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가 조금 늦었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며칠 어영부영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이네요.
그래도 인사는 하고 가고 싶어서 걍 긁적이고 있숨다.
벌써 작년이네요.
갠적으로는 반성과 후회가 좀 많은 한해였는데..
그래도 일년동안 특히 미세 대화방에서 열심 삐댄덕에^^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는 건 그나마 다행이고, 좋았던 일루 여겨져요.
행동반경이 유독 좁디 좁은 제게는 참 좋은 경험이고 기회였던 거 같숨다.
일년동안 미세...특히 대화방을 통해 만났던 분덜이 막 떠오르네요.
작년...대화방에서 제 엄한 소리 듣고...제 버릇없는 장난으로 기분 나뿌셨던 분덜은...흐득흐득...나름대로는 잼있어 보일라고 용쓴거니까...흐득흐득...어여삐 봐주시궁...^^
저도 그만 철들고...크득크득...새해부터는 좀 차카게^^...좀 조신하게...좀 평범한 말들을 함서 살게요. 쿄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나가는 인사말루도 수고한단 말 한마디 잘 챙기지 못했던 게...이런 날 되문 더욱 맘에 걸리네요.
이집 쥔장뉨하고 부운영자뉨...한해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고,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일케 곱게 인사했우니까 새해에도 여기 열쒸미 놀러와도 되는거져?
크득크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