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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인형님 말대로 시사매거진의 애초 의도가 트로트를 천시하는 문맥하에서
조용필의 트로트가 갖는 변별성을 묻고자 했던 것이라면 정말 그렇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 기조의 끈을 놓지 말아야 했습니다.
님도 보셨는지요? 과연 방송된 내용이 PD가 말한 의도에 얼마만큼
부합된다고 생각 되는지요.. 거기에는 조용필의 트롯트가 아닌
트롯트 가수 조용필만 있었을 뿐입니다. 조용필의 위상에 대한 얘기가
모조리 편집됐다는 것은 트롯트를 조명하는 내용에 조용필의 위상같은건
애초에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편집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 라는 말이나 의도가 좋았으니 소극적인
유감수준에서 그치자는 말은 그 결과물이 어떻든 의도만 좋으면 상관 없다는
얘기 인지요? 그래요. 이번엔 그런식으로 면죄부를 준다고 칩시다.
다음엔..다음엔..또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때도 의도만 좋으면 만사 ok 입니까?
아무리 의도가 좋았던들 핀트가 빚나 갔을때는 당사자가 사과하는것이 당연한
수순이지 오히려 사과를 요구하는 쪽이 문제라는 시각은 좀 곤란합니다.
앞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팬들은 정말 소수입니다. 그 소수의 사람들이
과잉대응을 해본들 그것이 얼마만큼 먹히겠습니까. 그런것 뻔히 알지만
그래도 소수의 힘으로 무언가 해보려는 사람들 입니다. 정말 아무리 소리쳐도
끄떡도 안할 집단앞에서 지금 하는것 이상 얼만큼 더 겸손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요.
프로그램을 만든사람이 아닌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번 냉정하게 봐 주세요.
마지막 클로즈업 장면에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조용필의 트로트가 갖는 변별성을 묻고자 했던 것이라면 정말 그렇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 기조의 끈을 놓지 말아야 했습니다.
님도 보셨는지요? 과연 방송된 내용이 PD가 말한 의도에 얼마만큼
부합된다고 생각 되는지요.. 거기에는 조용필의 트롯트가 아닌
트롯트 가수 조용필만 있었을 뿐입니다. 조용필의 위상에 대한 얘기가
모조리 편집됐다는 것은 트롯트를 조명하는 내용에 조용필의 위상같은건
애초에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당연한 것입니다.
편집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다 라는 말이나 의도가 좋았으니 소극적인
유감수준에서 그치자는 말은 그 결과물이 어떻든 의도만 좋으면 상관 없다는
얘기 인지요? 그래요. 이번엔 그런식으로 면죄부를 준다고 칩시다.
다음엔..다음엔..또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때도 의도만 좋으면 만사 ok 입니까?
아무리 의도가 좋았던들 핀트가 빚나 갔을때는 당사자가 사과하는것이 당연한
수순이지 오히려 사과를 요구하는 쪽이 문제라는 시각은 좀 곤란합니다.
앞에서 직접적으로 움직이는 팬들은 정말 소수입니다. 그 소수의 사람들이
과잉대응을 해본들 그것이 얼마만큼 먹히겠습니까. 그런것 뻔히 알지만
그래도 소수의 힘으로 무언가 해보려는 사람들 입니다. 정말 아무리 소리쳐도
끄떡도 안할 집단앞에서 지금 하는것 이상 얼만큼 더 겸손하고 부드러운
태도를 견지해야 하는지요.
프로그램을 만든사람이 아닌 시청자의 입장에서 한번 냉정하게 봐 주세요.
마지막 클로즈업 장면에서 무엇을 느끼셨습니까?
10 댓글
무명팬
2001-12-21 23:32:45
눈팅팬
2001-12-22 00:19:05
윤석수
2001-12-22 02:25:10
김인경
2001-12-22 02:34:58
나도팬
2001-12-22 02:42:56
나도팬
2001-12-22 02:43:24
팬
2001-12-22 04:38:33
팬
2001-12-22 05:00:03
푸름누리
2001-12-22 07:41:18
푸름누리
2001-12-22 07:4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