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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네여...
5월 30일 있었던 전야제와 더불어 시작된 월드컵두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구여.
그 와중에 대한민국은 4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네여.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영광의 4위 아니겠숨꽈?
월드컵과 관련해서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아무래도 <꿈의 아리랑>이 많은 사람들 속에 널리 울려퍼지지 못한 거랍니다.
대신, 전 집에서 응원할 땐 큰 소리로 틀어놓구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그 때문인지, 이탈리아전에서의 골든골과 터키전에서의 송종국의 골이 터지더군여.
물론 제맘대로 버전이지만여...헤헤헤헤헤~
구래두 사실은 사실입니당!!!
일케 훌륭한 노래가 그 가치를 맘껏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게 남지만,
월드컵과 더불어 행복했던 기분만은 평생 기억될 거라 믿습니당~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우리 모두는 붉은 악마였으니깐여~ ^^*
아참, 5월 비상공연에서부터 등장했던 태극기의 물결을 기억하시나여?
6월 내내 거리와 운동장을 가득 채웠던 그 태극기가 바로 우리들로부터 시작된 거쟎아여...
이 또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할 부분이구여~
지난 전야제 때 흔들었던 태극기가 아직두 집에 있어여. 넘 자랑스런 태극기!!
글구 5월 5일 비상콘서트 때 제 쇼핑백에 들어왔던 꽃가루도 그대로임다. 헤헤헤~
드뎌 우리들에게 모습을 나타낸 5월 비상공연 DVD와 비디오 TAPE !
부끄런 사실을 밝히자면, 전 아직두 구입을 못했네여... 에혀~ 민망하여랏...
인터넷으로 구입하문 쉽겠지만, 눈으로 직접보구 잡구, 손으로 직접 만져보구 싶어서,
글구 매장에 없으문 알려주기라두 할라구여...
뜻은 좋은데, 몸은 영 아니네여.
이래저래 여태껏 미뤄왔었는데, 인젠 안되겠어여...............
그런데다가 회사에 있는 DVD, 아직 사용할 줄을 모르걸랑여, 에혀~
집엔 아직 없으니깐, 글케라두 해서 봐야할 낀데... 에겅~
아님 정말루 DVD벙개를 함 하져, 네?
앙~ 저두 DVD 정말루 보구시포여~~~~~
인터넷에선 판매순위두 꽤 높다던데, 우리가 당당히 한 몫 해야겠져?
미세에 들어와 지낸지 6개월이란 시간이 되었네여. (이것두 지맘대루지만여...)
물론 그 전에두 눈팅함서 지내왔지만서두여...
첨 미세에 들락거릴 때, 마냥 3곡씩 올리군 했었걸랑여.
누군가 제게 인사를 나눠주는 게 글케 쑥스러울 수가 없더라구여.
하지만, 고맙구 반갑구 행복한 기분이었담다~~~
그 첫 번째 분이 바로 아임님이셨어영~ 감사함다!!!... 꾸~~~벅~ ^^*
전여, 미세가족, 필가족이란 말이 참 좋아여.
가족이란 말... 서로의 허물도 감싸주구, 슬픔도 같이 해주구, 기쁨은 더할나위 없구여...
아직 얼굴 함 못본 필가족 더 많지만, 제겐 늘 든든한 빽이 된답니다.
글구, 문연지 3개월이 마~악 지난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두여~~~
방송들을라구 일찌감치 들어오는 딸래미를 이상타 쳐다보시는 울 오마니껜 죄송하지만,
하루를 마감하면서 방송 들으문, 하루종일 힘들구 짜증났던 일들이 확~ 풀리더라구염~
블루시나스님, 디제이덕님, 소금인형님, 프리마돈나님, 하얀모래님, 클라우드님&카모님,
이브님, 술래님, 폴라리스님, 피리님....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의 쟁쟁한 디제이님들....
바뿐 시간 쪼개서 필님 음악을 비롯하야 각종 다양한 음악과 즐건 야그들 전해주시누라 고생많으심다~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깐여, 언제라두 즐건 방송 부탁해여~~~~ ^^*
아참, 6월에 있었던 기뿐 일 하나 더!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칭구한테서 연락이 왔어여.
생전 첨이져...
딸이 나이들어가니깐, 걱정스러운신 울 오마니,
"요즘엔 인터넷으루도 많이 만난다던데..."하심서 아이러브스쿨에나 함 가입해보라구 하신 적이 있져. ㅋㅋㅋ
내참, 그런다구 없는 짝꿍이 생기냐구여?
근데, 정말 초등학교 칭구한테서 연락이 왔네여...
[안녕? 6학년 2반 오효근이야]란 제목의 멜이 떡하니 와있지 머에여?
하지만, 울 오마니의 기대완 달리 3 살배기 딸래미의 아빠라네여. ㅋㅋㅋ
근 20년만의 연락.......넘 놀랍기두 하구, 기뿌기두 하구.....
만감이 교차한단 말.... 요 말이 제게 딱 어울리더군여!!!
근데, 고민은여.... 그 칭구 얼굴이 생각이 안난단 거였어여.
구래서 집에 오자마자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마구 뒤졌져. 근데 영~ 보이지 않더라구염.
책상서랍을 뒤지던 중, 예전에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쫌 더 정확히 말함 중학교시절 모아둔 필님기사가 실린 잡지며, 사진이며, 팬클럽 회지며...
모 이런게 눈에 띄더군여.
그 속에 모가 있었냐문여, 글쎄 필님의 <흔적>이 들어있지 모에여.
칭구한테 빌려줘서 잃어버린 줄로만 알고 있던 <흔적>을 일케 쉽게 찾을 줄이야...
에겅~ 쫌 더 일찍 찾아볼 껄....
책엔 <흔적>이란 말 써있진 않지만 맞겠져, 머. 아님 또다른 사진집이 있던가여?
자꾸 봐두 신기하네여... 인터넷을 통해서나 볼 수 있겠구나 했었눈데...
아구, 좋아라~~~~~신나라~~~~~
7월을 시작한 첫 날.
모처럼 일찌감치 집에 들어오면서 오래전부터 맘먹었던 베고니아 화분을 하나 사들고 왔어여.
아직 잘 키울 자신은 없지만, 2002년의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뭔가 기념을 해볼라구여. 헤헤헤~
미세가족 열분덜, 필가족 열분덜~~~
미세안에서 늘~ 행복하시구, 좋은 일들만 있었음 좋겠네여...
글구 여러분을 많~~~이 싸랑합니다. 또한 필님두여.................
넘 보구시포여~~~
늘 건강하시구여, 좋은 음악 기대할께염~ 홧팅!!! ^___^
5월 30일 있었던 전야제와 더불어 시작된 월드컵두 브라질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구여.
그 와중에 대한민국은 4위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뒀네여.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영광의 4위 아니겠숨꽈?
월드컵과 관련해서 가장 큰 아쉬움이라면,
아무래도 <꿈의 아리랑>이 많은 사람들 속에 널리 울려퍼지지 못한 거랍니다.
대신, 전 집에서 응원할 땐 큰 소리로 틀어놓구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그 때문인지, 이탈리아전에서의 골든골과 터키전에서의 송종국의 골이 터지더군여.
물론 제맘대로 버전이지만여...헤헤헤헤헤~
구래두 사실은 사실입니당!!!
일케 훌륭한 노래가 그 가치를 맘껏 발휘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게 남지만,
월드컵과 더불어 행복했던 기분만은 평생 기억될 거라 믿습니당~
짝짝~짝짝짝! 대~한민국!
우리 모두는 붉은 악마였으니깐여~ ^^*
아참, 5월 비상공연에서부터 등장했던 태극기의 물결을 기억하시나여?
6월 내내 거리와 운동장을 가득 채웠던 그 태극기가 바로 우리들로부터 시작된 거쟎아여...
이 또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야 할 부분이구여~
지난 전야제 때 흔들었던 태극기가 아직두 집에 있어여. 넘 자랑스런 태극기!!
글구 5월 5일 비상콘서트 때 제 쇼핑백에 들어왔던 꽃가루도 그대로임다. 헤헤헤~
드뎌 우리들에게 모습을 나타낸 5월 비상공연 DVD와 비디오 TAPE !
부끄런 사실을 밝히자면, 전 아직두 구입을 못했네여... 에혀~ 민망하여랏...
인터넷으로 구입하문 쉽겠지만, 눈으로 직접보구 잡구, 손으로 직접 만져보구 싶어서,
글구 매장에 없으문 알려주기라두 할라구여...
뜻은 좋은데, 몸은 영 아니네여.
이래저래 여태껏 미뤄왔었는데, 인젠 안되겠어여...............
그런데다가 회사에 있는 DVD, 아직 사용할 줄을 모르걸랑여, 에혀~
집엔 아직 없으니깐, 글케라두 해서 봐야할 낀데... 에겅~
아님 정말루 DVD벙개를 함 하져, 네?
앙~ 저두 DVD 정말루 보구시포여~~~~~
인터넷에선 판매순위두 꽤 높다던데, 우리가 당당히 한 몫 해야겠져?
미세에 들어와 지낸지 6개월이란 시간이 되었네여. (이것두 지맘대루지만여...)
물론 그 전에두 눈팅함서 지내왔지만서두여...
첨 미세에 들락거릴 때, 마냥 3곡씩 올리군 했었걸랑여.
누군가 제게 인사를 나눠주는 게 글케 쑥스러울 수가 없더라구여.
하지만, 고맙구 반갑구 행복한 기분이었담다~~~
그 첫 번째 분이 바로 아임님이셨어영~ 감사함다!!!... 꾸~~~벅~ ^^*
전여, 미세가족, 필가족이란 말이 참 좋아여.
가족이란 말... 서로의 허물도 감싸주구, 슬픔도 같이 해주구, 기쁨은 더할나위 없구여...
아직 얼굴 함 못본 필가족 더 많지만, 제겐 늘 든든한 빽이 된답니다.
글구, 문연지 3개월이 마~악 지난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두여~~~
방송들을라구 일찌감치 들어오는 딸래미를 이상타 쳐다보시는 울 오마니껜 죄송하지만,
하루를 마감하면서 방송 들으문, 하루종일 힘들구 짜증났던 일들이 확~ 풀리더라구염~
블루시나스님, 디제이덕님, 소금인형님, 프리마돈나님, 하얀모래님, 클라우드님&카모님,
이브님, 술래님, 폴라리스님, 피리님....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의 쟁쟁한 디제이님들....
바뿐 시간 쪼개서 필님 음악을 비롯하야 각종 다양한 음악과 즐건 야그들 전해주시누라 고생많으심다~
덕분에 행복한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깐여, 언제라두 즐건 방송 부탁해여~~~~ ^^*
아참, 6월에 있었던 기뿐 일 하나 더!
아이러브스쿨을 통해 칭구한테서 연락이 왔어여.
생전 첨이져...
딸이 나이들어가니깐, 걱정스러운신 울 오마니,
"요즘엔 인터넷으루도 많이 만난다던데..."하심서 아이러브스쿨에나 함 가입해보라구 하신 적이 있져. ㅋㅋㅋ
내참, 그런다구 없는 짝꿍이 생기냐구여?
근데, 정말 초등학교 칭구한테서 연락이 왔네여...
[안녕? 6학년 2반 오효근이야]란 제목의 멜이 떡하니 와있지 머에여?
하지만, 울 오마니의 기대완 달리 3 살배기 딸래미의 아빠라네여. ㅋㅋㅋ
근 20년만의 연락.......넘 놀랍기두 하구, 기뿌기두 하구.....
만감이 교차한단 말.... 요 말이 제게 딱 어울리더군여!!!
근데, 고민은여.... 그 칭구 얼굴이 생각이 안난단 거였어여.
구래서 집에 오자마자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마구 뒤졌져. 근데 영~ 보이지 않더라구염.
책상서랍을 뒤지던 중, 예전에 제가 중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쫌 더 정확히 말함 중학교시절 모아둔 필님기사가 실린 잡지며, 사진이며, 팬클럽 회지며...
모 이런게 눈에 띄더군여.
그 속에 모가 있었냐문여, 글쎄 필님의 <흔적>이 들어있지 모에여.
칭구한테 빌려줘서 잃어버린 줄로만 알고 있던 <흔적>을 일케 쉽게 찾을 줄이야...
에겅~ 쫌 더 일찍 찾아볼 껄....
책엔 <흔적>이란 말 써있진 않지만 맞겠져, 머. 아님 또다른 사진집이 있던가여?
자꾸 봐두 신기하네여... 인터넷을 통해서나 볼 수 있겠구나 했었눈데...
아구, 좋아라~~~~~신나라~~~~~
7월을 시작한 첫 날.
모처럼 일찌감치 집에 들어오면서 오래전부터 맘먹었던 베고니아 화분을 하나 사들고 왔어여.
아직 잘 키울 자신은 없지만, 2002년의 하반기를 시작하면서 뭔가 기념을 해볼라구여. 헤헤헤~
미세가족 열분덜, 필가족 열분덜~~~
미세안에서 늘~ 행복하시구, 좋은 일들만 있었음 좋겠네여...
글구 여러분을 많~~~이 싸랑합니다. 또한 필님두여.................
넘 보구시포여~~~
늘 건강하시구여, 좋은 음악 기대할께염~ 홧팅!!! ^___^
28 댓글
자유인
2002-07-02 06:40:18
JULIE
2002-07-02 06:45:18
자유인
2002-07-02 06:54:43
아임
2002-07-02 07:40:08
물망초
2002-07-02 07:46:53
JULIE
2002-07-02 08:13:32
서영
2002-07-02 08:37:31
JULIE
2002-07-02 08:46:30
무정
2002-07-02 09:15:30
전예린
2002-07-02 12:04:20
JULIE
2002-07-02 15:10:09
JULIE
2002-07-02 15:10:55
*내안의사랑*
2002-07-02 18:29:30
유니콘
2002-07-02 18:30:18
유니콘
2002-07-02 18:31:14
상오기^^
2002-07-02 19:45:24
안개
2002-07-02 19:54:08
JULIE
2002-07-02 21:44:56
JULIE
2002-07-02 21:46:17
♡솜사탕♡
2002-07-02 23:43:24
괭이
2002-07-03 00:29:28
하츠코이
2002-07-03 01:19:45
하츠코이
2002-07-03 01:23:46
JULIE
2002-07-03 09:35:53
JULIE
2002-07-03 09:43:36
JULIE
2002-07-03 09:50:44
전예린
2002-07-03 16:34:10
JULIE
2002-07-03 20: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