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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광주에서의 여행에서 시달림을.....
혜원이의 친구 학부모와 저를 비롯해 과감히 떠난 우리들만의 여행.
몸살끼에 같이가준 고마움에 한턱 써야 하는 비극까지(!),이것저것 먹을것 잔뜩 구려
시동거러 출발한시간이 오후3시.
서대전 톨케이트를 통과해 수다와 아이들의 노래소리,오빠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래임.
우리들의 여행은 순탄치 못하였슴다. 광주엔 두번째 방문 .
예전에 오빠공연차 설에서 기차타고 체육관에 갔던 아주 잼나게 보았던 정감있는 사투리로 이런저런 야기를 하던 광주시민들에대한 추억으로 겁없이 부담없이 떠났던 곳.
차를 가져가는게 아니었나봐요. 아는이도 없고, 길도 낯설구,공연시간 늦을까 나의 온 신경은 극에 다해가고,같이간 아지매들 이마가 찌푸어지구,아이들 왜 아직 멀었냐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연장.
우린기뻐했어요, 전 오빠를 본다는 설램에, 같이간 친구들은 난생 첨 접한 문화에,애들은 기냥 좋아들하고.
음악이 흐르구 오빠의 등장. 저는 무대 중간에서 오른쪽방향이였는데,조금은 조용한 분위기 혼자 날 뛰다간 미친 사람 취급받을까봐 소리한번 몸 한번 못 흔들구, 아주 근엄하게 앉아서 조용히 노래 따라부르구 그래서 맘있는이와 같이 가야 하는디!
설 공연에 비해 오빠의 모습은 아주 좋아보이구, 생각보다 쬐금 많이 온 이들을 보면서
조금은 실망하구, 집에 돌아갈 걱정에 오빠를 뚫어져라 보진 못하고,하지만 오빠의 공연 넘 좋았어요.
아쉼움을 피곤함을 짊어지고 이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배도 고파오고,맘은 아프구,같이 간 동행인도 지칠대로 지쳐 우린 그곳에 남기로 했네.
과감히 외박을 예정에도 없는 1박을 그 낯선 곳에서 ...
간신히 찾아간 호텔. 밥도 먹어야 햇구 땀도 빼고 싶구,오빠공연장에서 스트레스 못 푼것
엉뚱하게 풀어야 하는 이 심정.
우린 그 날밤 애들 재우구 아줌마들의 반란을 시작 했슴다.
잠시 망각 한채,
다음날 애들 울구 콜이 와서야 간신히 몸 추슬어 대전으로 오는 길은 왜그리도 쏜살같은지!? 집으로 돌아와 시체인양 완전히 녹초된 그날 그 사건.
살면서 살아가면서 누구에겐가 나의 존재가 필요한 이 시점에 잠깐의 망각으로 이루어지는 행복과 쾌적함.
이 반란으로 눈치밥을 또 먹어야 했슴에도 저의, 우리들만의 추억의 한 페이지는 만들어
졌네요.
필님이 보고싶다.
원주에서도 이 깜짝 여행을 시도 해 볼까?^^
세월이 흐르구 흘러도 나에 이 무모한 행동은 세월을 따라가지 아니하나보다.
오빠의 음악이 그러기에, 우리의 열정이 그러기에......
필님의 18집과 앞으로 남은 공연의 기대와 설래임을 두 팔 벌려 한아름 가슴에 품고 오늘도,내일도 ,변함이 없는 사랑으로 바라기 할렵니다.
나의 생활에 충실함!을 잊지 않고,준비자세로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ㅋㅋ
혜원이의 친구 학부모와 저를 비롯해 과감히 떠난 우리들만의 여행.
몸살끼에 같이가준 고마움에 한턱 써야 하는 비극까지(!),이것저것 먹을것 잔뜩 구려
시동거러 출발한시간이 오후3시.
서대전 톨케이트를 통과해 수다와 아이들의 노래소리,오빠의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래임.
우리들의 여행은 순탄치 못하였슴다. 광주엔 두번째 방문 .
예전에 오빠공연차 설에서 기차타고 체육관에 갔던 아주 잼나게 보았던 정감있는 사투리로 이런저런 야기를 하던 광주시민들에대한 추억으로 겁없이 부담없이 떠났던 곳.
차를 가져가는게 아니었나봐요. 아는이도 없고, 길도 낯설구,공연시간 늦을까 나의 온 신경은 극에 다해가고,같이간 아지매들 이마가 찌푸어지구,아이들 왜 아직 멀었냐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공연장.
우린기뻐했어요, 전 오빠를 본다는 설램에, 같이간 친구들은 난생 첨 접한 문화에,애들은 기냥 좋아들하고.
음악이 흐르구 오빠의 등장. 저는 무대 중간에서 오른쪽방향이였는데,조금은 조용한 분위기 혼자 날 뛰다간 미친 사람 취급받을까봐 소리한번 몸 한번 못 흔들구, 아주 근엄하게 앉아서 조용히 노래 따라부르구 그래서 맘있는이와 같이 가야 하는디!
설 공연에 비해 오빠의 모습은 아주 좋아보이구, 생각보다 쬐금 많이 온 이들을 보면서
조금은 실망하구, 집에 돌아갈 걱정에 오빠를 뚫어져라 보진 못하고,하지만 오빠의 공연 넘 좋았어요.
아쉼움을 피곤함을 짊어지고 이젠 집으로 가야 할 시간!
배도 고파오고,맘은 아프구,같이 간 동행인도 지칠대로 지쳐 우린 그곳에 남기로 했네.
과감히 외박을 예정에도 없는 1박을 그 낯선 곳에서 ...
간신히 찾아간 호텔. 밥도 먹어야 햇구 땀도 빼고 싶구,오빠공연장에서 스트레스 못 푼것
엉뚱하게 풀어야 하는 이 심정.
우린 그 날밤 애들 재우구 아줌마들의 반란을 시작 했슴다.
잠시 망각 한채,
다음날 애들 울구 콜이 와서야 간신히 몸 추슬어 대전으로 오는 길은 왜그리도 쏜살같은지!? 집으로 돌아와 시체인양 완전히 녹초된 그날 그 사건.
살면서 살아가면서 누구에겐가 나의 존재가 필요한 이 시점에 잠깐의 망각으로 이루어지는 행복과 쾌적함.
이 반란으로 눈치밥을 또 먹어야 했슴에도 저의, 우리들만의 추억의 한 페이지는 만들어
졌네요.
필님이 보고싶다.
원주에서도 이 깜짝 여행을 시도 해 볼까?^^
세월이 흐르구 흘러도 나에 이 무모한 행동은 세월을 따라가지 아니하나보다.
오빠의 음악이 그러기에, 우리의 열정이 그러기에......
필님의 18집과 앞으로 남은 공연의 기대와 설래임을 두 팔 벌려 한아름 가슴에 품고 오늘도,내일도 ,변함이 없는 사랑으로 바라기 할렵니다.
나의 생활에 충실함!을 잊지 않고,준비자세로 또 하루를 맞이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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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2002-06-07 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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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7 21:35:19
괭이
2002-06-07 22:27:55
괭이
2002-06-07 22: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