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다음달에 있을 예당때도
함께 어울려서 공연을 볼수 있도록 단합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고 가시길...'아름다운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