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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1학년때부터 필님을 좋아햇던 팬이랍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공연장에 가게 되었구요 정말로 다시금 소녀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랍니다
무뚝뚝한 남편을 이끌고 공연장에 갔는데요 남편은 어쩔수 없이 끌려온 사람마냥 박수도 제대로 안치는 것 있죠 그래서 제가 공연 중간중간에 구박도 엄청 햇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무대는 일치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점도 있었던것 같구요 앞자리의 팬클럽분들의 함성이나 열광이 일반팬들에게도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좋은 촉매제 같은 역활을 했던것 같습니다
제 줄에는 저를 포함한 4쌍의 부부가 공연을 보았는데요 역시 여성분들이 훨씬 적극적이시고 환호도 많이 했답니다 제 옆에 계신분이 망원경을 수시로 빌려 주셔서 필님의 모습을 자세히 볼수 있었구요 전 답례로 야광봉을 하나 드렸답니다 저는 야광봉을 팬클럽부스에서 하나 샀는데 공연장 안에 들어오니 팬클럽회원인듯한 분이 일반팬여러분들에게 서비스(?)로 하나씩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분위기를 더욱 돗구울수 잇엇던 좋은 계기가 된것 갔앗습니다
참고로 이자리를 빌어 고생하시는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공연은 전혀 지루함없이 언제 시간이 흐르는지 모르게 열광적인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구요 무대의 여러 장치들의 다양한 효과영상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던것 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필님의 열창하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구요
참 무뚝뚝한 저희 남편이 필님이 한오백년 부르실때 자꾸 눈을 비비는거 있죠
그래서 잠오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그런데도 자꾸 눈을 비비길래 눈이 아프냐고 했더니 세상에 2년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나요
아 가슴찌릿.... 그래서 얼른 손수건을 찾아서 남편에게 건네좋죠
제가 필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지 않나 싶어요
필님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특히 창밖의 여자 같은곡은 숨을 쉴수가 없을 정도로 빠져들게 하거든요
그런모습이 좋네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 필님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님처럼 정열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생각이 말이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공연이었지만 돌아서기에 너무나 아쉬워 한참을 서있으면서 필님의 이름을 외쳤는데(다른분들과 함께 혹시나 한번더 앵콜곡을 기대하며) 무대안에서 공연이 끝났으니 돌아가라고 안내 멘트가 나오길래 정말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공연장박으로 나오니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우산 하나로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하는 기분까지 느끼면서 차가 있는곳까지 오니 옷이 흠벅 젖었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선 공연의 아쉬움을 필님의 음악으로 대신 채우며 고성방가(?)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두서없은 후기인것 갓습니다 이해해주시구요 필님을 사랑하는 모든팬여러분 행복하십시요 오늘은 왠지 오빠꿈 꿀것 같네요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공연장에 가게 되었구요 정말로 다시금 소녀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랍니다
무뚝뚝한 남편을 이끌고 공연장에 갔는데요 남편은 어쩔수 없이 끌려온 사람마냥 박수도 제대로 안치는 것 있죠 그래서 제가 공연 중간중간에 구박도 엄청 햇답니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무대는 일치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좋은점도 있었던것 같구요 앞자리의 팬클럽분들의 함성이나 열광이 일반팬들에게도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좋은 촉매제 같은 역활을 했던것 같습니다
제 줄에는 저를 포함한 4쌍의 부부가 공연을 보았는데요 역시 여성분들이 훨씬 적극적이시고 환호도 많이 했답니다 제 옆에 계신분이 망원경을 수시로 빌려 주셔서 필님의 모습을 자세히 볼수 있었구요 전 답례로 야광봉을 하나 드렸답니다 저는 야광봉을 팬클럽부스에서 하나 샀는데 공연장 안에 들어오니 팬클럽회원인듯한 분이 일반팬여러분들에게 서비스(?)로 하나씩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야광봉을 흔들며 분위기를 더욱 돗구울수 잇엇던 좋은 계기가 된것 갔앗습니다
참고로 이자리를 빌어 고생하시는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네요
1,2부로 나누어 진행된 공연은 전혀 지루함없이 언제 시간이 흐르는지 모르게 열광적인 분위기로 진행이 되었구요 무대의 여러 장치들의 다양한 효과영상들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던것 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필님의 열창하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구요
참 무뚝뚝한 저희 남편이 필님이 한오백년 부르실때 자꾸 눈을 비비는거 있죠
그래서 잠오냐고 했더니 아니래요. 그런데도 자꾸 눈을 비비길래 눈이 아프냐고 했더니 세상에 2년전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나요
아 가슴찌릿.... 그래서 얼른 손수건을 찾아서 남편에게 건네좋죠
제가 필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런데 있지 않나 싶어요
필님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특히 창밖의 여자 같은곡은 숨을 쉴수가 없을 정도로 빠져들게 하거든요
그런모습이 좋네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 필님의 노래를 들으면 정말 열심히 살아야 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님처럼 정열적으로 내 삶을 이끌어 가야한다는 생각이 말이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공연이었지만 돌아서기에 너무나 아쉬워 한참을 서있으면서 필님의 이름을 외쳤는데(다른분들과 함께 혹시나 한번더 앵콜곡을 기대하며) 무대안에서 공연이 끝났으니 돌아가라고 안내 멘트가 나오길래 정말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답니다
공연장박으로 나오니 여전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더군요 우산 하나로 오랜만에 남편과 데이트하는 기분까지 느끼면서 차가 있는곳까지 오니 옷이 흠벅 젖었더군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선 공연의 아쉬움을 필님의 음악으로 대신 채우며 고성방가(?)를 하며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두서없은 후기인것 갓습니다 이해해주시구요 필님을 사랑하는 모든팬여러분 행복하십시요 오늘은 왠지 오빠꿈 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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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JULIE
2003-04-30 09:17:44
JULIE
2003-04-30 09:19:09
JULIE
2003-04-30 09:20:26
JULIE
2003-04-30 09:22:59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4-30 09:40:41
하얀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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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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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2003-04-30 18:24:39
짹짹이◑◐♪
2003-04-30 19:06:17
유니콘
2003-04-30 20: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