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진현님 가신후 첨 공연이라 여전히 굳건 하신 필님을 뵙고자 너무나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의정부로 향했다.
따순 봄날이라 생각하고 얄팍하게 입고간 의상으로 무척이나 고달푼
기다림도 필님을 뵐수 있다는 생각에 더딘 시간을 견뎠다.
일찍 서두른 예매로 필님을 중앙에 앞에서 볼수 있었다.
도저히 그냥 앉아서 공연을 보기엔 힘겨운 음악(?)이 나을 일으켜 세웠고
이 젊은 청춘은 힘껏 필님과 함께 했건만 .....우띠!! 뒤에서 '아가씨! 안보여 앉어!'
고함소리가 들려왔다..순간 난 괜찮으나 필님께서 들으셨을 까봐 걱정스러웠다.
그런 걱정도 잠깐 필님이 또 나를 일으켜 세우신다.
뒷분 걱정일랑 잊어버리라는 듯....하지만 뒤에서 또다시 고함소리가 들려온다.
급기야 나를 억지로 앉혀 버리고 만다...그렇지만 이렇게 무너지기엔
나는 너무나 젊다...아랑곳 안하구 오기로 또 일어선다...
그분 홈피를 보셨는지 '게시판에 올려야 겠다'그러시네..
아줌니 맘대로 하셔요!! 정말 그땐 그런 맘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마니 죄송하지만..
오늘 들어와 보니 그런 내용의 게시물은 엄따..아마도 필님의 감동어린
공연으로 나의 행패(?)을 잊어버리셨으리라 생각 된다.
나같은 팬으로 공연 분위기 UP 시킨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래서 난 앞으로 계속 행패부릴 것이다...쭈~~~~욱~~~~~~~
PS: 필님의 마지막 나가시는 걸 보기위해서 여행을 떠나요 후반부에 뛰쳐 나가다가
교복입은 고딩을 발견했는데 열광하는 고딩옆에서 잠깐 같이 폴짝폴짝 뛰고
오빠!오빠!를 외쳤는데 그 고딩들두 오빠!하믄서 같이 뛰었다...옆에 계시던
아줌마,아저씨들도 잠깐 쳐다보시다가 같이 뛰어주시고..이런게 공연아닌가 싶다..
택시가 잘 안잡혀서 고생했는데 우리들 보다 앞에서 택시잡던 그 고딩들..
택시가 고딩들 보고 뒤늦게 차를 세웠는데 뒤에 있던 울 일행의 발빠름으로
새치기 탑승을 했다...타지방서 와서 시간이 엄는 관계로 이런 만행을 부린것
정말 사과한다...글구 울 오빠 계속 사랑해주~~~
시간이 걸렸지만 의정부로 향했다.
따순 봄날이라 생각하고 얄팍하게 입고간 의상으로 무척이나 고달푼
기다림도 필님을 뵐수 있다는 생각에 더딘 시간을 견뎠다.
일찍 서두른 예매로 필님을 중앙에 앞에서 볼수 있었다.
도저히 그냥 앉아서 공연을 보기엔 힘겨운 음악(?)이 나을 일으켜 세웠고
이 젊은 청춘은 힘껏 필님과 함께 했건만 .....우띠!! 뒤에서 '아가씨! 안보여 앉어!'
고함소리가 들려왔다..순간 난 괜찮으나 필님께서 들으셨을 까봐 걱정스러웠다.
그런 걱정도 잠깐 필님이 또 나를 일으켜 세우신다.
뒷분 걱정일랑 잊어버리라는 듯....하지만 뒤에서 또다시 고함소리가 들려온다.
급기야 나를 억지로 앉혀 버리고 만다...그렇지만 이렇게 무너지기엔
나는 너무나 젊다...아랑곳 안하구 오기로 또 일어선다...
그분 홈피를 보셨는지 '게시판에 올려야 겠다'그러시네..
아줌니 맘대로 하셔요!! 정말 그땐 그런 맘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마니 죄송하지만..
오늘 들어와 보니 그런 내용의 게시물은 엄따..아마도 필님의 감동어린
공연으로 나의 행패(?)을 잊어버리셨으리라 생각 된다.
나같은 팬으로 공연 분위기 UP 시킨다는 생각은 변함없다.
그래서 난 앞으로 계속 행패부릴 것이다...쭈~~~~욱~~~~~~~
PS: 필님의 마지막 나가시는 걸 보기위해서 여행을 떠나요 후반부에 뛰쳐 나가다가
교복입은 고딩을 발견했는데 열광하는 고딩옆에서 잠깐 같이 폴짝폴짝 뛰고
오빠!오빠!를 외쳤는데 그 고딩들두 오빠!하믄서 같이 뛰었다...옆에 계시던
아줌마,아저씨들도 잠깐 쳐다보시다가 같이 뛰어주시고..이런게 공연아닌가 싶다..
택시가 잘 안잡혀서 고생했는데 우리들 보다 앞에서 택시잡던 그 고딩들..
택시가 고딩들 보고 뒤늦게 차를 세웠는데 뒤에 있던 울 일행의 발빠름으로
새치기 탑승을 했다...타지방서 와서 시간이 엄는 관계로 이런 만행을 부린것
정말 사과한다...글구 울 오빠 계속 사랑해주~~~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updated | 공지 |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미팅 신청 안내2
|
2024-09-26 | 870 | |
공지 |
2024년 조용필 팬클럽 연합 팬 미팅 안내15
|
2024-09-13 | 1618 | ||
공지 |
2024년 하반기 정기후원금 모금 안내6
|
2024-08-31 | 684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299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442 | ||
공지 |
조용필 『ROAD TO 20 PRELUDE 2』 뮤직비디오10 |
2023-04-26 | 3495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7936 | ||
new | 33546 |
후원금 모금에 참여하신 분들께 ♥ |
2024-10-01 | 64 | |
new | 33545 |
2024년 하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10-01 | 103 | |
33544 |
10월 22일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발매합니다.!!6
|
2024-09-26 | 371 | ||
33543 |
조용필 오빠의 추석 메세지!!19
|
2024-09-13 | 919 | ||
33542 |
포크라노스 유튜브에서 조용필님의 명곡을 만나요!!2
|
2024-09-11 | 345 | ||
33541 |
조용필닷컴 오픈 기존회원 비빌번호 변경안내
|
2024-09-10 | 223 | ||
33540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오픈 공지 안내1
|
2024-09-07 | 361 | ||
33539 |
조용필닷컴 홈페이지 리뉴얼 공지1
|
2024-07-15 | 500 | ||
33538 |
형님 부디 바라옵건데...1 |
2024-06-23 | 921 | ||
33537 |
[그 노래 그 사연] 아름다운 시어로 수놓은 노랫말
|
2024-06-19 | 779 | ||
33536 |
'두문분출' 가왕 조용필의 깜짝 등장, 탄자니아 대통령과 만난 이유는1
|
2024-06-05 | 1545 | ||
33535 |
남양주 수진사에 오빠의 연등이 불을 밝혔습니다.6 |
2024-05-13 | 1657 | ||
33534 |
하지영 개인전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1
|
2024-04-17 | 1514 | ||
33533 |
팬연합모임 기념품 배송2 |
2024-04-08 | 1607 | ||
33532 |
팬연합 모임 기념품2 |
2024-04-05 | 1471 | ||
33531 |
2024년 상반기 후원금 명단(최종)2 |
2024-04-01 | 1702 | ||
33530 |
임원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3 |
2024-03-26 | 1402 |
17 댓글
angel
2003-04-14 21:41:06
♡솜사탕♡
2003-04-14 21:45:37
백♡천사
2003-04-14 21:48:20
백♡천사
2003-04-14 21:49:23
짹짹이◑◐♪
2003-04-14 21:49:44
속상했어요
2003-04-14 21:57:52
곽연화
2003-04-14 21:59:00
하얀모래
2003-04-14 22:12:02
하얀모래
2003-04-14 22:13:31
하얀모래
2003-04-14 22:14:20
푸름누리
2003-04-14 22:18:29
촛불
2003-04-14 22:20:38
김학준
2003-04-15 04:25:03
김학준
2003-04-15 04:26:36
김학준
2003-04-15 04:28:02
백♡천사
2003-04-15 20:57:18
백♡천사
2003-04-15 20: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