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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기 안오련다ㅜㅜ

하늘 바라기, 2001-12-04 22:31:54

조회 수
1011
추천 수
4
왜 이리 가슴이 미어지는지
왜 이리도 가슴이 터질듯 하는지
서울님들은 모르실거예요 지방님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는지
물런 시간잇는님들이야 원정 가서 보겟지만
그럴수없는 대다수 님들은 답답한 가슴을 어찌하랴
일요일날도 있지않으냐고들 하시겟지만 12월이라 흑흑 무슨 모임이 이리도많은지
아 여기보고잇으면 화가나는데 안그래도 서울과 지방간에 문화수준이 하늘과 땅사이인데 우리님 마저도 지방을 버리시다니ㅜㅜ
학생때가그립습니다 보고싶을땐 맘대로 땡땡이 쳣엇는데
이젠 내자신을 책임 져야할 나이이다보니
그래도 잠시 시간이나면 서울로 도망치는 내자신을 상상하게되니 어쩜좋아
미세에들리면 항시 행복햇엇는데 이젠 지옥으로 변햇으니
당분간 안오련다 님공연 끝나구 그여파가 잠잠할때까지
안그러면 나 미칠것같아 으.......아아~~~~~~~악

13 댓글

짹짹이

2001-12-04 23:18:25

하늘 바라기님! 그 심정 이해하겠지만 너무 슬퍼마세요. 2002년에 전국투어콘서트 있으시다던데... 광역시별로 하실건가봐요. 그때 지방가시면 뵐수 있을거예요. 기다려 보세요. 홧팅

홍은주(지구)

2001-12-05 00:20:33

하늘바라기님 너무속상해하지 마세요 저도 이번공연 못보거든요 님의 마음 너무잘알아요 그래도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들른답니다 공연소식 전해주시는분들의 짧은글이라도 읽기우ㅐ서요

홍은주(지구)

2001-12-05 00:22:33

그래야 서운한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수있거든요 하늘 바라기님 짹짹이님 행복하세요

선미

2001-12-05 01:10:29

하늘바라기님이랑 같은 맴이예요..자주오다가 이젠 좀 꺼려지기도 하구 그래요...왜 그러냐면 속상하거든요....난 왜 거길 못가나 ...보구싶어 미치겠는데 전부 좋다구 꼭 가라구..

선미

2001-12-05 01:13:10

난린데 ...못가는심정...넘 괴롭답니다. 이맘 아는사람은 알겄죠? 맘도 자꾸 위축되는거 같구...왔다가두 얼른 빠져나가구...음악만 듣죠..곧 나아지겠져?.....

필사랑♥김영미

2001-12-05 02:14:02

당분간 안와야지 함서도...나도 모르게 또 미세를 클릭하고...잠깐 있다가 나가야지 함서도..밤이 새도록 헤매고 다니니..나 자신과의 약속도 하루도 못지키고 있으니...휴~~

필사랑♥김영미

2001-12-05 02:16:06

이러다 내 인생 어리도 가는지도 모르고 헤매다니고 있네..공연 못 가시는 맘들 100% 이해하면서...얼마나 슬퍼하고..속상해 하고..우울해 하고 있을까?..울오빠가 지방팬을 ㅗㅁ

홍은주(지구)

2001-12-05 02:17:02

나만 그런줄 알았드니 모다들 그런가봐요

필사랑♥김영미

2001-12-05 02:18:30

잊지 않길 바라며...공연 잘 되길 바라며...항상 건강 하시길 바라며..하늘 바라기님..은주님 글구 선미님..안타까운 맘 저랑 같군요..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수도 없이

필사랑♥김영미

2001-12-05 02:21:35

많이 경험 했지만...늘 그렇듯이 방법이 없더군요..그냥 시간이 지나길 바라는 수 밖에..흑흑흑...그래도 그 상처는 오래 가는디..이 맘 아실려나..울 오빠는....

필사랑♥김영미

2001-12-05 02:22:15

공연 못 가시는 님들 우리 힘냅시다.!!!..우리 끼리 함 모일까요?...행복하세요...

손정순

2001-12-05 03:43:58

공연 못가는 님들 힘차게 홧팅합시다. 제맘을 얘기하신것 같아 위로가 되네요...

손정순

2001-12-05 03:45:35

내 결혼초에 청주에서 공연있을때 갔어야 하는데 신랑땜시(아가 뱃속에서 놀란다나..) 아! 우리신랑 원망스러워라.. 그래도 미워할수없으니 천생연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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