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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황제 신승훈이 난데없는 은퇴설에 발끈하고 나섰다.
최근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은퇴’를 거론하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최근 모 인터넷 카페에는 “신승훈이 내년 9월 은퇴와 함께 후배양성에 나선다”는 기사 형식의 글이 나돌아 본인은 물론 팬들까지 놀라게 했다.
문제의 글은 신승훈이 조만간 양현석 등 여타 가수 출신과 마찬가지로 대형 스타 군단을 출범시킨다며 “신승훈이 훈스엔터테인먼트를 만든다” “명문대 출신의 4인조 남성그룹을 결성한다”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기사체로 적어 신승훈의 열성 팬도 자칫 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글이 올라온 뒤 이 인터넷 카페에는 진위 여부를 떠나 갑작스럽게 무대를 떠나는 신승훈에 대해 “후배양성을 하더라도 활동을 해달라” “가슴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난데없는 은퇴설에 휘말린 신승훈은 홍콩 프로모션을 떠나기 전인 16일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홍콩-싱가포르-중국-일본을 잇는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인데 ‘은퇴’를 운운해 황당하다”며 “한창 일할 나이에 이런 글들이 왜 올라왔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그는 이어 “후배를 키울 계획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화된 것도 없으며 조용필 선배처럼 가능하면 오랫동안 팬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승훈의 소속사인 도로시뮤직의 한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은퇴’ 운운하는 것은 신승훈은 물론 팬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글을 작성한 사람을 밝혀내 조만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 선보인 스페셜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승훈은 17일 라디오 TV 홍콩의 ‘톱10 차이니스 골드송 어워드’에 참석,작곡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8일 중국가요제 참석 등 새해 초부터 해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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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카페에 자신의 ‘은퇴’를 거론하는 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최근 모 인터넷 카페에는 “신승훈이 내년 9월 은퇴와 함께 후배양성에 나선다”는 기사 형식의 글이 나돌아 본인은 물론 팬들까지 놀라게 했다.
문제의 글은 신승훈이 조만간 양현석 등 여타 가수 출신과 마찬가지로 대형 스타 군단을 출범시킨다며 “신승훈이 훈스엔터테인먼트를 만든다” “명문대 출신의 4인조 남성그룹을 결성한다” 등 구체적인 내용까지 기사체로 적어 신승훈의 열성 팬도 자칫 속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글이 올라온 뒤 이 인터넷 카페에는 진위 여부를 떠나 갑작스럽게 무대를 떠나는 신승훈에 대해 “후배양성을 하더라도 활동을 해달라” “가슴이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난데없는 은퇴설에 휘말린 신승훈은 홍콩 프로모션을 떠나기 전인 16일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홍콩-싱가포르-중국-일본을 잇는 아시아 투어를 준비 중인데 ‘은퇴’를 운운해 황당하다”며 “한창 일할 나이에 이런 글들이 왜 올라왔는지 모르겠다”며 황당해했다.
그는 이어 “후배를 키울 계획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화된 것도 없으며 조용필 선배처럼 가능하면 오랫동안 팬들에게 음악을 들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승훈의 소속사인 도로시뮤직의 한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은퇴’ 운운하는 것은 신승훈은 물론 팬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글을 작성한 사람을 밝혀내 조만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연말 선보인 스페셜 앨범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승훈은 17일 라디오 TV 홍콩의 ‘톱10 차이니스 골드송 어워드’에 참석,작곡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8일 중국가요제 참석 등 새해 초부터 해외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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