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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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야마구치, 2003-05-15 05:58:00

조회 수
1367
추천 수
3
지금도 사무실에 있습니다. 쌓여 있는 일도 만이 남아 있는 데다가 처리능력도 늦는 관계로 거의 맨날 9시를 넘어서 퇴근합니다.

배고파서, 갑자기 '라볶이'가 생각 났습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라면 김밥가게가 이죠. 내가 서울에서 근무했을 때 자주 드나든 라면 김밥 가게가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라볶이를 먹는 것을 보면서 나도 한 번정도 맛 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가 귀국 명령을 받아서 오늘까지 실현되지 못한 상황입니다.

라볶이... 대충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만 과연 처음으로 먹게 되면 그 맛은 ...?

라볶이 대접해 주시는 분 모집합니다.


하찮은(?) 일로 게시판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41 댓글

pilman

2003-05-15 06:00:20

출출하네요 배가 오늘라볶이나 묵을까?

하얀모래

2003-05-15 06:01:01

라볶이.. 먹고잡다... ^^* 잠실공연 마치고 뭉쳐서 라볶이 먹으러 가도 되겠네요 ^^*

하얀모래

2003-05-15 06:01:47

하찮은(?) 일로 게시판 더럽혀서 죄송합니다. <-- 하찮다니요?? 그리고 더럽혔다니요?? 전혀 아닙니다. ^^* 수고하세요

2003-05-15 06:10:32

근데 질문 있습니다. 야마구치님! 한국분이신가요? 일본분이신가요? 미세에서 자주 이름은 뵈었지만 지금 일본 여행사에 계신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아니다. 라뽁이를 못 먹

2003-05-15 06:12:08

어 보았는 걸 보니 일본 분이시겠네요^^ 일본에는 어떤 음식이 유명한가요? 제가 먼저 상관없는 이야기를 게시판에 쓴 걸요. 블랙몰리산란에 관해서...

2003-05-15 06:14:27

하찮은 일이라뇨.... 먹는 일이 제일 중요한 일이 아닌가요? 살아가려면 ^^ 어느 나라분이든 미세 관심 갖고 찾아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요즘 게시판이 조금 어수선 하지만

2003-05-15 06:17:08

그럴 수 록 우리처럼 가끔 엉뚱한 이야기로 분위기 전환도 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나만의 기대 인지는 모르지만...9시 넘어서 퇴근하시니 곧 퇴근 하시겠네요. 퇴근잘하세요^^

야마구치

2003-05-15 06:27:23

헤헤헤... 저는 완전히 100% 일본인입니다. 미세가족들이 다 증명해 줄 것입니다.

야마구치

2003-05-15 06:28:47

조용필님 명성을 생각하면 보다 많은 외국팬들이 있을 텐데...

2003-05-15 06:35:39

그렇군요. 그렇다면 굉장한 실력인데요. 한국어 실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외국어를 뵈우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2003-05-15 06:39:29

마음만 한 가득이지 뭡니까... 외국인들은 한국어가 어렵다지만... 정작 한국사람들은 외국어가 무지 어렵죠. 아무튼 세계는 하나니까...우리도 하나죠! 필님의 팬으로...

짹짹이◑.◐♪

2003-05-15 20:01:21

야마구치님....한국에만 오시면 우리 필팬님들께서 서로 라볶기 사준다고 할테고 야마구치님은 고민에 빠지실 거예요...잠실공연장에서 뵈요^^

♡솜사탕♡

2003-05-15 20:24:04

클났다~~이제~ 여기저기서 라볶기 대접 받으실텐데~~웅~~드시다 남는거 제가먹께여~~같이 다니자구여~~^^;;;

아임

2003-05-15 20:55:56

2001년 예당 공연 끝나고 뒷풀이 때 먹은 음식이 라볶이? 부대찌게랑 틀려요? 야마구치님 재밌게 올리신 글 잘 읽고 있답니다. ㅎㅎㅎ솜사탕!! ^^

상오기

2003-05-15 21:22:09

ㅎㅎ 언니 부대찌게랑 틀리죠...라면에 야채랑 매운양념넣어서 말그대로 볶아요...떡볶이처럼....언니 설오면 해드릴까요?....

짹짹이◑.◐♪

2003-05-15 21:44:34

상오기언뉘~ 저도 해주세요....아임언뉘~저랑 같이 상오기 언뉘집에 가요...라뽂기,닭도리탕,감자탕....정말 요리 잘 하신다고 들었거든요...아임언뉘....요리솜씨 확인하러 가요

짹짹이◑.◐♪

2003-05-15 21:45:45

그런데....그러고 보니...아임언뉘가 요리 더 잘 하실것 같아요...경력이 더 많으시잖아요....그럼 전 요리솜씨 확인하러 다니느라 바쁘겠네요....ㅋㅋㅋㅋ

상오기

2003-05-15 22:18:16

당근 아임언니가 더 잘하실껄....요것만 빼구.......만두...ㅋㅋ

상오기

2003-05-15 22:19:10

짹이야...나 일욜에 인천간다이...터미널에 있는 예식장...차갖고 갈라카는데 어케가야할쥐....

아임

2003-05-15 22:39:06

요리젬병..요런 요린 잘 해 ^^ 운제 가서 먹어보나 라볶이 만두..딱 한 번 만두 해보고 영영 못했다는 말씀 -.-;; 당췌 시도할 자신이 없어서..마산오니 상오기는? 나? 가~

야마구치

2003-05-15 23:07:34

미세 꽃미녀들이 다 모였구나... 부대찌게 난 아주 좋아합니다.

야마구치

2003-05-15 23:08:34

라볶이, 부대찌게... 또 뭘 먹을까...???

야마구치

2003-05-15 23:10:02

금강산(필님공연)도 식후경... 설마!

nida

2003-05-16 00:31:25

저도 사드릴 수 있는데..^_____________^

짹짹이◑.◐♪

2003-05-16 00:58:22

상오기언뉘~ 인천에 오신다구요? 어느 예식장인지 몰라두 이름만 대면 거의 다 알수 있어요. 이번주 일욜날은 스케줄을 비워 놔야 겠네요. 제가 인천구경 시켜드릴께요. *^^*

짹짹이◑.◐♪

2003-05-16 00:59:08

상오기언뉘~ 이번주 일욜날에 저희집에 가셔셔 요리 해주시면 되겠네요. 재료는 준비해놓구 기다릴께요...헤헤^^

남상옥

2003-05-16 02:41:50

아임언니...저두 마산가요....얏호...울 대구왕언니를 알현할수있겠구낭....글구 사실은 토욜에 ○구에 가요.....ㅎㅎㅎ

남상옥

2003-05-16 02:42:51

짹이야...인천터미널에 있는 신세계웨딩홀이란다...

남상옥

2003-05-16 02:45:17

짹.....넘하는거 아냐?...나 아마 라볶이 하다가 꾸벅꾸벅 졸지도 몰라....그래두 터미널에서 가까우면 함 생각해 볼까?...ㅎㅎ

신성훈

2003-05-16 04:00:48

어? 나도 토요일날 O구에 가는데.. 남상옥님, 그날 만나요 ^^

남상옥

2003-05-16 04:12:17

ㅋㅋㅋ 넵....그날뵈요.....왕자님....

아임

2003-05-16 06:11:32

대구 온다구? 신성훈님이 누구시더라? 무정님? 근데 대구서 머 하냐? 몇 시에 어디에 오는데? 오후 3시경이면 대백 근처 오면 비빔만두 사줄께.왕자랑 공주랑 만나는 날이니?

아임

2003-05-16 06:16:42

라볶이두 있는데..중앙시립도서관 앞에 가면..시간되면 손전화 해라~

아임

2003-05-16 06:20:00

라볶인지 확실히 모르겠다 머시머시..짬뽕같더마..라면에 만두에 당면에 떡볶이에 오뎅에...그건 부대찌게니? 야마구치님 미안해요 갑자기 먹는 이야기하니깐 글이 길어지네요. 행복하세요

유스티나

2003-05-16 19:00:55

그럼, 제가 어디루 영접가야 되는건가여?^^대구서 좋은사람 또 만나겠구먼유~~먼길 조심조심 오세여~~

상오기

2003-05-16 20:06:56

ㅎㅎ 아임언니 그건 떡볶이요....신당동즉석떡볶이버젼...^^

상오기

2003-05-16 20:09:31

지난번 대구모임에 못간에 맘에 걸리기도 하구...그냥 대구식구들이 보구싶어서요....^^

상오기

2003-05-16 20:10:11

6시반쯤 대구역 도착이야요...언니볼수 있음 좋겠네요...^^

유스티나

2003-05-16 20:16:03

그럼, 대구역에 집결해서 기둘릴께여~^^

유스티나

2003-05-16 20:19:02

참, 야마구치님께 인사도 드리지 않았네여...반갑습니다..담에 뵈면 인사 함 드리죠~~~

하얀모래

2003-05-16 21:52:03

아이.. 배고파라... 나두 라뽁기 잘 먹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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